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조무위키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흰색 배경은 비례대표제 실시 선거, 연회색 배경은 비례대표제 미실시 선거, 검은색 배경은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 연두색 배경은 의원내각제 선거이다.
제1공화국 제헌
1948년
2대
1950년
3대
1954년
4대
1958년
제2공화국 5대
1960년
제3공화국 6대
1963년
7대
1967년
8대
1971년
제4공화국 9대
1973년
10대
1978년
제5공화국 11대
1981년
12대
1985년
제6공화국 13대
1988년
14대
1992년
15대
1996년
16대
2000년
17대
2004년
18대
2008년
19대
2012년
20대
2016년
21대
2020년
22대
2024년

1988년 4월 26일에 치른 총선이다. 보통 사람이 당선된 지 약 4개월 만에 치러졌기에 사실상 노태우에 대한 이미지 평가 수준.

비례대표를 3분의 2나 여당에게 몰아주던 기존의 의석 배분 방식이 영 아니다 싶어서 2분의 1만 갖는 걸로 조정되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너, 나, 우리에게 익숙한 투표 방식이 시작되었다.

민정당은 125석을 얻는다. 물론 이중에서 비례대표가 38석이다 ㅋ

여소야대 정국을 만드는데 성공해서 5공 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었다. 노무현이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소야대 정국은 오래 가지 못했고 1990년 3당 합당으로 깨졌다.

투표율은 75.8%이고 정원은 299석 중 지역구가 224석이고 비례대표가 75석이었다.

주요 정당[편집]

민주정의당 125석(지역 87+비례 38), 6,670,494표(34%)

평화민주당 70석(지역 54+비례 16), 3,783,279표(19.3%)

통일민주당 59석(지역 46+비례 13), 4,680,175표(23.8%)

신민주공화당 35석(지역 27+비례 8), 3,062,506표(15.8%)

여담[편집]

소선거구제답게 정치병자들이 속으로 물고 빠는 의석 쏠림 현상이 이때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민주정의당은 대구 8:0, 경북 17:2, 충북 7:2, 인천 6:1로 싹쓸이, 통일민주당은 부산 14:1로 싹쓸이, 신민주공화당은 충남 13:5[1]로 싹쓸이, 평화민주당은 호남 36:1[2]로 싹쓸이.

선거구의 결과만 보면 민정당 : 통민당 : 평민당 : 신민주공화당 : 무소속 = 87 : 46 : 55 : 27 : 9(총 224석)로 결과가 나와서 여당이 과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었지만 비례대표 꼼수를 통해서 125석이 되었다.

이후 3당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라는 212석짜리 거대한 파오후 여당이 나온다.

각주

  1. 민정당 2석, 통민당 2석, 무소속 1석
  2. 한겨레민주당이 1석(신안군)을 먹었다. 이후 김대중과 손잡으면서 0석 되고 ㄹㅇ로 김대중의 평화민주당이 호남을 싹쓸이했다.(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