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스트라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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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Stratus / Chrysler Cirrus / Plymouth Breeze
개요[편집]
미국의 닷지가 크라이슬러 산하에서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한 중형차이다.
역사[편집]
1991년부터 LH 대형차 플랫폼 개발진들이 젊은 인원들과 같이 일본 중형차에 대응할 수 있는 중형차를 만들고자 했으며, 1992년에 등장한 크라이슬러 시러스 컨셉트카를 모태로 디자인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개발진들이 쇼핑몰이나 자동차 딜러들을 방문해 관찰 결과에 반영하고 핸들링과 세팅을 위해 레이싱 선수를 초빙하는 등, 상당히 신경을 썼다. 당시 코드명은 JA로, 구름에서 따온 이름 때문에 시러스와 같이 "Cloud Cars"라는 별칭이 붙었다.
1995년 말에 형제차인 크라이슬러 시러스와 같이 등장했고, 여타 크라이슬러 승용차들에 비해 온건한 디자인이면서도 당시의 "캡 포워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실내를 넓게 잡은 것이 특징이었다. 엔진은 2.4L 4기통 엔진을 사용했다. 1996년에 염가형으로 플리머스 브리즈가 합류했으며, 2.0L 엔진을 기본으로 사용했다. 이들 JA 중형차 3인방은 수익성도 높을더러 매체들로부터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판매고가 높지는 않았고, 밥 이튼 당시 크라이슬러 회장의 과도한 비용절감이 품질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1999년식을 맞아 시러스가 한 차레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2000년에는 2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어벤저 쿠페의 후속차종이 스트라투스 이름으로 합류했고, 시러스는 중형 쿠페와 컨버터블이었던 세브링으로 통합되었으며, 브리즈는 플리머스 브랜드와 같이 없어졌다. 기존 플랫폼을 유지하면서도 품질과 상품성을 개선하려고 했으나, 다임러 그룹과 합병된 후에는 다임러 측이 오히려 비용절감을 강요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2003년에 페이스리프트되었고, 쿠페가 2005년에 단종된 후 세단도 2006년까지 판매하고는 어벤저 세단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시러스가 스트라투스 명의로 수입되었고, 1998년까지는 닷지 버전의 그릴을 사용하다가 수입사가 바뀌면서 시러스 페이스리프트 사양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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