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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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편집]
소주 처먹는 애는 평생 희석식소주만 처먹고
양주 처먹는 애는 평생 양주만 처먹는다
캪틴큐는 절때 양주가 아니다! 이건그냥 주정에 카라멜색소탄 개쓰레기술이다!
시바스 리갈 정도는 되어야 최소한의 양주로 쳐준다카더라.
양주시는 양주에서 이름을 따온게 아니지만 알게뭐야
사실 양주라고 쓰는건 잘못된 표현이며 이 단어를 언젠가는 지우게 될 날이 올거다 그냥 스피리츠리고 부르게 하든가..
마셔도 숙취가 소주보다 적은 듯
사상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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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중 하나. 존칭으로 '양자'라고도 부른다.
시대를 앞서간 개인주의 사상가로, 부국강병의 미명하에 권력자들을 위해 개인을 거리낌없이 내다버리기를 정당화하는 집단주의 사고방식을 존나게 까신 분이시다.
이 자의 논설로는
'내 털 하나를 뽑아 천하가 이로워진다 하더라도 뽑아주지 않겠다.'가 있는데, 그 이유는 천하가 이로워지는것보다 내 털 하나가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털 하나를 뽑아 천하가 이로워진다는 말 자체가 개뻥'이기 때문이다.
즉, 처음에는 털 하나를 뽑아달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팔 뽑아달라는 식으로 권력층이 개인을 착취하는걸 깐거다.
위같은 착취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옥불반도와 지옥불열도가 있다.
우리가 근무시간 외에 추가로 일을 조금 더 해주면 좋은 나라가 될 거라는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조금씩 더 일해준 결과, 추가 노동의 산물은 금수저들에게 돌아가고 서민들은 얻는것 하나 없이 야근과 특근을 해야하며 안 하면 나쁜 놈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말았다. 내 털 하나를 뽑아주면 최순실에게 가지 천하에게 가지 않는다. 즉, 모두 개뻥이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생긴 집단주의 문화는 뒤늦게 그 폐해를 깨닫고 없애려고 해도 없애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양주는 전국시대에서 그 집단주의를 거부하는 움직임의 초석을 놓은 사람이다. 현대 시대에선 노예 재생산을 거부하는 독신주의자들이 양주의 사상을 훌륭하게 계승한 인간들이다.
묵자처럼 당시 백성들 사이에서는 유명했지만 지금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지금도 권력자들은 개인주의를 발랑 까진 사상 취급하고 전체주의가 더 위대하다며 도덕 교과서로 세뇌시키고 있는데 하물며 당시 고대 똥양의 높으신 분들께서는 얼마나 불편하셨겠능가?
그 중에서도 특히나 유교탈레반 맹자에게 직접적으로 까였다. 결국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뒤 분서갱유를 시전해주신 덕에 기록이 거의 말살당하였고, 지금은 헛똑똑이들 사이에서 '이기주의자' 정도로만 알려지고 말았다.
다른 관점[편집]
남을 해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돕던 말던 그건 본인의 자유의지에 달렸다. 남들 눈에 보여지는 그림이 달라져서 그렇지. 그렇게 후자를 택하라고 한 양주는 대대로 역사에 희대의 쓰레기인간말종으로 남게 되었다. 물론 착하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렇게 까일 것까지는.. 물론 착하다고 해도 양주가 믿었던 도가사상에서 보면 크게 달가운 이야기도 아니다.
도가사상에서는 애초에 죽어서 역사에 남겨지고자 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일뿐더러 보통사람이라면 하지않는 쓸데없는 짓을 해야 역사에 남겨진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 유가니 묵가니 죄다 지 몸뚱아리 갈아서 세상에 갖다 바치면 역사에 길이길이 영웅으로 남을 줄 알고 거기에 목을 맸던 반면에 양주는 자기 생각을 개의치 않았고 스스로를 기만하지도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절대권력이라는 모두가 원하는 힘을 가진 지배층이 봤을 때, 역성혁명같은 사상을 퍼뜨릴 위험성은 맹자같은 사상이 의외로 더 높았다.
그래서 양주는 살면서 자기 목숨보전하고 잘 살았다.
공자처럼 위선떨면서 성공할려고 뭐 어떻게 저떻게 한다고 나대다가 눈에 띄여서 개죽음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그렇다면 유교가 살아남은 이유가 뭘까? 답은 추종자가 많아서다. 경전을 달달 외운 추종자들이 법가사상외의 모든 책이 불태워질 때 다시 그 달달 외워놓은 것들을 책에 써서 살아남았다. 이름난 사람이 양주같은 사람을 빨아봤자 역사에 쓰레기라고 남겨질 뿐이지만 유교사상을 추종하면 사람들에게 칭찬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도 유교탈레반이 좌우파 막론하고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암울한 상황이다. 니들도 겉으로 선비짓해야 할 거다.
- ㄴ 정확히는 '추종하는 권력자'가 많은 거였지. '양묵지도'(양주와 묵적의 가르침)는 딱 봐도 민초들 중심이지만 유교는 지배하는 측의 학문이었으니. 맹자의 혁명적 사상 운운도 논란이 많다.
- ㄴ 유교는 춘추시대의 혼란한 사회상을 진정시키기 위한 가르침도 있지만 주나라가 망하고 본격적인 고대국가 형성이라는 시대적 관점에서 봤을 때 국가라는 존재를 정당화 하기 위한 이론들이 존재한다. 반면에 묵자는 직접적으로 권력을 비판하였고 양주의 사상적 측면도 공자와 대치되는 점이 있다.
경기도 양주시[편집]
- 양주시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