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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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쿄애니 자사의 출판사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받은 라노벨이다. 2016년 중순 쿄애니에서 애니화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다.

3년마다 쿄애니에서 작밀레를 보여주는데 이번 작품이 년만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다. pv를 볼 때마다 작화팀들 캐릭터에 한번갈리고 배경으로 한번 더 갈려버리는 소리가 들린다.

ㄴPV영상 보고 빙과 작화팀이 만든게 느껴짐. 그 엄청난 퀄리티를 다시 본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여담으로 영상 마지막부분에 떨어지는 편지들은 작화팀들의 유언장이라는 말이 있다.

2018년 1분기에 출시된다.

작화가를 그라인더에 넣고 갈아댄듯한 PV 작화 때문에 아직 애니도 안 나왔는데 네덕들이 한때 엄청 빨아재꼈다. 그렇게 잊혀져가다가 2017년 5월 영상이 포함되지 않은 짧은 PV가 공개되면서 생존신고와 동시에 2018년 1분기에 방영 예정이라고 공지 띄움. 그리고 8월 11일에 짧은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2차 PV가 나오고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다른 애니같으면 2쿨은 뽑을 기간에 아직도 제작중인거 보면 좆망각 아니냐고 씹어대는 애들도 있던데, 이거 일본 애니시장에 넘쳐흐르던 여타 내수용 양산형 씹뜨억 저자본 애니랑 달리 넷플릭스의 미국발 거대자본을 등에 업고 쿄애니가 블록버스터 영화마냥 판을 있는대로 키워서 제작 중인 작품이다. 실제로 넷플릭스를 통해서 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상영회도 미국 독일 일본에서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한국어 포함해서 최대 8개 자막 동시 지원 예정이라는데, 이 부분은 오피셜이 아직 안떴

ㄴ어디서 이런 루머가 퍼진건지 모르겠다만 넷플릭스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투자 안했다. 그냥 라이센스만 구입한 거임 그것도 다 만든 다음 한참 뒤에 와서 구입했음 넷플 독점이 아니고 tv로도 방영되는거가 이것 때문. 즉 바이올렛도 쿄애니는 내수용으로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음

즉 지금까지 일본애니의 제작기간이 1년 내외인건 저자본, 저투자, 빠른제작, 촉박한 일정탓에 생긴 비정상적인 문화였고 돈을 제대로 빨아먹고 각잡고 제작하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경우엔 20년넘게 정체된 일본 씹덕애니시장에 폭탄을 투하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다. 실제로 일본 애니업계에선 그동안 씹덕들 지갑 빨아먹는 주요 컨텐츠였던 BD의 수익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대신 기타 컨텐츠 수익과 해외 수익의 비중이 커지면서 애니 제작 환경을 바꾸고 수익구조도 바꿔야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쿄애니가 선발대로 투입된셈.

ㄴ우리나라 배그 나오고 게임에 변화가 생긴다 했는데 뭐 바뀐게 있냐? 일본도 비슷할듯

ㄴㄴ 폭탄은 얼어죽을 폭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PV에 나온 남캐들은 4장 등장인물이라 예상한다. (여기에 스포 적어놓은새끼 있어서 내가 지웠다. 스포를 적을거면 적어도 스포주의라고 알리고 적자.)

캐릭터중에 DIO가 있다. 바이올렛이 쎄다고 깝치면 로드롤러 때려박을듯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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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렛 에버가든 - 사람 대신 글을 써주는 자동수기인형이다. 존나 예쁘다. 참고로 전쟁터 나갔다가 팔이 잘려서 의수를 달고 있다. 북미판 성우는 에리카 할래커

주인공 외모는 ㄹㅇ 독보적으로 잘 뽑아서, 여전사 기믹까지 받아 모에캐가 아님에도 여러 인기투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등장인물은 몰라도 얘만큼은 불타버린 쿄애니의 유산으로 인지도가 높다.

줄거리

별로 거창한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고 걍 단편집. 일본엔 하권이 나와 완결되었다.. 한국에서 못 사니 살려면 구매대행을 통해 쿄애니샵에 있는거를 몇배로 뻥튀기해서 사야 한다. ㅅㅂ 어떻게 700엔짜리 책이 4000엔이 되냐. ㄴ 알라딘에서 구매하면 각 권당 한국돈 12000~13000원에 살 수 있다. 알라딘에 카타가나로 검색 ㄱㄱ

상권

1장 - 아내랑 딸 잃은 홀아비가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면서 핰핰대는 얘기.

2장 - 시한부 엄마가 데려온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딸이 열폭하는 얘기.

3장 - 한 군인이 장난으로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주문하는 얘기. 씨발년이 스포 처 적어서 지웠다

마지막장 - 애미죽은새끼야 스포 써놓지마라

평가

네 다음 용두사미

상권은 나름 수작이었다. 근데 하권이 나오자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다.

군대에 소속된 살인 인형이었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한명의 인간으로 성장하는 게 스토리인데 막판에 특수부대가 나와서 군대 짱짱 이러면 어쩌겠다는 거냐? 작가 씨발련아. 작품 내내 짙게 껴있던 반전 분위기는 어디?

참고로 1장에 바이올렛 에버가든 샤워씬 나오는데 그 장면이 삽화가 없다. 씨발씨발씨발

기타

삽화 작화가 애니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니다. 직접 책을 사서 판갤러들한테 보여줬더니 난잡하다고 들었다. 네이버에 바이올렛 에버가든 삽화 치면 나옴.

그리고 주인공이 속한 군의 군복이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군복이고 적군이 영국군 군복이다. 또한 적의 소총은 빼박 양차대전 당시 영국군의 소총인 리엔필드 소총이다. 주인공이 속한 군대의 소총은 정확히 식별은 안 되지만, 바이올렛 에버가든 갤러리 모 갤러에 의하면 Gew98(게베어) 소총이 원형이라는듯.

미디어:Example.ogg==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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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평가

작화가 훌륭하다는 점은 이 애니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편이다. 브금 또한 들을만한데 특히 오프닝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주요 장면에서 보는 사람의 이목을 고정시키는 집약된 연출 또한 상당히 뛰어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자기 몸보다 더 큰 도끼를 휘두르며 댕겅댕겅 군인을 썰고 다니는 병맛을 보여주는데 애니에서는 이를 각색해 소총으로 대체했다.

두드러진 재미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잔잔한 분위기에 주인공이 성장하는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볼 만한 애니다.

부정적인 평가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다고 볼 수는 없다. 감정을 지닌 인간으로서 바이올렛이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으나, 초반에 성장 과정을 너무 축약했다는 비판이 있다. 즉 남의 감정도 제대로 못 읽던 주인공이 급성장을 하며 섬세한 필체로 편지를 대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보는 사람은 바이올렛의 성장에 대해 납득하기보다는 그저 '그렇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위와 같은 문제는 30분짜리 미방영분 영상 공개로 일정부분 해결되었다. BD 4권 내에 포함되어 발매된 해당 에피소드는 작중 시간상으로는 4~5화 사이에 일어난 일을 다룬다. 즉 바이올렛의 성장과 관련하여 빠진 퍼즐을 채워주는 에피소드가 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바이올렛의 갑작스러운 널뛰기 성장에 어느정도 설득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6화와 11화는 원작 주요 내용을 싹둑 잘랐다거나, 또한 개연성이 없다거나, 너무 평이해서 뭘 봤는지 모르겠다 등의 이유로 대차게 까이는 화수이다.

7, 9, 10화가 잘 뽑히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데에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11, 12화를 거치면서 비판이 늘어났다.

전투신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있는데 주로 어린 소녀가 주먹질과 발길질로 남자 군인들을 줘패는 것이 말이 되느냐, 왜 비무장한 표적을 두고 총을 쏘지 않고 착검돌격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등등..

넷플릭스 자막 번역이 너무 구리게되어있다.

총평

장점과 단점 모두 분명한 애니.

매 주 방영되는 화마다 평가가 널뛰기를 하며 스토리 구성에 있어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방영초의 엄청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일단 마감하였다. 그렇지만 뛰어난 작화, 잘 만들어진 OST와 오프닝/엔딩곡, 중요한 부분마다 보는 이를 사로잡는 부분 연출은 이 애니의 장점이다.

블루레이/DVD

애니 BD판 가격이 하나에 11만원이다 시발.. 일반 DVD판이라면 개당 9만~10만 원에 살 수 있다.

타 애니 블루레이가 7~9만 정도인 걸 생각하면 꽤나 비싸다

이 문서 개요에는 무슨 애니메이션 유통구조를 개혁한다느니 씹덕 빨아먹는 BD의 기형적인 구조 어쩌고 하더니 BD, DVD 가격좀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배그 나오고 나서 아무것도 안 바뀐 것처럼 이것도 다를바 없다니까

7월 둘째 주 기준 BD+DVD 합쳐 4권까지 판매량 평균 7159장을 기록 중이다. 1권 판매량이 7500장 이상이었고 4권 판매량이 7월 둘째 주까지 6737장 기록 중. 의외로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여 상업적으로 일정부분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에 미라지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도 BD를 정발한다고 한다.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작품으로서는 최초 BD 정발작이기도 하다. 일단 미라지가 정발하기 때문에 자체더빙으로 발매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결국 2019년 3월 말에 자체더빙 수록으로 정발했다. 만세! 근데 바이올렛은 신인 성우가 맡았다 그래도 미라지답게 더빙 꽤 잘된 편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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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8일 한 쓰레기새끼가 저지른 방화로 다수의 작화진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분들께 명복을 빌어드리자. 방화범 개좆씨발새끼는 나가뒈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