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김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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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인물은 한화 이글스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한화 이글스의 영웅이자, 대전과 한화 이글스에 모든 것을 바친 전설입니다.
놀랍게도 이글스파크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칰키워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문서의 인물은 한화 이글스 레전드입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인물은 한화 이글스의 전설적인 상징입니다.
오로지 안승민, 구대성, 한희민, 이상군,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 이정훈, 신경현, 류현진, 김태균, 제이 데이비스, 이영우, 강석천, 홍창화와 같이 독수리 군단에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에게만 이 틀을 달 수 있습니다.
비록 구단이 낡아빠진 퇴물 그자체가 되었다해도 한화 이글스와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새긴 성인들까지 모독하는 일은 금하도록 합시다.

수비형 포수였지만 타격도 잘했다

여담으로 SK의 김동엽이 이분의 아들이다.

왠만한 급식충이나 학식충들은 통산성적을 보고 그냥 평범한 포수였잖아 하는데 그건 씨발 10년대 이후 크보가 타고좇투화되어서 그런것이다.

이 분은 이상군 용더칸 바셀린 정민철 등 류현진을 제외한 왠만한 레전드 투수들의 공을 잡는 포수였다.

더불어 매년 8~10홈런에 2할6푼을 까시면서 김민식같은 병신과는 차원이 다른 타력을 보여줬다.

발도 은근히 빨라서 90년에는 10-10클럽에도 가입하셨다. 즉 이분은 이대호나 최준석, 이대형이 평생 걸릴 것을 그것도 포수의 신분으로 단 한해에 했던 분이시다.

어째튼 빙그레가 우승을 못해서 콩 소리는 듣지만 페넌트레이스에서는 빙그레가 해태와 겨룰만한 강자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던 포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