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조무위키
유럽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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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유럽 | 독일 | 리히텐슈타인 | 스위스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오스트리아 | 체코 | 폴란드 | 헝가리 | ||||||||||||||||||||||||||||||||||||||||||||||||||||||||||||||||||||||||||||||||||||||||||
동유럽 | 러시아 | 몰도바 | 루마니아 | 불가리아 | 벨라루스 | 우크라이나 | 조지아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카자흐스탄 | |||||||||||||||||||||||||||||||||||||||||||||||||||||||||||||||||||||||||||||||||||||||||
남유럽 | 그리스 | 북마케도니아 | 몬테네그로 | 몰타 | 바티칸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산마리노 | 세르비아 | |||||||||||||||||||||||||||||||||||||||||||||||||||||||||||||||||||||||||||||||||||||||||||
스페인 | 안도라 | 알바니아 | 이탈리아 | 코소보 | 크로아티아 | 포르투갈 | 튀르키예 | 키프로스 |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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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România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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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부쿠레슈티 |
국가 |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
대륙 | 유럽 |
면적 | 238,391km²[1] |
인구 | 19,268,000명 |
군대 | 루마니아군 |
추가 정보 | |
지도자 |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 |
체제 | 이원집정부제, 공화제, 양원제, 다당제, 자본주의 |
GDP | $2,441억 |
언어 | 루마니아어 |
동유럽에 있는 나라. 국명의 유래는 Rome이다. 실제로 동유럽이지만 슬라브족보다 라틴계가 더 많이 산다 .
드라큘라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로 유명한 나라이다.
돈 안 들이고 출산율 올리려다가 패망한 나라로 헬조선의 높으신 분들이 꼭 참고해야할 나라
헬조선의 좆집 국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116095#
국가(國歌)가 웅장하고 멋있다 가사도 좋다.
그냥 대책없이 쑴풍 쑴풍 찍어낸 노예들이 자기를 만들어주신 차우세쿠스께 AK총알구멍을 쓩쓩 내드렸다.
과거에 체코와 더불어 축구강국이었다. 하지성님의 나라이다. 그러나 체코와 함께 2010년 폭망하였고 최근래 유망주들이 다수 발굴되고 있어 전망은 앿간 밝다. 아무리 망해도 헬조선보단 ㅈㄴ잘하니까 국뽕들 이긴다는 설레발 그만좀
1차대전때 연합국으로 참전했다가 병신같이 털리고 항복했다 그래도 나중에 동맹국이 좆망하면서 영토는 얻었다
제2차 세계 대전때는 추축국편이 되서 싸웠고 나치 독일의 석유 셔틀이 되었다. 전쟁 초기에는 몰도바를 수복하는 등 독일과 함께 신나게 쳐바르고 다니다가 쿠데타가 일어나서 연합군 측에 붙었다. 후에는 쿠테타 일으킨 황태자가 공산주의자와 소련의 압력으로 인해 쫓겨냐고 루마니아는 공산주의 국가가 되고 만다. 소련 속국이었다가 지금은 반러 친서방 노선이다
병신들이 슬라브 놈들만 가득한 동유럽이다 보니까 얘네도 슬라브가 주류인걸로 알수있는데 라틴계 나라다. 루마니아 이름부터가 로마인의 나라 라는 뜻이다. 슬라브계 좀 섞이긴했는데 주류는 라틴계이다.
이유는 로마제국이 유목민을 막기위해 변경인 다키아로 파견한 로마군단병사들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언어도 라틴어랑 이탈리아어랑 비슷.
DNA는 라틴계랑 비슷도 하다는데 언어는 근대에 민좆주의 대두하면서 언어정환가 뭐시기 쓸데없는 짓 한거다. 당시에 루마니아 민좆주의자들이 좆랑스에서 문법, 어휘 들여왔지만 현재까지도 루마니아는 로망스어에서 외래 유입어가 많은 언어에 속한다.(슬라브, 튀르크, 마자르, 그리스 새끼들이랑 몇백년을 같이 놀았는데 외래 언어 유입이 안 되는 것이 이상한거다)
부패 정치인 때문에 현재 존나 큰 시위가 일어났다. 루마니아 윗놈들이 비선실세인 놈을 위해 부패 정치인을 감싸는 행동을 해서 ㅎㄷㄷ한 폭력시위가 일어났다. 머한민국은 순시리가 감빵가고 ㄹ혜가 핵맞는데... 역시 헬보딸과 머한민국의 차이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정확히는 정치인은 죄 지어도 감방안간다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이 법 통과되서 현재 수감 중인 정치인, 판검사등등이 죄다 풀려나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물론 우리나라도 별반다를 것없이 머통령의 권한으로 해마다 광복절 사면이라는 범죄자 풀어주기를 하기 때문에 별 다를거 없다
루마니아는 애미를 패고 돈을 뜯어 씹덕질을 하는게 취미인 루리웹의 패륜아 새끼가 애미한테서 골수까지 뽑아낸 후 이민가고 싶어하는 나라이다.
역사[편집]
고대[편집]
원래 이 지역은 다키아라는 야만족이 살면서 왕국을 세웠던 땅이었으나 계속해서 로마의 심기를 건드리다가 결국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의 두 차례의 원정(101~102, 105~106) 끝에 마지막 왕인 데케발루스가 전사하고 왕국은 망했다. 그리고 이 다키아 땅에 로마인들이 들어오고 남은 다키아 인들도 로마에 동화되어 살아갔다.
그러다가 로마 제국이 쇠퇴에 쇠퇴를 거듭하면서 결국 다키아를 포기하게 되는데 일부 로마인들은 떠났지만 상당수의 주민(로마에 동화된 다키아인들)은 원래 살고 있던 땅에 남았고 운 좋게 갈려나가는 건 면해서 지금까지도 자신들이 로마의 후예라고 내세울 수 있게 되었다.
중세[편집]
그러다가 투르크+슬라브 짬뽕인 불가르 족이 들어와서 지금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등을 다 포함한 영토에 두 차례에 걸쳐 불가리아 제국을 세운다. 중간에 동로마 제국이 불가리아 제국을 멸망시키고 다시 차지한 적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불가리아 제국도 동로마 제국도 지리멸렬해지면서 힘의 공백이 생긴 루마니아 땅에서 자생적인 공국(Voivode)들이 등장하게 된다.
- 왈라키아 공국(Valahia, Țara Românească) : 지금의 루마니아 남부 지역(수도 부쿠레슈티 포함)에 있었던 공국으로 드라큘라 전설의 원조인 가시공 블라드 3세가 바로 이 나라의 군주였다. 오스만 제국에게 제일 많이 개겼다가 결국 종속되고 만다.
- 몰다비아 공국(Moldova) : 지금의 루마니아 북동부와 몰도바를 포함한 지역. 폴란드와 터키 사이에서 간보다가 결국 얘네들도 오스만 제국에게 고개를 조아려야 했다. 이 나라의 군주들 중 대표적으로 꼽히는 사람이 슈테판 3세[2]. 이 양반은 루마니아에서 제일 많이 존경받아 대왕이라고 불린다.
- 트란실바니아 공국(Ardeal, Transylvania) : 일찌감치 헝가리의 영향권에 들어왔고 이 나라의 수장이었던 후녀디 야노시와 그의 아들 마차시 1세는 헝가리 국왕이면서 동시에 루마니아인들의 존경의 대상이다. 헝가리가 오스트리아의 멀티가 되면서 동시에 이 지역도 오스트리아의 영향을 받게 된다.
1593년부터 1601년까지 왈라키아의 미하이 2세(일명 용감한 미하이/Mihai Viteazul)가 일시적으로나마 위 3개의 공국을 하나로 통합한 바 있었다. 하지만 이건 오스만 제국과 신성로마제국 간의 분쟁을 틈타 이뤄진 것이라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신성로마제국에 의해 암살되고 만다. 오늘날 루마니아에서는 민족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몰다비아와 왈라키아는 18세기가 되면 완전히 오스만제국에게 종속된다. 주로 피나리오테스라는 그리스인과 그리스화 된 이민족들로 된 이들이 오스만 제국의 비호 아래 군주(Hospodar)직을 꿰차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민족주의 바람이 불어들면서 독립에 대한 요구가 커지게 된다.
19세기[편집]
오스만 제국이 DTD 코스를 타게 되면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제국에게 땅을 내주게 되는데 몰다비아는 오스트리아로부터 북서부 지역의 부코비나를, 러시아로부터 동쪽의 베사라비아를 뜯겼다.[3]
위기감을 느낀 몰다비아와 왈라키아는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어 1859년 몰다비아 왈라키아 연합공국이 형성되었고 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Alexandru Ioan Cuza)를 양국의 공동군주로 추대했다.
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는 당대 군주치곤 자유주의 성향을 지닌 양반으로 나라의 근대화를 위해 개혁을 실시했는데 농노해방과 토지개혁을 실시하려다 지주와 귀족들의 반발에 부딪혀 퇴위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막상 쫓아내고 나선 혼란에 빠지다가 결국 외국에서 대공을 수입해야 했다. 그렇게 모셔온 이는 호엔촐레른 가문[4]의 카를.
1877년 러시아는 이전의 크림 전쟁에서의 뼈아픈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발칸 국가들을 꼬셔서 오스만 제국과 전쟁을 벌였고 여기에 참여한 몰다비아 왈라키아 연합공국은 승리를 거둬 마침내 완전한 독립을 이루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명목상으로, 법적으로 오스만 제국의 속국이었지만 이제 루마니아라는 이름으로 독립하게 된 것이다.
루마니아 왕국[편집]
1881년 3월 13일 루마니아의 대공이었던 카롤이 왕으로 격상되면서 루마니아 왕국이 출범하게 되었다.
초대 국왕 카롤 1세(1839~1914/재위기간:1881~1914)는 비록 외국출신이었지만 루마니아의 근대화에 박차를 가한 인물로 꾸준히 국력을 향상해나간 덕에 지금도 루마니아에서 존경을 받는 군주다.[5] 한 가지 흠이라면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친프랑스 성향인데 반해 국왕 본인은 출신이 출신인지라 친독일 성향을 지녔다는 것이다. 이게 1차대전 터지자마자 혼란이 일었는데 다행히 개전 후 3개월도 지나지 않아 사망해서 연합국 진영에 가입할 수 있었다.
자녀가 없어서(하나뿐인 딸이 죽었다고 함) 조카 페르디난드가 계승해야 했다.
페르디난드 1세(1865~1927/재위기간:1914~1927)는 아내[6]의 영향도 그렇고 마침 러시아도 브루실로프 대공세로 동부전선에서 기세를 내뽐자 얼싸구나하고 연합국에 가담했는데...
정작 러시아가 진격을 멈추고 되려 후퇴하기 바빴다. 안 그래도 남쪽의 불가리아와 오스만제국 북서쪽의 오헝제국 죄다 동맹국들이라 결국 독일에게 쳐발리고 영토를 다 내주게 되었다...가
독일이 결국 패전하고 러시아가 혁명으로 좆망했다. 오헝제국도 붕괴하여 신생 헝가리가 대혼란에 빠진 틈을 타 루마니아 군이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트란실바니아와 부코비나를 득템하고 이어서 소련이 내전으로 정신없는 사이에 한세기 전에 뜯겼던 베사라비아를 득템하고 불가리아에게서 흑해 연안의 도브루자를 뜯어가면서 발칸반도에서 제일 큰 영토, 제일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다.(지금도 그렇다.)
나름 안정되어가던 나라였지만 페르디난드가 사망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본디 정상적이라면 후계자인 장남 카롤이 맡아야 했다. 문제는 카롤 이 새끼가 성적으로 문란한 망나니였다. 이전에도 평민 여성과 사생아를 싸질러놓지 않나 기껏 정식으로 결혼해서 아들까지 얻었건만 또다른 여자와 눈맞아서 해외로 빤쓰런하는 등 당대 유럽의 가십거리와 자국의 망신거리가 되었고 결국 손자 미하이가 왕위에 올라야했다. 무려 6살! 숙부인 니콜라에 왕자와 대법원장, 루마니아 정교회 대주교 3인의 섭정으로 어찌어찌 나라를 꾸려갔는데...
미하이가 즉위한 지 3년만에 애비인 카롤이 갑자기 돌아와서 왕비와 재결합하는 조건으로 왕위를 요구하게 된다. 총리와 담판 끝에 카롤은 아들에게서 왕관 뺏고 카롤 2세로 즉위한다. 미하이는 왕위 계승자인 알바 이울리아 대공[7]으로 남게 된다.
그러나 막상 즉위한 카롤 2세(1893~1953/재위기간:1930~1940)는 여전히 내연녀 마그다 루페스쿠[8]와 불륜을 계속 이어나가 결국 왕비와 이혼하질 않나, 의회를 해산하고 전제군주제를 선포하질 않나 기껏 폐지한 사형제를 부활시키지 않나 아주 그냥 막가파식 정책을 펼쳐 민심을 잃었다. 그러나 독일과 소련의 압박 등 외교적으로 점점 힘들어가고 있는데 뭐 하나 제대로 대처한 게 없었다. 루마니아에게서 땅 뜯긴 접경국 헝가리와 불가리아의 쌍심지를 피하려고 독일에게 붙었건만, 그런 보람도 없이 도브루자 남쪽 절반은 불가리아에게, 트란실바니아 지역은 헝가리에게, 그리고 독-소 불가침조약으로 인해 부코비나 북쪽 절반과 베사라비아, 부자크 지역은 소련에게 뜯겼다 엌ㅋㅋ
결국 카롤 2세는 아들에게 왕위 다시 넘겨주고 빤스런하게 된다. 포르투갈에서 내연녀와 꽁냥꽁냥 지내다가 병으로 뒈짖했는데 살아 생전의 화끈한 명성(?)과 달리 많은 이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고 아들은 장례식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단다. 꼴 좋다. 븅신
한편 루마니아도 당대에 불어닥친 공산주의와 파시즘의 광풍에 휘말리게 되어 특히 1930년대에 코르넬리우 젤레아 코드레아누(Corneliu Zelea Codreanu)라는 자가 나치를 볻받아 전위조국당(Totul pentru Tara, 대천사 미카엘 군단, 철위대 등으로도 불림)을 세워 마침 대공황으로 개판난 루마니아 내에서 훗날 나치가 실제로 행하는 수준의 유대인 절멸을 주장하면서 인기를 몰아 실제로 국회에 입성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를 시기한 카롤 2세가 코드레아누를 처형하면서 철위대는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이들은 군 장성이었던 이온 안토네스쿠와 연합하여 카롤 2세 퇴위 이후 정국을 주도하게 된다. 정작 철위대는 안토네스쿠의 통수로 좆망한다.
이온 안토네스쿠는 카롤 2세와 반목하다가[9] 끝내 그를 축출하는 데에 성공, 스스로를 콘두커토르(Conducător)[10]라고 칭하며 총리직에 오르고 실질적 군통수권자가 되어 독일편을 들어 소련을 침공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그 이탈리아의 먼 친척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약체였고 특히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루마니아 군이 좆발린 것이 결정적인 분기점이 되었다. 그 이후엔 독일의 전선 사수 요청조차 들어주지 못할 정도로 좆발리게 되었다. 또한 유전지대인 플로이에슈티와 수도 부쿠레슈티, 군항이 있던 콘스탄차 등이 영국의 폭격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런 주제에 유대인 학살은 존나게 잘했다. 규모로는 나치 독일에 버금갈 정도로 크게 저질렀다. 안토네스쿠는 본인의 와이프가 유대계 프랑스인이고 친한 친구들 중에 유대인이 있었건만 친분있는 사람은 뺀 유대인들 대다수를 나치에게 넘겨주거나 아예 직접 대놓고 나서서 학살하기에 이른다. 지금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에서 20만명 가량의 유대인을 학살한 것을 포함 40만명 가까운 유대인이 루마니아인의 손에 죽어나갔다. 루마니아인 대다수가 반유대주의 성향을 가졌다는 걸 감안해도 사탄조차 혼절할 정도로 저질렀으니...
결국 보다못한 국왕 미하이(1921~2017/재위:1927~1930(1차),1940~1947(2차))가 궁정쿠데타를 일으켜 안토네스쿠를 실각, 바로 연합국의 편에 서게 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소련군은 루마니아에 들이닥쳤고 그걸로 사실상 미하이의 정치인생은 끝났다. 그래도 안토네스쿠 축출이 뻘짓이 아니고 2차 세계대전 종전을 6개월 앞당겼다는 평은 받으면서 미국과 소련에서 허울뿐인 훈장은 받았다.
종전 후 공산당이 정국을 장악했고 미하이는 거부권을 내세웠지만 한계가 있었고 결국 왕정은 폐지되었다. 그나마 왕실은 전원 추방되는 것으로 그쳤다.
훗날 공산정부가 무너지고 민주화되던 1990년에 미하이 전 국왕이 다시 방문하게 되는데 당시 대통령이던 일리에스쿠[11]가 지 권력에 방해된다며 졸렬하게 다시 돌려보냈다. 후에 대통령이 바뀌면서 비로소 시민권을 회복하고 루마니아와 스위스를 오가며 지내다 2017년 별세했다.
차후 루마니아는 옛 왕실과 합의하여 왕정복고를 한다고 하는데 나라 경제가 신통치 않고 이미 공화국이 된 지 반세기가 훨씬 지났는데 과연 될까싶다.설문 결과 복고 지지율이 60%가 넘는다고 하더라.
공산화[편집]
주의! 이 문서는 지옥 그 자체를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지역이나 장소는 지옥입니다. 지옥 그 자체라 사는 게 곶통이며 뒤지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은하의 외계인들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좆같은 것들과 살아가는 당신에게 탈지옥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
경고! 이 문서에서 다루는 지역이나 국가는 헬보딸입니다! 해당 항목에 서술된 곳은 헬조선보다도 딸리는 디스토피아입니다. 만약 여기로 탈조선하실 생각이라면 포기하십시오. 그냥 이곳에서 계속 사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
2차 대전 이후 스탈린이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라는 빨갱이 하나를 서기장에 앉혀놓으면서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루마니아는 이때 소련의 지원을 받아 스탈린주의에 입각한 우상화 정책과 경제발전을 시작했으며 점진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니 사람들이 슬슬 늘어질 때 쯤 게오르기우데지가 1965년에 폐암으로 뒤져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의 뒤를 악명높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이어 루마니아를 통치했다.
흔히 차우셰스쿠가 막장으로 국정운영한걸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건 지진+오일 쇼크로 인한 경제 침체로 거의 반송장 국가가 됬던 80년대 중반때 일이었고 초반엔 나름 선방했다. 1966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1970년 까지 국민총생산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수립해 해외에서 자산을 빌려와 중공업 정책과 탈농정책을 시작했다. 이때 반소련 노선을 걸으면서 서구권과 협력해 중공업을 육성해 무역 흑자가 늘어났고 당시 루마니아는 동독, 유고슬라비아 부럽지 않게 잘 살았다. 이때 자가용도 보급되어 해외로 2년에 1번씩 여행갈 수 있도록 국가가 허락해줬고 서방제 영화, 만화 등을 읽을 수도 있어서 65년부터 80년대 초반까지는 차우셰스쿠에 대한 지지가 높아 국정이 안정적이었다.
문제는 차우셰스쿠 이 새끼가 북한에서 이상한걸 줏어다 왔는데 바로 북한식 우상화정책이었다. 70년대에 북한 순방을 하며 김일성의 우상화 정책을 보곤 루마니아에 벤치마킹한 것이다. 앞서 게오르기우데지도 우상화 정책을 펼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스탈린주의에 입각해 '인민의 해방자 겸 루마니아를 위한 지도자' 정도로만 우상화 했지 차우셰스쿠는 혁명의 영재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시며 전설적 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차우셰스쿠 동지급의 신격화를 자행했고 흐루쇼프의 스탈린 격하운동을 모방해 게오르기우데지 격하운동을 주도했다. 근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김일성의 경우 북한의 초대 국부이면서 타격은 1도 없었지만 그래도 항일운동을 통해(보천보 전투) 이름이라도 널리 알렸지 차우셰스쿠는 나치 집권기 동안 아무것도 안했고 훗날 선임 눈에 들어 운좋게 후계자 자리를 얻은 케이스였다. '게오르기우데지 동지의 후광을 이어받은 지도자' 급에서 끝냈다면 훗날 벌집은 안당했지 전임자는 순식간에 팽해버리고 지를 신격화 하면서 후반기에 국민적 불만이 폭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쨌든 이런 우상화 정책은 인민들에게 비웃음과 반감을 샀지만 눈부신 경제성장에 묻혀 묵인되던 수준이었다. 그러나 70년대 후반에 들면서 루마니아는 서서히 맛이가기 시작했는데 소련을 모방한 중공업 몰빵 정책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 구 공산권 국가의 중공업 중심 산업체계의 문제점은 초반의 가시적인 성장률만 보고선 외채를 들여와 더 지어보자며 빚만 불리다가 세계 시장이 침체되거나 더이상 시장이 매력적이지 않다 판명되고 투자금이 빠진다면 한순간에 붕괴되버리는 버블 경제와 마찬가지였다. 결국 오일 쇼크로 인해 세계 시장이 침체되자 루마니아는 130억 달러의 부채에 허덕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1977년 부쿠레슈티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국가 재건을 위해 대규모 긴축정책을 시행해 쇠락해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는 말이 있듯 80년대 초반까지는 예전만은 못해도 나름 먹고 살만은 했는데 중반부터 배급량이 줄어들고 실업자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차우셰스쿠는 이때 인민의 고통을 함께 겪겠습니다 ㅜㅜ하고 사렸다면 나중에 뒤지지는 않았을텐데 긴축정책을 펴면서도 당시 펜타곤 다음가는 크기의 인민궁전을 지으며 온갖 호화로운 사치생활을 누려 큰 불만을 사게되었다. 심지어 이에 따른 반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비밀경찰 세쿠리타테를 통해 루마니아 전국에 도청기를 뿌리고 (심지어 일반 가정집에도 뿌렸다) 또 출산율 높이겠다고 가정마다 5명 이상의 아이를 의무적으로 낳게 하던 출산정책으로 인해 가뜩이나 먹을 것도 없는데 애까지 낳으라고 하니 당연히 국민들은 차우셰스쿠와 공산정부를 벼르고 있었다.
결국 1989년 루마니아 서부의 중심도시 티미쇼아라에서 반 차우셰스쿠 시위 유혈진압을 통해 루마니아 혁명이 발발하였다. 차우셰스쿠는 이때 자기의 위엄으로 혁명을 진압해보겠다며 부쿠레슈티 광장에서 연설 대회를 열었는데 여기서 '우리 인민들 잘먹고 잘살아요 ㅋㅋ 우리 루마니아가 짱이야!' 이 지랄을 떠는 바람에 군중의 화만 더 돋구었다. 결국 군대를 통해 유혈진압을 시도하려 했으나 국방장관 바실레 밀레아가 진압을 거부한 후 암살 당하자 루마니아 인민군 마저 차우셰스쿠에게 등을 돌리고 군수장비와 장갑차를 뽀려서 탈영 후 민중들과 함께 혁명군을 조직했다. 이후 루마니아 공산당도 차우셰스쿠를 손절해버렸고 1989년 12월25일날 니콜라에와 그의 부인 엘레나 차우셰스쿠가 사형을 선고받고 벌집피자가 된 후 이온 일리에스쿠를 중심으로 한 민족 구국전선이 12월 26일 루마니아 공화국을 선포하며 공산주의 체제는 막을 내리게되었다.
인구 순 도시 목록[편집]
1. 부카레스트: 수도
2. 클루지: IT 산업 발달
3. 티미쇼아라: 제조업과 상업 발달, 루마니아 최초의 자유도시(이유 : 1989년에 차우셰스쿠에 반대하는 시위가 여기서 처음 터짐)
4. 이아시: IT 산업 발달
5. 콘스탄차: 도나우강 하류 항구. 루마니아의 몇 없는 항구도시 중 하나다.
7. 브라쇼프: 자동차 부품 산업 발달
8. 갈라치: 국내 최대 제철 공장 있음
9. 플로이에슈티: 석유 정제 산업 발달
10. 오라데아: 헝가리와의 경제적 교류 활발
11. 브러일라: 도나우강 하항
12. 아라드: 식품 가공, 직물, 가구 산업 발달
13. 피테슈티: 다치아 자동차 공장
14. 시비우: 자동차, 제조업 발달
축구[편집]
1930년 초대 월드컵에 참가했다. 최고성적은 94년 8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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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586 유러피언 컵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
2. 90년대 월드컵 3연속 2라운드(16강) 이상 진출(90 16강 94 8강 98 16강). 특히 94년은 루마니아의 전설 게오르게 하지가 활약했다. 잘하면 4강도 갈 수 있었는데 스웨덴에게 승부차기로 졌다. 98년엔 톱시드를 따고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를 발랐는데 16강에서 크로아티아라는 놈에게 휘말려 떨어졌다.
3. 잉글랜드,스페인,칠레,콜롬비아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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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38 월드컵에서 쿠바에게 재경기 끝에 패배했다. 이 대회는 전경기 토너먼트였다. 쿠바같은 좆병신 팀을 8강에 올려보냈다.
2. 98년 월드컵 이후로 월드컵 본선에 간적이 없다. 02월컵 예선때 감독이 게오르게 하지였는데 루마니아인들은 그때부터 몰락이 시작됐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베니아에 패했다. 이후 2010년대 와서는 유로에서 그리스에게 밀려 본선도 못갔다.
3. 네덜란드에게 절대적으로 약하다. 만나기만 하면 대량실점한다.
한국과 전적은 1전 1승이다. 94년 2월에 친선전을 했는데 루마니아는 하지를 빼고 경기했다. 하지가 전력의 반이니 사실상 1.5군이었던 셈이다. 그런데도 한국에 2:1로 이겼다. U-20 월드컵에서도 1981년에 1번 만났는데 한국이 0대1로 졌다. 한국은 그 대회에서 1승 2패로 탈락했고 루마니아는 전체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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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과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한국이 톱시드인 B조에 배치되었다. B조에 속한 국가는 대한민국,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다.
각주
- ↑ 한국과 면적 비슷함
- ↑ 블라드 3세의 사촌이기도 했다
- ↑ 이렇게 뜯겨나간 땅이 몰도바가 된다. 정작 몰다비아의 중심지역 대부분은 루마니아 내에 있다는 게 함정
- ↑ 그 프로이센, 독일제국의 통치자 가문이다. 다만 당사자는 그쪽과 먼 방계 출신
- ↑ 수도 부쿠레슈티에 이 사람 기마상이 있을 정도로
- ↑ 빅토리아 여왕의 손녀인 에든버러의 마리, 참고로 존나게 사생활이 막장이라 모 귀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한다. 낳은 자녀 중 가장 어린 둘이 왕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씨라나 뭐라나...
- ↑ 영국의 웨일스 공,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 공 같은 지위라고 보면 된다
- ↑ 하필 당시 루마니아 내에서 경멸받는 유대인이었다.
- ↑ 예전에도 악연이 있었던 게 1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의 밑에서 종군하던 카롤(당시 왕세자)이 탈영하고 연애질이나 했더란다...
- ↑ 지도자, 수령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차우셰스쿠도 지가 콘두커토르라고 칭하고 다녔다 ^오^
- ↑ 이 자는 차우셰스쿠 꼬붕 주제에 혁명이 터지자 손절하고 민주투사 행세를 하면서 권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