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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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중2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내 왼손에는 흑염룡이 잠들어있다... 흑염룡이 깨는순간 모든걸 파.괘.한.다.. 쿠쿡...크..으윽... 잠들었던 흑염룡이..!! 아아아아아아아악!!!! |
중심 원리
개요[편집]
“ |
「─────어이, 그 앞은 「센트럴 도그마」다.」 |
” |
센트럴 도그마는 분자 생물학의 중심 이론(Central Dogma란 뜻 자체가 그거랑 비슷하다)으로, 대부분의 생명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생물체는 단백질을 자신을 이루는 주요 재료로 사용하는데, 이 단백질을 만드는데 DNA에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DNA는 매우 안정적이고 핵 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바로 단백질이 될 수 없다.
그래서 DNA를 먼저 RNA로 베껴온 다음(전사), 그 RNA를 리보솜이 번역해서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RNA에는 대표적으로 mRNA, tRNA, rRNA가 있는데, mRNA는 DNA에서 정보를 가져오고, tRNA는 그 정보에 따라 단백질의 재료인 아미노산을 가져오며, rRNA는 단백질을 만드는 작업대인 리보솜을 구성한다.
생명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매우 복잡한 화학 현상으로, 진화가 얼마나 위대한 것이며, 또 대부분의 생물이 이것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그것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조좀비들은 모른다. 좆병신이니까 그러러니 하고 이해하자.
예외[편집]
바이러스 같은 생물계의 찐따들은 이 법칙을 무시하기도 한다. 예로들어 역전사할 수 있는 레트로바이러스.(그래서 ALZ-113이 좆같구나..?) 하지만 이 녀석들도 번식을 위해서는 RNA를 다시 DNA로 만들고 그 DNA를 통해서 단백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센트럴 도그마의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센트럴 도그마 과정[편집]
이렇게 만들어진 RNA에는 불필요한 부분이 있음. 인트론이 다가가서 불필요한 부분을 자름.
이렇게 잘라진 RNA는 엑스포틴이라는 통행증을 받고 핵밖으로 나감. 그 RNA를 리보솜이 번역해서 길쭉한 단백질이 만들어짐. HSP70이 단백질이 잘 접히도록 도와줌.
여기서 실패하면 HSP60이라는 원통으로 옮겨져 다시 접힘. 이래도 실패하면 유비쿼틴 이라는 놈이 프로테아솜으로 데려감. 프로테아솜은 단백질을 갈아버러서 아미노산으로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