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단기학보병

조무위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인물은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부러워 보이지만 실상은 매우 시궁창이라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이 인물과 절대로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모든 걸 말아먹은 원흉에 대해 다룹니다.
이 한 사람 때문에 그동안 잘나갔던 것들이 한순간에 오염되었거나 폭망했습니다.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고! 이 문서는 파시즘/파시스트와 관련된 것을 다룹니다!!!!!
헬조선 병역의 의무
병역준비역 현역 보충역 대체역
(대체복무)
예비역 민방위 면제 폐지
현역
(1~3급)
보충역
(4급)
대체복무
(병역특례)
병역판정검사 땅개
(하우스보이)
물개 솔개 빤스런 갓익 산업노예 연구노예 의사노예 수의사노예 법조노예 노력 딴따라 대체노예 킹근야비역 야비군 아재 전시근로역
(5급)
완전면제
(6급)
전경 경비교도대 방위 학력낭비 선생병 의경 의무해경 의방

대학생을 18개월 정도 군대에 끌고 간 제도로, 반인반신의 도저히 용서 못 할 실책이다.

단기학보병 징집 이전까지 대한민국은 6.25 전쟁 때도 "대학생은 국가의 재산이니 함부로 쓰면 안 된다. 암! 아아암!"라고 하신 이 박사님의 명령 덕분에 대학생을 징집 대상에서 제외했고, 일부 자원 입대자들에 한하여 갑종장교로 임관시켰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 박사 정권 말기인 1950년대 후반 경부터 대학생은 단기학보병을 시작으로 대학생을 군대에 징집하기 시작하면서 대학생의 가치가 조금씩 낮아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안 그래도 반대할 명분이 없어서 문제 없이 진행되었던 문민정부 시기 부실 대학 대량 양산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형국으로 이끌고 말았다. 아마 이 제도가 생겨나지 않고 대학생이 징집당하지 않았다면, 국방부와 군대와 관련된 시민단체들의 격렬한 반발 때문에 지금같이 부실대학이 양산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게 왜 쓰레기냐 하면[편집]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쓰레기 같습니다.
이 쓰레기는 쓰레기보다 더 쓰레기 같아서 쓰레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이 문서 보고 쓰레기 생각한 당신, 당장 쓰레기한테 사과해.
이 문서는 존나 나쁜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인류에게 패악을 끼치는 쓰레기 같은 제도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런 게 있다면 1초라도 빨리 없애야 합니다.

반인반신 정권 당시 한국의 병역 의무 기간은 3년이었다. 병사도 1년에 한 단계씩 진급했는데 막 들어오면 이등병, 1년 지나면 일등병, 2년 지나면 상병이었고 병장은 분대장으로 임명되거나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는 병력에 한하여 진급했다.

그러니까 1950년대생들이 예비역 상병인 건 중간에 현역 부적합 전역 같은 걸 아니라 되려 그게 정상이었고, 병장 전역자가 존나 특이한 거였다.

요즘 개나 소나 다 병장 제대하지? 그거 탱크보이가 해놓은 거다. 탱크보이는 2년 6개월로 병역을 줄이고 병으로 입대하면 누구나 병장으로 전역하게 해주기 위해서 진급 소요 기간도 1년에서 8개월로 파격적으로 줄여서 이등병 8개월, 일병 8개월, 상병 8개월, 병장 6개월을 하게 만들어 놓았다.

단기학보병은 대학생이 병으로 군 복무하면 1년 6개월이 줄어들어 일병으로 제대하는 제도이다. 게다가 방학 기간 중 군사 훈련을 받으면 받은 것과 비례해서 병역 기간을 추가로 더 줄여줬는데 이러니 최대한 줄였을 경우 일병 달자마자 전역하기도 했다.

이게 나쁜 제도인 이유는 유승준, MC몽 등이 군대 뺐다고 예비역들이 거품 물고 늘어지는데 그런 걸 대놓고 체험하게 해주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조 병장님, 조 병장님께서는 아직 4개월을 더 복무하셔야 하시지 말입니다. 저는 내일 제대합니다. 조승우 병장 이 씹새끼님아. 꼬우면 대학에 입학하지 그랬어요, 이 멍충이 새끼님아. 메롱~ 약 오르지~ 히히히히히히히히~

이러니 군대 내부에서 사기가 올라가겠어, 떨어지겠어?

이 때문에 일반병, 특히 학력이 중졸 이하의 저학력 병사들이 단기학보병에게 그렇게 구타를 비롯한 가혹행위를 많이 했고 그 정점이 최영오 일병 총기 난사 사건이다. 이 최영오 일병 사건으로 인해 제도가 폐지되었고 대학생들도 일반병으로 징병하게 되었다.

그렇게 대학교 입학이 병역과 상관없게 되자 국방부에서도 대학교를 마음대로 설립하든지 말든지 신경을 안 쓰게 되어 김영삼 대에 이르러서는 대학설립준칙주의가 실현되고 이에 따라 100개가 넘는 지잡대가 설립되었다.

기타[편집]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쓰레기 같습니다.
이 쓰레기는 쓰레기보다 더 쓰레기 같아서 쓰레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이 문서 보고 쓰레기 생각한 당신, 당장 쓰레기한테 사과해.

단기학보병으로 복무해서 조기 제대를 할 경우 6개월 안에 복학하지 않으면 군대에 도로 끌려가서 제대할 당시의 신분부터 이어서 재복무를 해야 했다. 그리고 이 때는 단기학보병이 아니라 일반병으로 복무해야 했다. 이것을 자세히 말하면 학적보유병 귀휴라고 해서 학보병 제도 자체가 귀휴병 제도의 일종이다. 이것과 비슷한 제도가 정교사 자격을 가졌거나 교사로 근무하는 자가 학보병처럼 입대 후 1년 동안 복무를 하면 조기 제대가 되며, 그 후 교사로 근무해야 하는 정교사 귀휴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조기 제대를 한 사람들은 1930년대 중반에서 1940년대 중반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로, 홍사덕이 대학 입학 후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복무 중 이것으로 조기 제대를 했고, 이 제도가 있던 시기에 신학대를 다니다가 조기 제대를 한 목사들도 있다.

애초에 이 제도의 대상이 되기 위한 조건 자체가 대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제대 후 대학을 자퇴하거나 장기 휴학하게 되면 대학생이 아닌 게 되기 때문에 이 제도를 적용한 의미가 없게 된다.

물론 원래 병역 면제 될 사람을 현역병으로 욱여넣기 위해 만든 제도이므로 이거 좋다고 하는 사람은 지구 상에서 박정희 단 한 사람 뿐이었고 나머지는 전부 싫어했다. 저학력자들은 자기보다 일찍 제대하는 후임병 때문에 짜증이 났고 대학생들은 안 가도 되던 군대를 이 제도 때문에 억지로 가게 되기 때문에 싫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