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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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 틀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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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쌀을 쪄서 만든 음식.

인간에게 밥이란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해주는 공급원임은 불변의 진리이므로

밥을 먹으면 영양소가 몸에 들어오는 것 또한 진리이므로

밥묵자. 자매품으로 스폰지 '밥' 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지! 진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드립이 아니라 진짜가 된다. 밥은 제대로 챙겨먹으라는 말이 와닿게 된다.

밥이란 말은 밥 자체만 뜻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식사라는 좁은 의미하기도 한다. 대유법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벼쟁이들이 밥을 해 먹었고 밀쟁이들이 빵을, 강원도 사람들이 감자를 해 먹은 것정도의 차이로 지구좆간들 상당수의 주식이다.

어느 의미든 너 주기엔 아깝다

이걸 방아로 찍어주면 떡이 된다

너 또한 어머니와 치킨이나 피자를 먹고 밥을 먹을 것인지 말 것인지로 설왕설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주시는 대로 먹고 다같이 파오후가 되자ㅋㅋ

배채우기 딱 좋아서 그런지 동양에는 굶어죽는 일이 드물다.

밥 먹는 법

♩♪♬~소리나는 문서~♬♪♩ 실제로 소리가 나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글을 읽으면 소리가 들립니다. 자동으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면 글 읽기를 중단하면 됩니다.

준비물: 쌀(쌀은 임금님들만 먹었다고 하는 프리미엄 로열 오브 이천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숟가락(끝 부분이 원형으로 된 쇳덩이. 이걸로 밥을 떠먹어야 한다) 그리고
전기밥솥과 전기세, 물이 필요하다

우선 밥솥의 전원을 켜고 쌀을 적절하게 부은 다음 적절한 횟수로 물에 행궈내어준다.
이때 노래를 부르면서 흔들면 마치 식물에게 노래를 틀어주며 키우면 건강해지는 것처럼
쌀이 더 통통해지고 쫄깃해진다는 하바드 대학교의 연구결과가 있다고도 함 (진짜얌?)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40%는 완료했다고 보면 된다.

이제 밥솥의 뚜껑을 폐쇄하고 취사 버튼을 눌러주면 위이잉~~! 쿠구구구구…쿡쿡쿡쿡쿡쿡쿡!!!
푸슈슈슈슉! 슉!슉!슉!슉! 푸쉬이이이이이ㅣㅇ이ㅣㅇ이~ 삐이이잇! 소리가 나면 정상적으로 취사가 끝난 것이다. 열고 주걱으로 잘 저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밥솥에서 김이 나오는데 냄새가 좋으니 한번쯤 코를 갖다대서 맡아보자 하는순간 코에서 갓 삶은 수육냄새가 날것이다.

ㄴ난 밥 할때 그 냄새가 너무 싫더라;;

이제 밥숟가락으로 밥을 퍼먹어야 한다

보통은 그냥 밥만 먹는게 정상이지만 가끔 재벌들은 간장이나 계란프라이같은 고급 음식을 별첨해서 먹는다고도 한다.
ㄴ거 참 밥에다 김치 얹어먹으면 완전 만수르겠구만!

만수르가 어쩌든저쩌든 밥에 김치쳐묵하면 ㄹㅇ밥도둑이다

철권에 나오는 뚱땡이

밥(철권)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