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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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 지배한 적이 있음.
시칠리아 Sicilia | |
기본 정보 | |
---|---|
국가 | 이탈리아 |
면적 | 25,832,39km² |
인구 | 5,059,917명(2016) |
지역 청사 | |
홈페이지 | 시칠리아 주 |
이탈리아 남부의 섬. 주도는 팔레르모이다.
이탈리아 반도에 걷아차이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역사[편집]
그리스인들이 여기에 상륙해 메시나, 시라쿠사, 게라 등의 도시들을 세웠다.
카르타고와 로마가 이 섬을 두고 싸워 포에니 전쟁이 터졌고, 그때부터 로마가 이 섬을 점령했다.
반달족과 동고트족이 이 섬을 돌려가며 점령했고, 결국은 비잔틴 제국령이 되었다.
한때 이 곳의 시라쿠사를 수도로 옮기려고 했던 동로마 황제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831년 이슬람 어택땅이 여기까지 미치자 동로마는 여기서 철수했고, 시칠리아 토후국이 들어섰다.
1072년 바이킹들이 먼 바다 건너와 여길 먹고 시칠리아 왕국을 세웠다.
시칠리아의 콘스탄차 여왕이 신성 로마 제국 황제랑 결혼한 이후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수도가 되기도 했고, 이후에는 프랑스계 앙주 가문에 넘어갔다.
앙주 왕조의 카를로 1세는 비잔틴 제국을 쳐들어간답시고 세금을 마구 징발해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샀고, 결국 죽창을 들고 일어난 시칠리아인들은 프랑스인들을 죽인 다음, 카를로 1세를 나폴리로 내쫓고, 아라곤에서 왕을 모셔왔다. (시칠리아 만종 사건)
이후 아라곤과 동군연합이 되었다.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이 끝난 뒤에는 잠시 사보이 공국이 섬을 지배하다가 오스트리아에 넘어갔고, 다시 스페인이 이 섬을 먹었다.
나폴레옹이 물러나고, 양 시칠리아 왕국이 세워졌다. 여기는 가리발디 장군에게 처절하게 멸망당했고, 현재는 이탈리아의 일부가 되어있다.
경제[편집]
중세까지는 잘나갔던 지역이지만 지금은 지지리도 가난하다. 밀라노, 볼로냐 등등 북부 도시들은 공업기반이 견고하기에 유럽 최상위권이지만 여기는 그딴것도 없고 유럽 하위권이다.
이탈리아 지역 격차가 이래서 심각하다는 거다. 스웨덴, 독일, 영국, 스페인, 그리스, 루마니아, 카자흐스탄을 한 나라로 압축시킨게 이탈리아다.
마피아들이 설치는 동네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코사 노스트라 조직이 판을 쳤으며, 지금은 외국 이민자 출신 마피아가 앉아있다.
섬이라서 도망도 히히히 못가!
그래도 시칠리아는 예전에 비해 마피아 문제가 어느 정도는 해결되었다고 한다. 나폴리나 칼라브리아같은 다른 동네들이 심각해져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