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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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굶던 거지로 태어나서 삼성과 함께하는 양대 기업집단인 롯데왕국을 자기손으로 이룬 초능력자.
태어날 때 환경은 못 가졌지만, 환경을 뺀 개인능력은 다 갖췄다. 건강, 부지런함, 똑똑함, 다중언어능력, 사업감각, 훤칠한 외모 까지.
신격호는 롯데 창업주로 일본 이름은 시게미쓰 다케오(重光武雄)인데 꼴데가 사실상 쪽국 기업이니 신격호라고 부르지 말고 시게미쓰 다케오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재일교포 중 정체성이 강한 사람들처럼 일본 영주권까지는 땄을 뿐, 내내 한국 국적이었다. 일본 마누라(둘째 마누라)한테도 '나 한국인임ㅇㅇ' 하고 결혼했다고 한다. 그런데 젊을 때 신격호가 워낙 잘생겨서 ㅇㅋ.
또한 완벽한 일본어와 표준한국어(서울말), 교포 티가 없는 완벽한 울산 토박이 사투리의 3개 국어를 했다.
그의 아들들은 일본어는 좀 하지만 한국어가 살짝 딸린 걸 보면, 신격호의 엄청난 언어능력은 절반만 유전된 것 같다.
다만 2000년대 들어 최근까지 국내거주를 늘리기 전 50여년의 일본 등 해외 생활 와중에도 다른 재일교포 재미교포 재영교포 등 해외교포들과는 달리 한국 국적을 한차례도 포기하지 않고 있고, 한국에 소득세와 재산세를 수십년이상 납부해 왔다는 점이 최근 국적논란 와중에 밝혀졌다.
이 점은 국내서 살고 돈 벌면서 세율이 낮은 해외국적으로 있으면서 외국에 돈 내는 대다수 검은머리외국인(연예인과 그 자녀들, 구두 뒷굽 뻰찌로 잡아뜯고 빚이 몇억입네 가난하네 하며 서민팔이하며 구라가 일상인 여야 정치인들, 기타 국내전용 재벌과 중소기업 오너들)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검은머리 외국인들이나 대다수 생활편의를 위해 체류국에 귀화하는 해외교포들과는 달리 고집이 보이고 조금 더 나아보이는 점이다.
이런 점도 한국국적 포기한것 아니냐는 소리가 한참동안 돌 정도로 홍보 제대로 못하던 로떼 직원들과 신씨 오너 일가는 제품제작이 아닌 홍보적 측면에선 생각이 없는게 분명하다. 와세다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일단 겉으로는 90대의 나이에 0.05프로의 지분으로 손가락으로 '너 나가'를 실행해오며 황제경영을 반세기동안 해 왔다.
그런데 최근 수사 과정에서 지배구조 등 털리다보니 롯데그룹의 지분을 법인으로 보유한 비장상 지주사(사실상)들이 여러 회사로 나뉘어있고 지분은 복잡하지만 결국 최종단계로 올라가면 신격호 일가의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다만 해명하지는 않고 법정 등 법적인 싸움 외에는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로떼판 아침드라마 2015 용의 눈물에서 이성계 역을 맡고있다.
소싯적[편집]
거지로 태어났는데 그의 몸뚱아리 자체가 장점이 많게 태어났다
미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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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사진을 보면 옷걸이도 좋고 부모가족친척 형제들 중에서도 특히 훤칠하게 잘 생겼다. 얼굴에서 고생한 티는 많이 보였지만.
답도 없는 땅거지로 태어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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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최하층민 하류층 이었으며, 흙수저란 말도 해당이 안되는게 신격호는 10대 초중반의 어려서부터 경상도권에서 돼지우리, 양농장 털깎기 알바를 하며 연명했을만큼 수저로 치면 완전 무수저였다. 정말 답도 없이 가난했다.
장점이 많은 신격호 자기자신[편집]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
다행히 그는 매우 부지런했으며, 머리도 좋고(완벽한 서울말과 울산사투리, 일본어를 각각 구분지어 했던 한본어 마스터였다. 나중에 박정희나 전두환, 김영삼,김대중 같은 대통령들을 만날 때 대통령들이 청와대의 행사에서 완벽한 표준어말투로 조심히 말 하는 신격호를 보고 신기하거나 감탄해 했다고 한다. 자기들은 경상도나 전라도 출신지의 사투리 하나만 쓰고 서울말 표준어를 제대로 따로 쓰지 못 하는데, 신격호는 청와대나 롯데본사, 성북동 저택 등 서울에선 서울말투로 말하고, 고향인 울산에 가선 울산사투리로 떠들고, 일본에 가선 일본어로 대화했으므로. 말년에는 나이들어서 어휘가 많이 줄었다지만, 자기가 필요한 사업적 언어, 문서, 대화는 한본어 모두 가능했으므로 대단한 능력자가 맞다.)
그 부지런한 성격과 좋은 머리를 받쳐 줄 체력과 초강력 건강까지 나면서부터 모두 가졌다.
이렇게 한일 통틀어 가장 가난하게 태어난 신격호는 자신의 몸으로 세계4위 재벌까지 찍어 보는 신화를 쓰게 된다.
성장 줄거리[편집]
울산 둔기리서 가난하게 태어나 살다가 1944년에 일본에 건너가서 그때부터 사업을 했다.
사업수완은 있었는지 일본 노인으로부터 돈을 빌려다 솥뚜껑 공장을 차리고 키웠으나 미군의 폭격을 맞고 빚만 남고 쫄딱 망했다. 돈을 빌려준 노인은 신격호를 위로해주면서 빌려준 돈을 포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서 비누 같은 것을 만드는 유지 공장을 차렸고 이건 상당히 잘됐다고 한다. 그렇게 대박치자 신격호는 자기가 신세졌던 사람들에게 빌린 돈을 다 갚고 솥뚜껑 공장을 차리게 해준 일본 노인에게는 집을 한 채 공짜로 줬다. 그리고 껌공장을 차렸고 그게 꼴데의 시발점이었다. 그리고 성공 정도가 아니라 껌은 대박을 쳤다. (당시 인기가 너무 좋아서 처음 팔아달라고 할 땐 무시하던 상인들이 바로 얼마 지나지않아 나중엔 신격호의 공장 앞에서 새벽부터 물량 먼저 받아가겠다고 줄을 설 정도로 없어서 못팔았다고 한다)
저연령이나 관심 없는 사람들 중에는 워낙 조용한 회사라 중소기업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업분야도 많고(형제분할 전 이것 저것 다 하던 현대그룹이나 imf 이후 망하기 전 넘버2시절 대우그룹 수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회사는 대다수 기업과 달리 부채비율도 없다시피하고 전 그룹이 한명에게 그대로 이어받을경우 삼성제국을 만들어버린 삼성그룹 외엔 자금력이나 뭐나 꿀릴것 없을 정도로 실재산이 엄청 알짜인 현금부자다. 상장하고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알짜 회사나 보유자산도 많고 빚도없다. 이렇기 때문에 아들 둘이 서로 자기가 다 받겠다고 저렇게 체면이고 정이고 혈연이고 뭐고 눈 딱 감고 죽자살자 싸우는 것. 말 그대로 이정도로 붙은 이상 지면 나가리고 이기면 왕이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 걸쳐 엄청나게 큰 회사다. 얼마나 탄탄하냐면 imf때도 직원을 안자르고 하던대로 그대로 갔다. 인수합병할 때 회사채 발행할 때 일부 회사들은 정부보증인 공기업이나 일부 국채보다 낮은 사실상 없다시피한 이자로 자금을 조달했다. 빚더미 부실 지자체 등은 비교할 것도 없을 지경.
개인으로서 보면 밥 굶던 좆그지로 태어나서 자수성가로 현금흐름이나 자금동원력 등은 원탑인 삼성급이라고 불리는 롯데왕국을 만든 존나 능력자에 똑똑하고 유능한 인물이다. (삼성은 이병철 자체도 원래 만석꾼 집안이라고 해서 경북에서 상인 계열 가문으로 돈이 많았다. 즉 원래부자인데 이병철이 한번 키우고 이건희가 존나게 키운 게 지금의 삼성제국. 그런데 신격호는 자기 1대에서 그 몇대에 걸친 확장레벨을 따라잡았다.)
해외 거주 중이나 국내외 사업 중에도 고향인 울산 둔기리에는 2013년까지 매년 직접 와서 잔치행사를 열어왔었는데,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한 향수병 때문도 있어보이지만 둔기리가 깡촌이라서 신격호가 어린(그러니까 일제 식민지 시기)예전엔 마을에 정말 말그대로 산에서 채소 따와서 허기 채우고 연명하며 밥 굶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이 마을 자체가 워낙 가난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챙겨왔는듯.
돈이 저렇게 썩어나게 많은데 대다수의 회장님들 처럼 (신격호 리즈때 재산 20분의1도 안되는 회장들도 전용기 타고 다니는경우가 많다) 전용기는 커녕 재산에 비해선 검소하게 비행기 1등석 정도만 이용하며, 나이 60 70 넘어서도 새벽에 몰래 공장 순회를 다니며 근태체크를 하거나 마스크 쓰고 청소원 분장해서 치우면서 사내 분위기나 매장 고객들의 평가등을 몰래 염탐하는 등 유능하면서도 부지런하고 존나 건강한 인물이다.
대신 성장기에 본인 뿐 아니라 자식들하고 직원들에게도 급여나 보너스 복리후생 등은 짰다고 한다. 롯데가 영위하고 있는 분야가 전 세계 공통적으로 저임금인 유통업인 걸 감안하면 어찌보면 당연한거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타 대기업에 비해서 짜다는거지 유사업종에 좆중소기업이나 개인회사 보다는 물론 급여는 당연히 낫다. 건강해서 오래살기도 한다. 벌써 94세 ㄷㄷ 다만 이방원과 권력을 두고 전쟁한 이성계처럼 자기 아들과의 싸움에선 이성계의 왕자의 난 에서 이름만 바꿔쓰면 차이점도 없을 것 처럼 돌아가며 지는 모습이라, 자기 회사에서 아들과의 전쟁 지고 자기편 수족(부하)들 다 짤리고 허수아비 식물인간같은 실권없는 생활 한 이성계처럼 말년에 못볼 꼴 보고있다.
결국 2017년 6월 24일부로 새 이사진에서 배제되며 롯데그룹을 창립한지 70여년 만에 경영에서 물러나게 됐다. 명예회장직을 던져주긴 했지만 자기 앞가림 못하는 상황이라 사실상 내쫒긴 불명예 퇴진이라고 보면 된다.
아내[편집]
- 첫째 마누라(초대 중전) 故 노순화 : 장녀 신영자를 낳고 죽었다.
- 둘째 마누라(2대 중전) 신 하츠코(신초자) (시게미쓰 하츠코; 본명 타케모리 하츠코) : 장남 시게미쓰 히로유키(한국명 신동주. 현 한국국적), 차남 시게미쓰 아키오(한국명 신동빈. 현 한국국적)를 낳았다.
성씨가 시게미쓰인 것 때문에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오른 다리를 잃은 A급 전범 시게미쓰 마모루의 조카라는 설이 돌았지만, 신격호가 하츠코와 결혼 이전에도 시게미쓰라는 성씨를 창씨개명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창씨 개명 당시 신씨가 고갑자에서 따온 시게미쓰라는 성씨를 사용했다고 엄연히 기록에 남아 있음), 시게미쓰 마모루의 유족 역시 자신들과는 신격호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혀, 신격호가 전범 가문의 비호로 자랐다는 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비호를 받았다면 처음 사업을 할 때 제품을 상인들에게 문전박대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츠코 여사의 본성은 타케모리인데, 일본은 미국이나 유럽처럼 결혼하면 남편 성으로 아내의 성을 바꾸는 것이 일반적이라, 혼인하면서부턴 한국에선 신초자, 신 하츠코(보통 성+존칭 으로 사모님들을 부르므로 보통 신 여사), 일본에선 시게미쓰 하츠코 이름을 쓴다. 독특한 점 이라면,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지금은 상상도 못 하게 심하던 시기였는데, 남편이 한국인(조선인)인 것을 알고도 결혼했다고 한다. 신격호가 청년-중년 때 외모관리를 않는데도 훤칠하게 생겼고 지금 기준으로도 꽤 잘 생겼던 점이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준 이중언어구사자로 보인다. 롯데 왕자의 난 때 보면 어려운 말이 아니면 통상적인 한국어는 듣고 이해하며 간단한 한국어 표현은 할 줄 아는 모습을 잠깐 보였다. 스토킹하는 기자한테 했던 것이지만.
한국에서 대외활동을 활발하게 하지도 않았고, 재일교포도 아닌 완전 일본인 출신임에도 울산 둔기리 잔치나 가족제사에는 남편과 가족들을 따라와서 같이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신하츠코 입장에서는 남편과의 접점을 빼면 아예 연고가 없는 곳들이다. 이 점이 충실한 내조로 보였던 점 때문에 한일관계가 나쁘던 시절조차 한국인들이나 언론 기자들이 일본여성이나 일본여성의 내조력에 대해 칭찬하고 호감을 보이는데 영향을 주어 왔다. '한국왕자와 결혼했으니 나는 이제 한국인이다. 국민국가가 되어도 한국국민이다.'며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서 애들 교육을 하며 생활을 한 이방자 여사와 함께 일본주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일정부분 영향을 주었다.
- 셋째 마누라(희빈) 서미경 : 신격호의 승은을 입어 차녀 신유미를 낳았다.
자식[편집]
- 장녀 신영자 - 탑성제국의 황제인 건희제랑 동갑이다.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 장남 신동주(시게미쓰 히로유키) -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을 졸업했다.
- 차남 신동빈(시게미쓰 아키오) -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을 졸업했다. 아들 신유열도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을 졸업했다.
- 차녀 신유미
노망[편집]
ㄴ 동빈이 누구야? 애비가 누구야?
자기 둘째 아들 이름도 모른다. 할배 맛갔다...(사실 치매 방지 약을 먹고있다는 소문도 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창업 1세대로서 삼성만 봐도 이미 1세대 이병철에서 2세대 이건희도 모자라 이건희도 쓰러지고 3대 이재용으로 가려고 하고있는게 현 시점이다. 그런데 신격호는 이병철 세대에 하고 있을 때 같이 재벌들끼리 때론 협력 때론 견제 하면서 쿵짝쿵짝 하던 사람이다. 참고로 19년 전에 85세로 죽은 정주영보다 겨우 6살 어리다.)
<youtube width="480" height="240">6H-qo61knz8</youtube>
주소
검찰로 소환되면서 노망이 거의 확정되었다. 조사 다 받은 뒤에 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자기 수행원에게 "어디로 가는거임??" 하면서 지팡이로 겐지 궁씀 ㄷㄷㄷ 두 아들이 날뛰는 이유가 없던게 아니다.
휠체어[편집]
원래 방송이나 뉴스에 나올 때는 휠체어 타고 다니는데 방송 같은데 안 나오면 지 발로 걸어다님. 노망도 연기일듯;;
목격담[편집]
이 문단은 다음 대상의 근황을 서술합니다. 이 문단은 다음 대상의 근황을 설명합니다. 물론 그 근황은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 보고 있는 내용보다 더 최신의 소식을 알고 계신다면 문서에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디시위키가 섭종하는 바람에 이 틀은 영원히 승리 출소 짤로 고정될 예정입니다. |
롯★리아에서 음료수 시켜서 먹고 가는 걸 봄 지 회사니까 잘 장사하는지 확인한 듯
ㄴ 그렇게따지면 세븐일레븐 가서 삼김에 라면 쳐먹은것도 말이 되겠네 ㅅㅂ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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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9일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노환으로 인해 타계하였다. 향년 98세. 이 사람의 사망으로 인해 불반도 1세대 재벌들의 시대는 완전히 끝이 났다.
98년을 살았지만 자이언츠의 우승을 2번밖에 보지 못했다...
ㄴ꼴데 우승하는거 하늘에서도 못볼듯
ㄴㄴ 그래도 본캐 (지바롯데) 우승은 3번 보고 타계했다, 걔네는 21세기 들어서 잽시 우승 2번 했지만 부캐(꼴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