낢이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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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나이먹어 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웹툰이다.

그림일기만 예쁘게 잘그려도 월소득 수백의 꿈을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만화들 중 하나이다. 물론 그렇게해도 서울에 내집마련 못함 시발 헬조선ㅠㅠ

그냥 일기이다. 물론 일기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님^^

그런데 정말 오래 연재하는거 같지 않냐. 내 초딩때도 봤던거 같은데

ㄴㅇㄱㄹㅇ

블로그에 연재하던거 포함하면 이미 10년을 한참 넘었고 중간에 시즌제로 바꿔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함. 위에도 써놨지만 사실상 일기라서 작가 나이드는거에 따라

계속 다른 내용 나온다. 처음에는 대학생으로 시작해서 시즌2는 직장인, 시즌3에서는 연애물 시즌4는 결혼물로 계속 바뀌었다.

아가씨때 시작해서 아줌마 될때까지 연재했다는 소린데 근성은 쩌는것 같다

솔직히 그림체는 좀 단순단순해서 그림체 보고 만화보는 디씨인들은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뭐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하고 대충넘어가자 어차피 더못그리는 작가들 많다

그것보다 문제는 작가가 장사치 기질이 있다는 점이다. 캐릭터상품 내고 하는건 그렇다치고 대통령 가수 데뷔 기념 축하만화랍시고 올린게 지 상품 광고였음. 이건 좀 아니지않냐

물론 이거갖고 함부로 태클걸다 고소미 쳐먹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