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식혜

주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음식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우리 모두의 목숨을 부지해 주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가 돼지 맙시다.

이름답게 경상북도 안동시를 중심으로 의성, 청송, 영양군 등에서 고춧가루, 무, 생강 등을 스까서 견과류를 띄워 먹는 음식

이쪽 지역에서 식혜를 주문하면 이게 튀어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너네가 아는 그 식혜를 먹고 싶다면 감주라고 해야 가져다 준다. 다만 식당이나 개인별로 다른지라 그냥 그 식혜로 주는 곳도 있음

어째 지역 특색인지 그 음식과 비슷하게 이쪽도 건더기가 많은 편이라 국밥 같은 느낌이 든다

대부분 틀딱들이 좋아하는 편이고, 요즘엔 젊은 세대들은 그닥 취향이 아니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는 어릴때 부터 집에서 담궈 먹다 보니 특별히 좋아하진 않는데 싫지도 않고 그냥저냥 먹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