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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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 마지막 전투 겸 1머전판 바그라티온 작전. 말메종 전투가 독일을 반 뒤지게 한 전투였다면 이건 영프미가 독일 제국을 아예 뒤지게 한 전투이다.

독일은 1918년 3월, 러시아 제국을 좆발라서 동부전선에서 승리를 거둔 후, 최후의 발악으로 빼애애액거리며 서부전선 총공세를 감행했는데 그딴게 미개한 동쪽 슬라브한텐 먹혓을지 몰라도 존나 문명국이였던 바게뜨랑 해적, 양키한테는 먹히지 않았다.

초반에는 영프미도 "아니? 이새끼들 갑자기 왜이래?" 하면서 파리 근교까지 털렸었지만 금방 전열을 가다듬고 7월에 공세를 펼쳤고 자기들이 진짜로 쎄서 전투에 이기고 있다고 착각한 훈족병신들은 쭉쭉 밀리기 시작한다. 훈족새끼들은 21대밖에 없는 탱크가 영프미에겐 도합 몇 천대가 있었는데 어케 이기겠냐?

결국 훈족들은 애국심 빼면 시체인 바게뜨들과 흉악한 해적들, 그리고 스팸통조림을 참호바닥에 깔고 살았던 갓-천조님한테 개처발리면서 가는곳마다 털렸고 결국 벨기에 몽스까지 털린 마당에 본토에는 해군새끼들까지 폭동 일으켜 지랄했는지라 살려줍쇼ㅠㅠ 살려줍쇼ㅠㅠ 이러면서 영프미한테 항복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