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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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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내 눈! 으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ㅏㅏ아ㅏ아햏햏햏 아햏햏
영국인들은 매주 토요일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음으로써 그들의 잘못을 (그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든지 간에) 보상하려고 한다.

(중략) '되도록 말라빠지게 만들라'는 게 집단적인 국민 의식 속에 깊이 박혀 있는 요리 수칙이었다…

나라에서 지은 죄가 뭔지 몰라도, 국민들에게 억지로 먹이는 샌드위치들로 충분히 속죄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ㄴ 혐성국답게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뻔뻔한 로스비프들의 모습이다.

ㄴ 디키 섭종 후 세상이 어지러워 차라리 영국 요리 얘기만 하는 게 선녀다. 이젠 영국 요리랑 와갤 요리로 말 돌리기만 해도 감사하고 스트레스가 풀리기는 내가 개뿔인 건감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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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일부 실험적인 영국 요리의 예시.(탄띠냐 시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요리. 이 분야의 최고 아웃풋으로 맹기용 쉐프가 있다.

본시 영국에 살던 켈트족 요리에 이들을 침공한 앵글로섹슨(앵글로족+섹슨족.), 로마의 라틴족 요리와 노르웨이 식문화가 엮인 노르만 문화까지(정복왕 윌리엄) 융합되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찬란하고 다양한 요리 문명을 꽃피우게 된다. 게다가 스칸디나비아에서 쳐들어온 북게르만족의 요리까지 융합되어서 굉장히 고급스럽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너무 다양한게 외우기 힘들었는지 올리버 크롬웰이라는 청교도 질럿이 독재관으로 올라서면서 모택동이나 히틀러와같은 절대권력으로 문화대혁명, 홀로코스트와 같이 수십년간 노력한 끝에 정리하여, 지금의 영국요리를 완성하게 된다.


사실 세계 3대 요리라고 하면 스코틀랜드 요리, 잉글랜드(+웨일즈) 요리, 북아일랜드 요리를 세계 3대 요리라고 부르는데 현재 불리는 세계 3대 요리는 와전된 요리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이 정통 영국 요리를 먹어보지 못했다면 당신은 인생의 큰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키보드를 내려놓고 영국으로 날아가서 영국 요리의 참된 맛을 느껴보길 권한다.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밈 운운하며 빼애액거린다면 필시 남간출신 영뽕이니 하일! 브렉시트!를 외치게 해볼 것.

서양인 사이에서는 중국 축구, 독일 여자, 일본 가창력, 미국 의료 제도와 더불어 각국 최고의 장점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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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먹는 순간 내 앞엔 은하수가 있었고 마치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2시간이 지나 있었다. 마치 편안한 느낌이였다.

예전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이렇게 네 나라를 3주 동안 여행한 적이 있는데,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 순으로 여행했다. 이태리와 프랑스는 요리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나라니까 말 할 것도 없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모두 마주한 스위스 요리는 다채롭고 풍성했으며 식재료들이 스위스의 맑은 공기처럼 모두 신선하고 향긋했다. 뼛속까지 김치맨인 나도 한국 음식 생각이 없을 만큼 모든 음식들이 좋았다. 그리고 시발 영국을 갔다. 실수였다. 그대로 귀국했어야 했다. 어떤 느낌이냐면 이 새끼들은 튀기면 신발도 맛있음^^...라고 말하면 진짜 신발을 튀겨버린다. 진짜 장난 안치도 생선 하나를 생으로 그냥 튀긴다. 그래놓고 판다. 그걸 또 맛있다고 먹는다. 감자튀김이라고 내온 접시엔 감자를 자른 건지 겉은 감자튀김인데 속은 찐 감자 같고 샐러드는 야채 숨이 다 죽어선 색깔도 누르스름하고... 드레싱은 최악에 스프는 보노 콘스프를 물 적정량 2배는 놓은듯이 싱겁고 묽었다.

ㄴ 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 먹고 영국요리 먹으면 그렇게 느낄 만하기는 한데 아무리 영국 놈들이라고 해도 그렇게 병신같이 요리하지는 않던데. 일단 감자튀김은 제대로 하더라. 피시 앤 칩스도 사람들 많이 먹는데서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 만함.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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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봬도 샌드위치, 와플, 스콘, 파운드케이크 등을 세계로 퍼뜨린 나라다. 한마디로 김치의 나라가 깔 자격은 못 된다.

ㄴ 그래서 그것들이 영국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져도 잘 팔렸죠?

ㄴ 전통방식 같은 소리 지껄이고 있네. 그래서 국뽕들이 빠는 한식은 잘난 전통 지켜서 외국인이 잘 처먹니?

ㄴ 어차피 샌드위치야 이미 비슷한 개념이 오래 전부터 있었고 와플은 유럽 내륙 쪽이 기원 아닌가.

ㄴ 스콘이 맛있냐; 시발

ㄴ 스콘 정도면 평타는 침.

ㄴ 로스트 비프도 영국음식임 은근히 세계화한 음식 갯수 존나 많다 ㅇㅇ

ㄴ 문제는 걔네들이 레시피를 어떻게 작성했냐가 아니라, 영국인들이 레시피를 보고 얼마나 잘 만드냐가 문제임. 영국에서 파는 샌드위치보단 차라리 한국 편의점 샌드위치가 더 나음.

ㄴ원래 영국은 다른 음식이 쓰레기라 그렇지 베이커리,디저트로는 꽤나 인정받는 나라다. 흔히 먹는 식빵도 영국이 만들었다.

ㄴ 디키 섭종 후 뒷북인데 이젠 괴식 얘기 나와도 괜찮아 좀 디톡스질로 쉬고 싶다

막 계란후라이 베이컨에 우유나 오렌지주스 커피를 마시는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양식 아침도 영국에서 시작된 거다.

머핀 같은 것도 영국에서 나온 아침 식사용 빵인데 이걸 마개조해서 전세계인이 즐기는 맹모닝, 김치놈년들이 카페에서 엄메리카눠와 같이 먹어주는 창렬 존맛 간식에 이르게 된 거다. 근데 솔직히 스콘은 나도 그닥...

밥이 좆같이 맛이 없어서 군것질이라도 제대로 하려고 그런지 의외로 후식 문화가 존나게 발달 되어있다. 그래서 영국의 하류층들은 미국의 하류층들에 비해 존나 말랐다.

진성 차빠 짱깨들에 비할 바는 안 되지만 이놈들도 차 문화가 잘 되어있다. 왜 그 뭐냐 티타임인가 있잖아 근데 요즘 같은 존나 바쁜 시대에 얘네들 아직도 티타임 이런 거 챙기나?

ㄴ 챙긴다 카더라. 귀부인들 모여서 담소 나누는 그런 스타일 말고 혼자, 아니면 몇몇이 차와 과자 몇 개 놔두고 잠깐 쉬는 타임 같은 거. 티스메이드라고 알람시계 붙어 있는 차 내리는 기계가 있어서 일어나자마자 차부터 마시는 수준인데..

ㄴ이 새끼들 땅크에 티포트 처박은 거 보면 그럴 듯함. 땅크 전복되었는데 차 마시는 사진도 있더라.

전체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예: 프랑스 요리)에 비하면 맛이 없는 건 사실인데 얘네도 사람이니 존나 좆같은 음식을 먹을 리는 없을 테고 동양인이 서양식 처먹는다고 너네 세포 하나하나가 거기 맞춰서 바뀌는 것도 아니니 결국 입맛 차이다. 물론 서양에서도 이놈들 음식은 대판 까이는 게 일상인지라 인종 문제는 아니지만.

어느 음식이 그렇듯이 좋은 재료로 실력 좋은 요리사가 만들면 ㅍㅌㅊ 이거나 ㅆㅅㅌㅊ를 찍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소수고.

요리라고 영국 레시피로 음식을 만드는 새끼들 대다수가 요리에 대해 관심도 없고 열정도 없고 배울 기회도 없는 삼위일체인 거라서 레시피보다는 만드는 새끼들이 병신같이 만드는 것에 가까움. 물론 레시피 자체가 문제인 경우도 많긴 하다.

내가 아는 캐나다인이 있는데 캐나다에 있는 영국 식당 음식은 맛있다고 한다. 본토 영국 요리를 먹고 싶다면 캐나다에 가도록 하자.

근데 너넨 만약 영국요리와 와갤요리만 있는 세상이라면 어느 쪽을 먹을 거냐?

290불 나라한테도 까였다 ㅋㅋㅋ

컵라면을 영국식으로 시도했지만 역시나였다.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