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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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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5.121.82 (토론)님의 2016년 12월 22일 (목) 14: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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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없는 철싸대 미화 만화

2015년 1월 24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 만화. 취업도 못하는 주제에 평생 인턴으로만 사는 존나 답답한 남주새끼가 2호선 안에서 몰래 쳐사는 노숙자들이랑 짝짜꿍하는 만화.

보면 알겠지만 남주가 드럽게 답답하고 멍청해서 지금도 욕 쳐먹고 있는 중.

전 여친이 겨우겨우 마련한 일자리 지 아는 새끼 주고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쳐모르고 취준생인데 지 주제도 모르고 남 돕기 급급함.

그리고 얘랑 요즘 꽁냥꽁냥하는 어느 젊은 발암여주년 있는데 항상 그렇듯 알고 보면 얘도 좋은 애였어 테크 타고 있다.

근데 본질은 명품 존나 좋아하고 남주 아이패드 훔쳐가면서도 돌려주지는 못할 망정 사과도 안 하는 싸가지없는 애임. 원래 남친이 있었다. 근데 7년 전, 그 남친이 남주처럼 취업도 못하고 사람들은 발암여주 남친을 무시하고 그래서 인생이 힘들어서 이 발암여주를 남기고 지하철역에서 열차에 몸을 맡겨 사망.

그리고 그 발암여주는 남친이 죽은 날 지하철역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당연히 남친은 오지 않았고 발암여주는 지 남친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지 남친은 돌아올 거라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지하철에서 안내리고 7년 동안 매일 남친과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마다 화장을 해 원래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지 남친 기다리다가 나중에 남주가 니 남친은 죽었다고 하자 충격으로 실신 겸 오열.

결론: 발암여주 남친은 지하철역에서 투신자살함 그런데 그 발암년은 남친이 돌아올 거라며 매일 기다리다가 나중에 남주가 니 남친 죽었다고 말하자 오열실신.

딱히 정상적인 인물은 찾기 힘들다. 존나 알고 보면 사연이 있는 아련한 노숙자들의 치유물 같은데 걍 개민폐임.

왜 하필 배경이 2호선인지 모르겠다. 일본 도쿄의 야마노테선이나 베이징 지하철 10호선으로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개조 멜코쵸퍼보고 GEC 쵸퍼라고 말하더라. 철도 관련 만화를 그리려면 전동차 종류를 외우는건 기본이 아닌가? 근데 작가는 그 기본을 반영 안했다.

아마 작가가 실제로 비어있는 지하철에서 살며 만화를 그린다는 소문이 사실인듯하다.

또한 역장놈, 남주, 발암여주를 보면 없던 암이 생겨난다고 한다. 이걸 볼때는 항암제는 필수다.

다행히 최근화에서 역장의 만행이 밝혀져 짤렸다. 그리고 다행히도 세입자들도 쫒겨났다. 세입자들 남주를 제외하고 전부 지하철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남주새끼는 아쉬워서 지하철에서 안 탈출해 얼마동안 알바뛰고 세입자들이 살았던 곳에서 노숙하다 며칠 후 지하철에서 탈출하고 발암여주랑 다시 만난다. 그리고 커플이 되었다. 근데 나중엔 정신 못차리고 남주는 취준생이라고 취업 준비하다 만화는 끝난다. 해피엔딩을 생각했다면 당신은 그냥 미친 작자.

게다가 남주가 나가고 나서 역장이랑 씹새끼 같이 못생겨서 사람 자살하게 만들고싶은 폭탄아줌마가 세입자들이 살았던 곳에 새살림 차리고 산다. 두새끼 모두 나가 뒤져야 하는데.

게다가 그녀는예뻤다의 민하리나 응답하라 1988의 유동룡 같은 엑스트라도 허락없이 도용하는 아주그냥 좆병신 같은 만화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개씨발놈(년)들.

그리고 2016년 1월 31일, 드디어 에필로그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만세!!!!!!!!!!!!!!!!!!!!!!!!!!!!!!!!!!!!!!!!!!!!!!!!!!!!!!!!!!!!!!!!!!!!!!!!!!!!!!!!!!!!!!!!!!!!!!!!!!!!!!!!!!!!!!!!!! !!!!!!!!!!!!!!!!!!!!!!!!!!!!!!!!!!!!!!!!!!!!!!!!!!!!!!!!!!!!!!!!!!!!!!!!!!!!!!!!!!!!!!!!!!!!!!!!!!!!!!!!!!!!!!!!!!!!! !!!!!!!!!!!!!!!!!!!!!!!!!!!!!!!!!!!!!!!!!!!!!!!!!!!!!!!!!!!!!!!!!!!!!!!!!!!!!!!!!!!!!!!!!!!!!!!!!!!!!!!!!!! 네이버는 엄청 기뻐할 것이다!!!!!!!!!이딴 쓰레기 만화가 사라지니!!!!!!!!!!!!!!!!!!!!!!!!!!!!!!!!!네이버여, 고생이 많았다!!!!!!!!!!!!!!!!!!!!!!!!1


그렇다고 이 만화에서는 절망적이고 실망적인 이야기만 없는 건 아니다. 가장 희망적인 이야기가 있다면 눈 가린 뚱뚱보는 살빼고 결국 그렇게 바라던 기능직 공무원 들어갔는지 정장을 입고있다. 주연들중 가장위너다. 나머지는 거의 극한직업.

2016년 7월 15일에 유료화가 되었다. 유료화를 하니 이 만화는 더욱 욕을 먹게 생겼다.


참고하자면, 세입자들 끼리 불리는 남주의 이름은 시청. 2호선 세입자가 되기 전 시청역에서 열차를 타서 이름이 시청인가 보다. 시청의 본명은 이호선, 32살.

주인공 외의 세입자들 이름은   발암 여주의 이름은 성내. 잠실나루역으로 바뀌기 전에 열차를 타서 그런지 이름이 그런가 보다. 본명은 이소라. 남주와 동갑인가 보다.
                              흑인 세입자의 이름은 홍대. 본명은 샘. 나이는 26살이라고 한다.
                              아들 잃어버린 아저씨 이름은 역삼. 본명은 전성혁.
                              노인네 세입자의 이름은 구의. 본명은 양주승. 제주 양씨라고 한다. 
                              예수쟁이 아줌마 세입자의 이름은 방배. 본명은 임순이.
                              눈 가린 뚱뚱보 세입자의 이름은 신림. 본명은 김지형.
        
그 외의 등장인물을 말하자면
           발암여주 故남친을 열차로 친 여자 기관사의 이름은 희주. 
           남주 전 여친은 미나. 
           남주 전 여친의 현 남친이자 남주가 좋은 일자리 준 사람은 계중수. 
           역장의 이름은 이재욱.

근데 남주의외로 똑똑하다[편집]

남이보기에 답답할 정도로 착한거일뿐이지 의외로 두뇌회전속도가 빠르다. 초반 사연알고있는데 불법상인신고던지다 양심찔려서 감싸고있는거보면 착한마음이 잠재력을 짓눌럿다보면 된다.

똑똑한 이유는 역장놈 죽창꽂을떼 엄청치밀하게 죽창을 찔르려다 이젠 역장동정해서 죽창을 넘겨주다. 역장한테 역관광당함. 근데 그 죽창이짜가라 진짜죽창꺼내서 동귀어진하고 사이좋게 짐싸고 떠난다.

진짜 도덕주의적인 사회에 살았으면 크게될놈인데 경제사회는 최소한이라도 악덕이 필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