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국
조무위키
놀랍게도 이글스파크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칰키워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오로지 안승민, 구대성, 한희민, 이상군,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 이정훈, 신경현, 류현진, 김태균, 제이 데이비스, 이영우, 강석천, 홍창화와 같이 독수리 군단에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에게만 이 틀을 달 수 있습니다. 비록 구단이 낡아빠진 퇴물 그자체가 되었다해도 한화 이글스와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새긴 성인들까지 모독하는 일은 금하도록 합시다. |
수비형 포수였지만 타격도 잘했다
여담으로 SK의 김동엽이 이분의 아들이다.
왠만한 급식충이나 학식충들은 통산성적을 보고 그냥 평범한 포수였잖아 하는데 그건 씨발 10년대 이후 크보가 타고좇투화되어서 그런것이다.
이 분은 이상군 용더칸 바셀린 정민철 등 류현진을 제외한 왠만한 레전드 투수들의 공을 잡는 포수였다.
더불어 매년 8~10홈런에 2할6푼을 까시면서 김민식같은 병신과는 차원이 다른 타력을 보여줬다.
발도 은근히 빨라서 90년에는 10-10클럽에도 가입하셨다. 즉 이분은 이대호나 최준석, 이대형이 평생 걸릴 것을 그것도 포수의 신분으로 단 한해에 했던 분이시다.
어째튼 빙그레가 우승을 못해서 콩 소리는 듣지만 페넌트레이스에서는 빙그레가 해태와 겨룰만한 강자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던 포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