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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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스페인어를 쓰고 수도는 산 살바도르(San Salvador)로 국가명인 엘 살바도르(El Salvador)는 구세주라는 의미다.존나 안어울리는 나라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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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지옥 그 자체를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지역이나 장소는 지옥입니다. 지옥 그 자체라 사는 게 곶통이며 뒤지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은하의 외계인들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좆같은 것들과 살아가는 당신에게 탈지옥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
이곳도 좆나 디스토피아로 유명한데 살인률이 콩라인이였지만 2015년 기준으로 4위로 내려왔다.
엘살바도르에서 극적으로 빤스런한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지상에 강림한 지옥이 따로 없더라. 그냥 옆에서 듣기만 해도 소름이 쫙 끼침.
켄드릭 라마가 깜톤에서 총 안 맞고 무사히 지내기를 기도할 때 여기서는 그 기도마저도 사치인 그런 동네라고 보면 된다.
지금은 베네수엘라가 이 처참한 도시의 명성을 이어 받는 중이다. 라티노 나라들은 왜이리 집안마다 저주를 받은 것 같냐.
참고로 여기 낙태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근데 의지랑 상관없는 유산도 의도적인 낙태로 보고 교도소 보내는 나라다. 헬보딸 ㅁㅌㅊ?
커피 최대 수출국들 중 하나이며 화산재로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된 덕분에 커피 덕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역시 축구전쟁을 벌인 나라답게 축구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 나라 살인사건의 60%가 MS-13이랑 18번가 갱단 때문이다.
멕시코랑 사이 안좋다. 멕작새끼들 엘살바도르 사람 존나 무시한다.
옥수수가루를 반죽해서 야채소와 치즈를 넣고 만든, 뿌뿌사라고 하는 전통음식이 있다. 한국의 호떡과 비주얼이 흡사하다고 함.
자국 화폐가 제 구실을 못해서 미국 달러를 쓰다가 가상화폐를 인정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하 시발 니네도 채굴충각이냐.
코로나 봉쇄로 밥줄이 끊긴 갱단의 무차별 범죄가 최근 크게 급증하면서, 치안 악화로 인해 엘살바도르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한다.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여행을 목적으로 이곳에 입국하는 일이 없도록 외교부에서도 여행 제한을 권고하고 있으며 교민들에게도 야외활동 및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부켈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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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 부켈레라는 젋은 팔레스타인계 산살바도르 시장 출신의 정치인이 2019년에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치안 답 없던 나라는 달라졌다.
일단 부켈레는 MS-13 같은 갱단 새끼들을 군대까지 동원해서 잡은 다음에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그래도 각종 강력 범죄가 판 치는 걸 보고 군인과 경찰의 살상 허가 및 교도소 24시간 봉쇄령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는 교도소 내에서 갱단 간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수감된 같은 갱단 조직원끼리 한방에서 지내지 못하도록 하고 감방 철창에 판을 설치하여 마주한 감방끼리의 소통을 차단시켰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말 안 들으면 러시아마냥 ㅈㄴ 두들겨팬다. 그리고 비상 사태를 선언하고 군대를 총동원해 갱단을 토벌하고 있다. 즉결 심판까지 가능해졌고, 조금만 의심이 되어도 미란다 원칙이고 뭐고 자비 없이 다 체포해서 일단 감방에 집어넣어 버린다. 감방이 포화되어서 2인실짜리에 7명이 들어가서 앉지도 못하고 닭장마냥 서서 지낸다고 한다.ㅋㅋ 교도소에서는 아예 사람 취급도 안 하는 중이며 면회, 전화도 금지에 수틀리면 교도관들이 밤낮 없이 바로 구타한다고 한다. 더 깝치거나 탈옥이다, 하면 그냥 총살이다. 물론 국제 인권단체들은 인권 침해다 개거품을 물며 반발했지만 부켈레는 "갱단한테 인권 따윈 없다"며 쌩까고 열심히 때려잡고 있다. 문제는 무고한 사람들까지 잡혀 들어가서 재수 없으면 죽는 일까지 일어난다는 것이다.
평소 인권 따위는 생각도 안하는 갱단들이 도리어 인권이 침해되어서 인권단체들이 인권이 침해된다고 말하는 주객전도인 상황이다.
경찰관이 갱단한테 살해당하자 매우 분노하면서 5500명이나 동원해 범인 색출 작전까지 했다. '용의자'들을 잡아서 조리돌림까지 시켰다고 한다.
감방이 하도 모자라서 중남미 최대 규모의 교도소를 짓고 작전까지 짜서 신속하게 이송까지 했다. 인구의 1.4퍼센트(75,000명)가 비상사태 이후 수감되었고 너무 열악해서 사람들이 죽어나간다고 한다.
이렇게 두테르테 급 이상으로 때려 잡은 결과 살인율은 10만명 당 2.4명까지 떨어졌고 (2010년대에는 100명이 넘었었다.) 이는 캐나다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지지율이 80퍼센트가 넘는다. 원래 엘살바도르는 재선이 안 되는데 부켈레는 한 번 더 해먹겠다고 법원한테 휴직한 다음 출마하면 연임이 아니기 때문에 '재선'은 가능하다라는 판단을 받고 6개월 전에 휴직하고 출마하는 꼼수를 써서 2024년 대선에서 83퍼센트를 득표해서 재선에 성공했다. 저런 식으로 사법이고 입법이고 압도적인 지지율에 갱단 소탕이라는 엄청난 명분으로 좌지우지하는 중이다.
언제는 범죄 관련 정책이 의회에서 부결 된 적이 있었는데 부켈레는 군대를 보내서 사실상 협박했고 법조계도 썩었다며 60세 이상의 틀딱 판사들을 전부 퇴직시키는 법안까지 통과시켰다.
부켈레는 중남미의 새로운 우파 스타 정치인이 되었고 다른 국가에서도 강경 대응을 하자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부켈레도 개판된 아이티에 "국제 사회가 동의한다면 우리가 갱단 다 때려잡아 줄 수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워낙 세게 때려잡다보니 갱단들이 옆 나라 과테말라나 온두라스로 가서 해당 국가들의 치안이 안 좋아지는 풍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