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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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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이)라는 문서를 누군가가 싹 갈아엎었습니다. 예전 문서랑 좀 다를 수도 있으니 적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국밥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국밥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자에 대하여 다루거나 엄청나게 말아먹는 사람, 또는 든든한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그걸 왜 사먹냐? 그 돈이면 차라리 뜨끈한 국밥 사먹고 말지."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돼지을(를) 시원하게 밥 말아 처먹었습니다. 아마 그게 뭔지도 모를 겁니다. 그러므로 이 문서를 읽는 동안 그런 건 절대로 기대하지 마십시오.

이 문서는 호불호 음식에 대해 다룹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한테나 권하지 말라고 좀!!!

ㄴ 이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냐

ㄴ 싫어하는 사람 있다 쭈꾸미 싫어하는 것 처럼 존나 비위생적이라고 걸쩍지근하다 초딩때 초딩들이 그랬다

초딩들의 더 듣다간 역겨우니 말안하겠다.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대상 경로에 섬네일을 저장할 수 없습니다.


이대호를 찾아오셨다면...

꼼장어와 더불어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

개요[편집]

이 문서는 음식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우리 모두의 목숨을 부지해 주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돼지 맙시다.
파일:위꼴.PNG
💩이 문서는 에 관한 것, 또는 그 자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정말로 똥 같은 것이나 진짜 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비위가 역겨워질지도 모르니 뒤로가기를 누를 준비를 미리 해 두세요!
"야, 똥 먹는데 카레 얘기 하지 마라."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가 생각하는 그음식.

상세[편집]

붓싼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 본래 평안도에서 먹던 음식인데 1.4후퇴때 부산으로 피난온 평안디언들이 전파시켰단 설이 있다. 밀면처럼 경상도권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고 전라도 식당많은데면 하나쯤 있는데 서울가면 찾기 힘들다.

말 그대로 돼지로 만든 국밥. 부산사람들은 국밥 하면 이걸 제일 먼저 떠올린다. 밥 말아져서 나오는건 그냥 돼지국밥이고 밥과 국물을 따로 쳐먹고 싶으면 따로국밥시키자.500원쯤 비쌀텐데 밥이 없는 대신 그안에 국물이나 고기등이 더들어가서 그렇다. ㄴ 따로국밥의 성지라고 생각하는 고담인이 들으면 섭섭하겠다.

기본 차림상은 공통적으로 깍두기, 배추김치, 부추무침,(정구지) 양파, 풋고추,쌈장, 마늘, 다대기, 새우젓, 시원한 얼음물이 제공된다. 간혹 동치미 국물을 내주는곳도 있다.

부산인들은 햄버거->밥버거->양식->중식->일식->편의점->한식 전부 검토해봐도 먹을게 없으면 이걸 먹는다. 적당한 가격에 나름 건기도 있고 무엇보다 안질린다. 존나 맛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게 아니라 그냥 급식충들이 급식에 익숙해지듯 부산인들은 여기에 익숙해져버려 마치 집밥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는거다. 그렇다고 맛없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냥 적당히 맛있다.

부산 외에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에서도 인기 있는 음식이다. 다만 여기 돼지국밥은 부산의 돼지국밥과는 다르다. 더 국물이 맑고 돼지 육수 냄새가 덜한 편. 또 돼지 머리고기와 순대를 주로 넣는다.

맛집 구별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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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 어떤 전형적인 안여돼 타입이나, 파오후가 이 국밥집을 자주 찾는걸 목격하면 그쪽가면된다. 거기가 틀림없는 명물 국밥집이다.. 파오후들은 식탐이 풍부해서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한다. ㄴ부산 사람으로써 충고하는데 꼭 젊은 파오후를 찾아라. 아재들의 입맛은 믿을게 못된다. 특히 지방은.

그렇기에 최고의 품질을 찾아 먹으로 가는것이다. 파오후들이 가는 국밥집이 제일 맛있는 곳이라는 건 확실하다. 만약 네가 사는 지역이 경상도라면 집근처에 국밥집이 2~3개가 반드시 잇을것이다.지나가다보면 정문쯤에 가마솥비스무리한곳에 펄펄끓는 국물을 전시해두는곳 이거나 안에서 하얀 연기가 불난것처럼 많이 나온다면 그곳을 가보자.10개중 8개는 믿을만한집이다. 파오후사장이라면 더더욱.

그리고 돼지국밥 누린내 많이 안나는 집 찾아라. 거기가 ㄹㅇ 잘하는 집일 확률이 높다.

처음먹을때는?[편집]

돼지냄새가 돼지국밥을 먹을때 극복해야할 1차 관문이라고 하지만 평소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어온 사람이라면 분명 돼지국밥도 좋아하게 될것이다. 혹 국물이 마음에 들어 더먹고싶으면 걍 더 달라 그래라. 만약 안주면 그집이 창렬인거다. 그렇다고 안준다고 또 지랄하지는 말고. 몇몇 인심이 혜자인 가게는 국물 달랬더니 고기도 더넣어준다. 이런 집 찾으려면 중,고등학교 주변 가게에 가라. 가난한 급식충들 상대로 장사하기때문에 인심이 후하면 후했지 창렬일 확률은 거의 없다.

꿀팁 몇개 주자면, 다대기라고 뻘건 양념장 있을텐데 그거 너무 많이넣으면 먹다가 좆같은 고춧가루같은거 목에 존나 걸린다. 싱겁다고 다대기 넣지말고 부추(부산어로 정구지)나 소금(가게에 따라 새우젓인 곳도 있다. 둘다 있을 수도 있고)을 넣어라. 그리고 부산에서 돼지국밥은 잘하는 가게 찾기는 힘들어도 걸러야 할 가게는 존나 찾기 쉽다. 부산사람이 맡아도 좆같은 돼지누린내가 있는데 그거 나는 가게는 국물이 진한게 아니라 맛이 좆같은거다. 그리고 의자 없는 가게는 둘중 하나다. 즈언통이 있거나 걍 낡아서 후졌거나. 당신이 부산인의 삘이 없다면 이 둘은 굉장히 구분하기 힘드므로 걍 걸러라. 그게 속편하다

ㄴ 부산은 왜 국밥에 다대기를 넣은 상태로 손님한테 주는거냐? 국물 안에 다대기가 들어 있길래 황당해서 다대기를 숟가락으로 퍼서 빈 그릇에 덜엇는데 아지매가 와서 총각! 왜 다대기를 퍼노? 이러더라 부산에 터잡은지 5년 되어가는데 아직도 왜 그러는지 이해안된다.

ㄴ어떤집은 따로주거나 말아서 준다.스타일의 차인듯?

만약 국밥에 국수사리를 주는집이 잇다면 국수사리부터 먹고 밥을 말아 먹던지 하자.퉁퉁불어서 국물도 적어지고 맛도 없어진다.국물이야 더달라하면 되지만 불어버린 국수는 어찌할 수 없다.그러니 그냥 빨리먹자.

ㄴ 소면을 안에 넣어서 주는데도 잇나?? 요새는 거의다 그릇에 따로 소면만 담아주지 않나?

부산에 백병원 밑에 있는 밀양돼지국밥이 있다. 방금 먹고옴 국물을 내는 재료와 방식이 다르므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의 맛엔 차이가 있지만 맛잘알이 아닌이상 솔직히 처음먹어볼때는 그게 그거같다. ㄴ토종 붓싼인으로서 여기 존나 맛있다. 최애국밥집 맨날 먹으러감 ㄴ인제대 학생인데 학교 사람들 여기 거른다. 외지인 입에는 안맞을 수도 ㄴ와ㅅㅂ 개금사는데 국밥먹고싶으면 무조건저기간다. 진짜 존나맛있다 꼭가셈 근데 외지인이면 거를수도

100% 돼지육수는 돼지육수 비린내에 익숙하지 못한 머한민국인은 못 먹기 때문에 닭육수나 소육수를 섞거나 아니면 이것들만 써서 그게 그거 같은 느낌이 들 거다.

솔까 100% 돼지육수는 많이 비리다.

가장 중요한 차이라면 정구지(부추)의 유무?

ㄴ이것도 중요하다.내가 먹어봣을땐 정구지는 새우젓으로 양념친 정구지가 최고다.적어도 생부추보단.

큐슈의 소울푸드인 돈코츠 라멘, 특히 후쿠오카의 하카타 라멘과 풍미가 비슷하다고 한다.

ㄴ 비슷하다는 힌트 정도만.

서울에서는 체인점이 아닌 가게는 금호시장에 하나 있었다.

그분도.. 즐겨드시던 국밥... 두부뿐만 아니라.. 국밥 까지 외상했을준 아무도 몰랐다..


ㄴ돼지국밥 누린내 쩐다고 싫어하고 까는 사람은 은근히 있지만 왠지 지 동네에도 널린 개나소나 먹는 일본식 라멘은 누린내 쩐다고 투정부리는 새끼는 거의 없더라.

ㄴ당연하지 우리나라에서 파는 일본식 라멘은 99%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어레인지된데다 애초에 돼지뼈로 우린 돈코츠라멘 아니면 라멘에 누린내나지도 않아요 라알못새끼야 반면 돼지국밥은 부산,경남쪽에서만 쳐먹으니 그새끼들 입맛에만 맞추어져있고 당연히 수도권이나 타지방 사람들이 먹기엔 입맛에 안맞지 돼지국밥이 메이저한 음식도 아니고 경북만 가도 찾아보기 쉽지않은 극히 일부지방의 토속음식을 입맛에 안맞는다고 했다고 투정이라네

ㄴ씨팔 미개한 똥푸산 좆경남 새끼가 어디서 주디 털어쌓노? 불의 도시엔 각 동 마다 하나씩은 있다 방금 먹고옴

ㄴ다닥치고 돼지국밥졸라맛있다

ㄴ국밥먹고 식후땡은 달달한 믹스커피다.


ㄴㅇㅈ한다

허뭐시기 작가가 쓴 식객에 나온다. 그 집 가봤는데 맛나더라. 식객 읽은 아재들은 붓싼가면 한번 가봐라.

시발 부산사는데 가볼라니까 범일동이네 존나멀다 ㅠ

화폐로써의 기능[편집]

강원도에서의 감자와 제주도에서의 귤처럼 어째서인지 붓싼에서는 돼지국밥이 화폐로 쓰인다. 뭘 먹으러 가자고 하면 '얼마라꼬? 그 돈이면 때지국밥이 x그릇인데' 하는 식. 추측컨대 붓싼부심이나 돼지국밥부심이라기보단 돼지국밥이 붓싼인들의 삶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나오게 되는 이야기같지만, 쌍도사람들은 워낙 희한한 것들(스까드빱, 갠지스 호떡, 물가래떡, 순대 막장, 강알리 등킨 드나쓰, 쎈틈씨티, 붓싼사투리, 붓싼시내운전 등등)에 부심을 부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확실치 않다.

주의[편집]

다른사람한테 먹는법을 강요하거나 소금,새우젓,다대기,부추 등을 남의 국밥에 억지로 넣지말자.

예전에 삼촌이랑 국밥무러 왔을때 개인적으로 새우젓으로만 간맞추는걸 좋아하는데 화장실갔다온사이 부추랑 다대기 내 국밥에 졸라게 말아놨더라. 그날 이후로 삼촌이랑 연락안한다.

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