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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의 갓수이신 음악을 모독하는 새끼들은 피아노 건반마냥 미친 듯이 난타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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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오케스트라를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갓갓부활동이다. 일본에는 많이 있는거 같은데

ㄴ좆본에는 그냥 넘친다.

한국은 입시교육에 밀려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듯. 실업계 학교에는 아직 많이 있다.

울려라 유포니엄 보고 관악부 있는 학교 덕후들이 들어가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고추밭에 전국대회곡과 행사곡 무한반복한다.

씹덕과 음악의 관계 때문인지 관악부에는 씹덕이 항상 넘쳐난다. 나 때는 말이다 나포함 절반이 씹덕이였다.

실제 모 학교의 경우는 관악부 남여학생이 떡 치는 일이 발생해서 여학생은 되도록 안받으려 하고 있다.(졸못만 받음) 물론 디씨인은 들어가도 해당사항이 없다.

가끔씩 분위기 전환한답시고 철 지난 뽕짝 메들리를 하기도 한다. 학교에 따라 좀 잘하는 곳은 스윙 재즈나 보사노바 재즈 같은것도 함.


초등학생리코더 잘 분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점심시간 등에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덕후들은 빨리 먹고 애니(혹은 드라마 영화 주제가 등) 음악 악보를 만들어보자.


애니보고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진짜 관악부가 있는 학교로 갈 생각이라면 남학교(여자는 여학교)를 가는게 좋다.

전국관악제는 대상을 부문별로 다 뽑는데 혼성학교는 대략 40개 학교 이상이 참가 하는데 반해, 남학교랑 여학교는 각각 10개 아니 5개될까말까하는 학교가 참가하기 때문에 그렇다.

학교마다, 혹은 기수마다 다를 수 도 있지만 군기가 잡혀있는 곳도 있다는걸 알고 들어가자 모 학교의 경우에는 2학년부터 정기적(1주일~2주일)으로 옥상에서 정신교육을 받기도 한다.

는 바로 신고하도록 하자.

부산에 있는 디시인중에 관악부가 있는 학교를 희망한다면 경남공업고등학교는 웬만하면 가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다. 위에 있는 것처럼은 아니지만 갈거면 부산전자공고를 가라 차라리. 거기가 훨씬 인프라가 좋다. 군기도 없고 대신 형 동생 문화가 있다고. 하지만 씹덕을 싫어한다면 경남공고가 좋을 수도 있는데...

부산전자공고 관악부는 씹덕에 테라포밍 당했으니까 말이다. 직접 가보면 알음.

관악부에서 사용되는 악기들[편집]

크게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로 분류한다.
• 볼드체는 자주 사용되거나 관악부 악기 구성요소중에 필수적인 악기이다.

목관악기[편집]

키를 이용해서 구멍을 막거나 열거나 해서 음 높이를 조절하는 악기들이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등이 속한다.

플루트 : 음색은 금속 재질 특유의 맑고 깔끔한 소리가 난다. 멜로디를 연주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다른 목관악기도 그렇듯이 여러명으로 구성해서 하나의 코드를 연주하기도 한다. 관악기들중에 가장 음역이 넓다. 그만큼 관악부에서 가장 많이 갈궈지는 파트다. 피콜로와 함께 C조 악기고 소리내기도 가장 쉽다.
피콜로 : 플루트와 같은 원리로 소리가 나는 악기로 플루트보다 한 옥타브 높게 난다. 피콜로 파트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플루트 주자가 맡는다. 항상 사용되진 않고 피콜로 사용을 전제로 해서 작곡된 곡이 아니면 쓰이지 않는다.

오보에 : 겹리드를 사용하는 악기로 리드가 위아래로 하나씩 달려있다. 음색은 소프라노 색소폰과 비슷하지만 느끼한 소리가 빠진 것 같기도 한 음색이다. 의외로 필수 파트가 아닌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관악부에서는 악기값 문제와 파트 육성 문제가 있어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오보에는 솔로 연주가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 구간을 색소폰 또는 클라리넷이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배우는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운 편.
바순 : 겹리드를 사용하는 악기로 오보에가 고음을 맡는다면 바순은 저음을 맡는다. 음색은 굉장히 특히한데 오보에에 비해 낮고 어두운 소리가 난다. 역시나 오보에와 마찬가지로 필수 파트가 아니고 오보에와 상황은 비슷하다.

하지만 정말 정상적인 관악부라면 오보에와 바순 둘다 취급해야 정상이다.

클라리넷 : 음색은 보통 어둡고 둥글둥글한 소리가 난다. 관현악단으로 비유하자면 바이올린같은 존재이다. 관악부를 구성하는 악기중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선율을 클라리넷이 많이 분다. 소모품인 리드를 악기에 끼우고 분다. 운지법이 조금 복잡하고 손과 입이 잘 안 따라주면 빽! 하는 소리가 크게 난다. 그리고 악기의 조성이 B♭조인 이조악기라는 것도 참고하자.
베이스 클라리넷 : 사실 잘 취급하지 않는다. 악기만 있는 곳도 있긴 하지만 있어도 취급하지 않는 곳이 훨씬 많다. 일반적인 클라리넷보다 한 옥타브가 낮고 바닥에 세워서 분다. 베이스 클라리넷을 따로 담당하는 파트는 없고 클라리넷 파트중에 한명이 맡는다.

색소폰족 악기는 마우스피스, 리가춰, 리드, 악기의 조합에 따라 소리가 차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아래의 서술을 항상 따르는 것이 아니다.

소프라노 색소폰 : 색소폰 중에서 고음을 맡는 악기이다. 소리는 오보에와 흡사하며 맑고 깨끗한 편이다. 삑사리가 많이 나는 악기고 안그래도 색소폰 자체가 불안정한 악기인데 소프라노는 훨씬 더 불안정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오보에를 대체해서 쓰이는 파트이기도 하는데 소프라노 색소폰 자체가 필수 파트가 아니라서 둘다 없는 경우가 많다. B♭조 악기이다.
알토 색소폰 : 중간 음역대를 맡으며 여러분들이 잘 아는 그 소리 맞다. E♭조 악기이다. 관악부에서 천국 포지션에 속한다.
테너 색소폰 : 알토 색소폰과 마찬가지로 중간 음역대를 맡으며 사용도 비슷한 편이다. B♭조 악기이다.
바리톤 색소폰 : 베이스를 맡으며 굉장히 튀고 파워풀한 저음을 가지고 있어서 부드러운 베이스 보단 강렬한 베이스다. E♭조 악기이다.

금관악기[편집]

대체로 큰 선율이나 클라이맥스를 담당하며 목관악기에 비해 소리가 굉장히 강력한 편이다. 음 높이는 배음과 관 길이를 길게 늘이는 것으로 바꾼다. 그래서 입놀림이 가장 중요한 악기이다.

키는 3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키를 4개 이상 가지는 변종도 있는데 3개로도 충분하다.

트럼펫 : 금관악기중 가장 고음이다. 클라리넷처럼 B♭조 악기이며 악보도 B♭로 나온다. 마우스피스가 금관악기중 제일 작아 압력이 많이 필요하다. 딱히 헬급 포지션은 아니고 대충 할만한 포지션.

트롬본 : 트럼펫보다 1옥타브가 낮으며 슬라이드로 음을 조절한다. 주로 화음이나 저음부를 맡으며 웅장한 느낌도 주는 악기이다. 그리고 슬라이드가 꽤나 거치적거릴텐데 앞사람 머리를 치지않게 주의하자.

호른 : F조 악기이다. 음역대는 트롬본과 트럼펫의 중간정도이거나 더 낮다. 마우스피스가 트럼펫처럼 작고, 배음 간격이 정말 좁아서 불기가 힘들다. 화음이나 보조 선율에서 꽤나 활약하기때문에 이 악기를 골랐다면 진짜 잘해야한다. 꼭. 호른이 금관악기에서 가지는 중요도가 굉장히 높다. 근데 단점은 관악부에서 취급하는 악기중에 제일 어렵다는 점.

바리톤 : 딱히 유포니움하고 별 차이는 없어서 안습한 포지션. 유포니움이 좀더 저음이고 바리톤은 높은 음자리표를 쓰지만 유포니움은 낮은 음자리표를 쓴다는 점이다.
유포니움 : 음역대도 적절하고 소리도 적절하다. 트롬본과 마우스피스도 호환되고 금관악기중에 가장 불기 쉽다. 아무튼 천국과 같은 포지션이다.

튜바 : 금관악기중 가장 저음을 담당한다. 마우스피스도 가장 크며 악기도 정말 크고 무겁다. 소리 내기는 어렵지않으나 굉장한 호흡이 요구된다. 튜바하다가 포기하는 이유 몇가지가 악기 관리가 힘들다거나, 호흡이 딸린다거나 이다. 근데 금관악기 뿐만 아니라 관악부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라 없으면 관악부라는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타악기는 분류상 무율타악기와 유율타악기로 나뉜다.

무율타악기[편집]

주로 박자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거나 연주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타악기 주자들은 꼭 1인 1악기를 맡지는 않으며 곡별로 타악기 인원을 악기에 따라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럼세트 : 무율타악기를 대표하는 악기이다. 범용성이 굉장해서 그냥 거의 모든 장르에 쓰이는 만큼 한번 관악부에서 제대로 배워두면 사회에 나가서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박자감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헬급 포지션에 속한다.
스네어드럼 : 행진곡 필수요소. 없으면 행진곡이라는게 성립이 안된다.

심벌즈 : 클라이맥스에서 챙!하고 치는게 이거다. 전혀 중요해보이지 않아보이지만 꽤나 중요한 자리이다. 호른, 팀파니, 심벌즈, 베이스드럼이라는 조합은 굉장히 강력하고 웅장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관악부 필수 타악기에 속한다.
베이스드럼 : 심벌즈와 마찬가지로 필수 타악기.

아고고 벨 : 울려라! 유포니엄 2기 삽입곡인 타카라지마 초반 인트로에 사용되는 타악기이다. 두가지 소리를 낼 수 있으며 하나는 높고 하나는 낮다. 이 두가지 소리만으로 온갖 리듬을 구사할 수 있다.

콩가

봉고

윈드차임

카우벨

템버린

캐스터네츠

유율타악기[편집]

글로켄슈필 : 초딩때 실로폰이라며 배웠던 악기, 정확한 이름은 글로켄슈필이다. 가끔씩 멜로디에 감미롭게 넣어준다.

마림바

비브라폰

실로폰:자일러폰이라고도한다. 건반이 나무로되어있으며 똑!똑!거리는 명확한 소리가 난다.

팀파니:음이 나뉘어져있는 저음악기이다. 많으면 4대를 모아놓고 친다.

튜불러벨:굵직한 종소리를 내준다.

아오 심심해서 그냥 쓰는데 막상 정리해보는건 겁내힘드네 누가 정리좀 더 해주기를 바란다

받으면 안되는 헬 악기[편집]

호른 : 반주도 아니고 박자를 맞춰주는 역할을 주로 하는데 이게 다른 파트랑 같이 부는게 아니고 혼자서 불면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을 정도인 경우가 많아서 연습하기 매우 곤란하다. 튜바나 바리톤은 혼자 불어도 자연스러운 편인데 얘는 혼자불면 맞는 소리를 내도 저게 정말 이 음악에 섞일 수 있는 소리인가 싶은 경우가 많다. Centuria 같은 노래는 호른 솔로가 있어서 더더욱 조심해야한다. 타카라지마는 호른한테는 걍 소음제조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시발 좆도 못불러서 알토 색소폰한테 다 떠넘김 ㅅㅂ. ㄹㅇ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관악기에 들어가는 오보에랑 비교하자면 호른 1일차는 소리도 제대로 못내지만 오보에는 최소한 소리는 난다이다. 헬 악기에 속하긴 하지만 오보에와 같이 특이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악기라 오케스트라에서 웅장한 공간감있는 소리의 대부분은 호른에서 나는 소리다.

타악기 : 이건 외부에서 드럼을 배웠거나 박자 감각이 좋은게 아니면 안하는게 좋다. 타악기가 악단의 전체 연주속도를 조절하고 또 틀리면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연습할 때 가장 많이 혼나는 악기이다. 그래서 타악기 연주자들은 하도 많이 쳐맞아서 자기 몸부터 타악기가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위플래시를 보자.

튜바 : 튜바 자체는 호흡이 좋고 저음을 좋아한다면 꿀악기이나 악기가 무겁다. 정말 무겁다. 전국대회장이나 행사장 왔는데 악기들고 계단 올라갈 때 64분의 28박자 비트로 욕이 나오게 된다.

주로 파오후 체형이 맡는다.

오보에 : 헬악기 치고는 무게도 가볍고 소리도 굉장히 아름답지만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어려운 관악기중 2번째로 공인되어 있다. 설명 끝. 근데 근성만 있으면 해도 됨. 없는게 문제지만. 디시인이 불면 아름다운 소리가 순식간에 좆같은 소리가 된다. 만약 이 악기를 원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남들과는 좀 다른 인생을 살았거나 아니면 순전히 악기 소리에 매료되어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악기들이 걸린다면 센송합니다 10번 복창하고 다른 아래 악기로 바꿔달라고 하자.

그 외 트롬본 트럼펫 클라리넷 등의 세컨 드 서드 악보 연주 담당 : 호른과 마찬가지로 혼자불면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가늠하기 힘들어서 박자 감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 맬로디인 퍼스트 악보 보다 중요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이 악기들을 처음 받으면 세컨드서드를 먼저하게 된다. 즉 이 악기들을 받게되면 피할 수는 없다.

그래도 위 3개 악기보단 나은 것 같다.

꿀 악기[편집]

테너 색소폰 : 초등학생 때 부는 소프라노 리코더와 운지법이 거의 같기 때문에 다른 악기에 비해 빨리 배울 수 있고 다른 종류의 색소폰 보다 틀려도 티가 별로 안난다. 또한 소리도 매력적인 편. 초등학교 관악부의 경우 대다수가 테너 색소폰으로만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대체로 다른 종류의 색소폰보다 악보가 쉬운 편이다. 하지만 꿀악기라고 마냥 퍼져있지 마라 소리 안나고 바람 새는 소리만 나면 중요한 파트에서 ㄹㅇ 갑분싸 만들어진다. 어르신들의 취미 악기 2위.

이유는 가벼운 알토 색소폰에 밀려서 그렇다 카더라

나머지 악기[편집]

나머지 알토, 바리톤 색소폰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플룻 오보에 퍼스트 그리고 유포니움 등은

멜로디로 대충 어떻게 박자 잡아야할지 감이 잘 오고 각자 장단점이 비슷하게 있어 본인 실력에 따라 편차가 많이 나는 편이다.

물론 위에 언급한 악기들도 잡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뜻이다.



개인연습 시간에 핸드폰 만지작 거리지 말고 안되는 곡을 연습하거나 너무 많이해서 질렸으면

재즈 즉흥연주라도 연구해본다면 나름 만족스러운 관악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ㄴ아니 즉흥연주라는게 관악부 수준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님. 관악부를 나와서 솔로 연주 위주로 연습해야만 가능. 항상 악보가 모든 스토리를 만드는 관악부에서는 자신이 스토리가 있는 즉흥연주를 만든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임.

꼴에 여친 만들겠답시고 들어가도 디씨인들은 안되니깐 얌전히 연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