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아Q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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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중꿔 작가 루쉰의 소설.

주인공 아Q는 절간에서 자고, 부잣집 다니면서 노가다 뛰는 주제에 술 쳐먹고 노름하는데 꼬라박는 한심한 인간이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정말 디시인들을 비롯한 오늘날 키보드워리어들의 아버지답게 정신승리가 무지막지하다.

노름판에서 다 잃었다고 괜히 파워후에게 나대다가 얻어맞고 정신승리나 하고, 같이 일하는 여자에게 찝쩍대기나 하는 이 잉여 인간폐기물이, 어느 날 혁명이 났는데, 어디서 도둑놈이랑 결탁해서 혁명군이요 국방장관이요 하면서 존나 잘난척하다가, 진짜배기가 와서 벌집핏자가 된다. 심지어 이 새끼는 죽기 직전까지 정신승리를 하면서 행복회로를 가동한다.

나는 유... 육체적으로는 끄... 깨졌지만 저... 정신적으로는 저 노... 놈이 나에게 아... 아무짓도 모... 못했으므로 저... 정신적으로는 내... 내가 이... 이긴 거... 것이다.
 
— 아Q, 자신의 패배를 인정 못하면서

탈짱깨 루쉰이 한심한 동족들에게 일침을 날리고자 쓴 책으로서, 짱퀴벌레 특유의 버러지스러운 모습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다.

문제는 루쉰이 그렇게 일침을 날렸는데도 중국인은 변하지 않기는 커녕 대륙은 문화대혁명으로 미개해졌다는것. 근데 홍콩이나 대만도 루쉰이 일침을 그렇게 날린 뒤 아주 조금 나아졌다.

루쉰의 아큐정전(阿Q正傳)과 함께 미개한 짱깨들의 단면을 보여주는 책이 한권 더 있는데 대만 작가 보양(柏楊)의 '추악한 중국인'이다.

내용[편집]

헬조선 키배충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중 하나인 정신승리가 여기서 나온말이다.

실제로 이 소설의 주인공인 아Q의 행적을 잘 보면 현대 인터넷 씹선비들의 행동양상과 거의 똑같다.

100년 후의 찌질이들을 예측한 루쉰슨상니뮤ㅠ

근데 루쉰도 이중성은 개쩌는 인물

루쉰이 못 쓴 부분이 있다면 아Q의 유언인데 실제로 찌질이가 저딴 상황이었으면 '살려주세요 제발 배신이라도 할 테니까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찌질하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