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덴도르프 공세
조무위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의 호흡기가 끊어졌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호흡기를 뗐습니다. |
빌헬름 2세. 아니 정확히는 에리히 루덴도르프가 1918년 3월에 패망이 가까워지니까 "빠른 멸망" 누른 사건.
미국이 유럽에 도착하면 독일 제국은 바로 운지라는 것을 예감한 루덴도르프는 미군이 오기 전에 영국군과 프랑스군의 항복을 받아낸답시고 무리한 공세를 펼치는데 이것이 바로 루덴도르프 공세. 혹은 미카엘 작전, 춘계 공세라고도 불린다.
처음에는 독일 제국군이 A7V, MP18 등 신무기를 들고 존나 돌격하니까 영프군은 어버버대면서 파리 인근까지 도망갔지만 미군이 도착하자 금방 정신차리고 무리한 대공세로 가뜩이나 ㅄ이였는데 더 ㅄ이 된 독일놈들에게 참교육을 시켜주면서 게르만스키 놈들을 탈탈탈 털어버리는데 이게 바로 백일 전투.
미카엘 공세로 중요 시설인 철도역이 있는 아미엥까지 어찌어찌 먹긴 해서 파리 근처까지 진출하긴 했는데, 그 시점에서 동부전선에서 빼내 몰빵했던 정예병 스톰트루퍼 사상자만 25만이 넘는 등 따져 보면 사실상 망한 공세라고 봐야 된다.
근데 10월쯤 되면 협상국이 발칸에서 존내 치고 올라온걸보면 이러나 저러나 독일이 ㅈ되는건 피할수없는 운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