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오늘도 3D 못 뽑는 슨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2D 도트를 자랑했으나 3D 랜더링만 뽑으면 망겜이 되는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와인회사와 패륜파티 격투게임 만드는데의 발끝도 못 따라가는 이 회사에게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합시다. KOF 14는 예외였으나 이걸 우려먹은 괴작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희망들이 생겨나곤 있지만 요즘 슨크의 행보를 보면 여전히 불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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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최초의 격투게임. 1편부터 다 기억하면 당신은 아재.

보스는 2편하고 도미네이션 마인드, MOW 빼고 전부 기스 하워드, 2편은 볼프강 크라우저.

1편에선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만 쓸 수 있었고 2편에선 캐릭터가 대폭 늘어난다.

2편에서 훗날 KOF 때문에 위선자 캐릭터로 오해받는 김갑환이 나온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랑전설에서의 김갑환은 갱생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남발하지는 않는다.

KOF에서는 개쓰레기 성능 캐릭터인 김갑환은 아랑전설에서는 희대의 강캐다. 약캐인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리고 아랑전설에서의 김갑환의 디자인은 굉장히 멋있다.

오바리 마사미가 만든 애니가 있는데 마이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주었다.

최근에는 뷰군에서 다시 나왔다고 한다.

참고로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스페셜과 도미네이션,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2는 절대 정사가 아니다. 이쪽은 KOF와 연게되는 스토리다. 그래서인지 마이가 앤디와 별도로 움직이고 크라우저는 살아있으며 기스가 머리에 고리만 달은 모습으로 멀쩡히 살아있다. 사실 아랑전설 3로 오리지널 아랑전설 시리즈는 완결났다. 그리고 오리지널 아랑전설 시리즈 최종작인 아랑전설 3 엔딩에서 앤디와 마이는 결별하는 것으로 끝난다. 아랑전설 최종작 MOW는 아랑전설 3에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을 섞은 외전이라서 정사가 아니다.

결론은 전형적인 제작사 잘못 만나 제작사로부터 온갖 모욕을 당하는 매우 불쌍한 게임이다. 만약 제작사만 잘 만났다면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슨크와의 상성이 최악인 게임이라는 소리다.

참고로 캡콤이 슨크가 스트리트 파이터를 베껴서 용호의 권을 만들어내자 매우 빡쳐 히비키 단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웃기는 건 슨크는 훨씬 이전인 1993년부터 자사 게임인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을 아랑전설 스페셜 엔딩에서 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용호의 권 까는 것은 슨크가 먼저 했기에 캡콤이 먼저 애꿎은 슨크를 깠다던가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특이하게도 라인 이동이라고 횡이동과 비슷한 회피기능이 있었다. 철권과 버추어 파이터의 조상격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만약 아랑전설 시리즈가 처음부터 FULL 3D 격투게임으로 발매되었다면 철권 시리즈 못지 않은 일개 혁명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반면 KOF는 왜 이 라인 이동의 존재자체가 아예 없는데, 이는 라인이동이라는 것 자체가 꽤 복잡한 회피기능이라, KOF 제작진의 개발기술로는 제작이 불가능해서라고 한다. KOF XV까지도 해당되는 이야기여서 KOF 제작진들의 실력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알게해준다.

시간이 제대로 흐르고 있기에 캐릭터들의 성능이 넘버링마다 차이가 매우 크다. 나이가 많이 먹으면 대체로 약해질거고 나이를 조금 먹으면 그만큼 강해질테니 이걸 게임으로 구현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신규 캐릭터들도 모두 게임의 스토리에 제대로 끼어든다. 이것도 시간이 흘러서 가능한 것으로 만약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기존의 캐릭터들만 스토리를 이어가니 신규 캐릭터들은 끼어들지 못하고 럭키 클로에가 되어버렸을거다.

참고로 KOF, 용호의 권, 스트리트 파이터, 철권, 버추어 파이터, DOA, 사무라이 쇼다운, 소울칼리버, 호혈사 일족과는 달리 키가 큰 여자가 단 한 명도 안 나온다. 고작 블루 마리 정도가 아랑전설 여캐 최장신이니 말 다했다. 한마디로 아랑전설에는 170 넘는 여자가 단 한 명도 안 나온다.

KOF는 킹(175), 매츄어(177), 바이스(178), 레오나 하이데른(177), 바넷사(182), 폭시(181), 다이애나(187), 셸미(173)

용호의권은 킹(175), 레니 크리스톤(173), 싱클레어(175)

스트리트파이터는 로즈(178), 엘레나(183), 크림슨 바이퍼(175), 팔케(176), 라라 마츠다(175)

철권은 쿠니미츠(173), 리리 로슈포르(175), 리디아 소비에스카(173~177 사이)

버추어 파이터는 사라 브라이언트(173), 바네사 레위스(175)

DOA는 티나 암스트롱(174), 라 마리포사(175), 크리스티(177)

사무라이 쇼다운은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182)

소울칼리버는 이자벨 "아이비" 발렌타인(179)

호혈사 일족은 안젤라 벨티(187)

근데 아랑전설만 없다. 참고로 장신 여성의 기준을 173으로 잡은 게 이렇다.

그런데 시티 오브 더 울브스라는 신작을 발표했다.

등장인물

아랑전설 1

• 테리 보가드: 주인공 1. 상당히 멋진 미남으로 아랑전설의 단독 주인공이다.
• 앤디 보가드: 주인공 2. 테리 보가드의 의동생으로 테리와는 고아원에서 만나서 둘이 같이 제프 보가드에게 입양되었다.
• 죠 히가시: 주인공 3. 킥복서로 테리와 앤디 형제는 격투기를 하면서 알게 된 친구이다.
• 리차드 마이어: 스테이지 1. 카포에라의 달인.
• 마이클 맥스: 스테이지 2. 권투 선수. 죠 히가시가 쓰는 허리케인 어퍼와 똑같은 장풍을 쓴다.
• 텅푸루: 스테이지 3. 테리와 앤디 형제의 무술스승.
• 덕 킹: 스테이지 4. 그냥 펑크족이다.
• 화 자이: 스테이지 5. 킥복서로 조 히가시와 동문이지만 실력은 조 히가시보다 못하다. 죠 히가시는 쓸 수 있는 허리케인 어퍼를 얘는 못쓴다.
• 라이덴: 스테이지 6. 프로레슬러로 기스 하워드에게 돈으로 매수된 놈이다.
• 빌리 칸: 스테이지 7. 하워드 인더스트리의 직원으로 경호원이지만 계장 직함을 갖고 있다. 봉술의 달인이라고는 하지만 그 외의 능력은 없어서 봉을 잃으면 병신같이 무서워서 벌벌떤다.
• 기스 하워드: 스테이지 8. 하워드 인더스트리의 회장으로 빌리 칸은 부하 직원으로 계장이다.

아랑전설 2

• 테리 보가드: 주인공 1. 상당히 멋진 미남으로 아랑전설의 단독 주인공이다.
• 앤디 보가드: 주인공 2. 테리 보가드의 의동생으로 테리와는 고아원에서 만나서 둘이 같이 제프 보가드에게 입양되었다.
• 죠 히가시: 주인공 3. 킥복서로 테리와 앤디 형제는 격투기를 하면서 알게 된 친구이다.
• 김갑환: 테리 보가드와 가끔 밥이나 술을 같이 먹는 친구. 태권도의 보급과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 시라누이 마이: 쿠노이치로 앤디 보가드의 애인이다.
• 첸 신찬: 홍콩 출신 졸부. 먹을것과 여자를 엄청나게 밝힌다.
• 쥬베이 야마다: 유도의 명인. 노인 주제에 여자를 엄청나게 밝히며 항상 센베이를 갖고 다닌다. 그리고 그 센베이에 수리검을 붙여서 무기로도 사용한다.
• 빅 베어: 프로레슬러로 전작의 라이덴과 동일인물이다.
• 덕 킹: 그냥 펑크족이다.
• 텅푸루: 테리와 앤디 형제의 무술스승.
• 빌리 칸: 도전자 쳅터가 끝난 이후 스테이지 1. 하워드 인더스트리의 직원으로 경호원이지만 계장 직함을 갖고 있다. 봉술의 달인이라고는 하지만 그 외의 능력은 없어서 봉을 잃으면 병신같이 무서워서 벌벌떤다.
• 엑셀 호크: 도전자 쳅터가 끝난 이후 스테이지 2. 마이클 맥스의 동문으로 권투선수이다.
• 로렌스 블러드: 도전자 쳅터가 끝난 이후 스테이지 3. 투우사로 소는 맨손으로 죽이고 사람은 칼로 죽이는 비범한 놈이다.
• 기스 하워드: 도전자 쳅터가 끝난 이후 스테이지 4. 하워드 인더스트리의 회장이다. 테리 보가드와 옥상에서 현피떴다가 쳐발려서 추락사한 줄 알았는데 장기에프마냥 온몸에 칼밥을 남긴 채 살아났다.
• 볼프강 크라우저: 도전자 쳅터가 끝난 이후 스테이지 5. 아랑전설 2는 얘가 최종보스이다. 딴 놈들 다 아랑전설 하는데 혼자 용호의권 하고 있다.
• 료 사카자키: 진 최종보스. 크라우저가 초필살기로 쓰는 왕장풍을 얘는 그냥 쓴다.

아랑전설 3

아랑전설 3 노멀

1라운드 유닛.

• 밥 윌슨: 리차드 마이어의 제자. 카포에라를 한다.
• 프랑코 배쉬: 비행기 공장의 용접공. 취미로 복싱을 한다.
• 블루 마리: 사립탐정. 테리 보가드의 애인이다.
• 죠 히가시: 주인공 3. 킥복서로 테리와 앤디 형제는 격투기를 하면서 알게 된 친구이다.

2라운드 유닛

• 야마자키 류지: 여기서는 기본기만으로 덤빈다.
• 시라누이 마이: 쿠노이치로 앤디 보가드의 애인이다.
• 앤디 보가드: 주인공 2. 테리 보가드의 의동생으로 테리와는 고아원에서 만나서 둘이 같이 제프 보가드에게 입양되었다.
• 혼 푸: 인터폴. 야마자키 류지의 담당형사. 쌍절곤을 사용한다.
• 모치츠키 소가쿠: 방랑승.
• 테리 보가드: 주인공 1. 상당히 멋진 미남으로 아랑전설의 단독 주인공이다.
• 기스 하워드: 도전자 쳅터가 끝난 이후 스테이지 4. 하워드 인더스트리의 회장이다. 테리 보가드와 옥상에서 현피떴다가 쳐발려서 추락사한 줄 알았는데 장기에프마냥 온몸에 칼밥을 남긴 채 살아났다.

3라운드 유닛

• 야마자키 류지: 야쿠자이며 현상수배범이다. 여기서는 앞에서와 달리 필살기를 쓰면서 싸운다. KOF와는 생김새가 약간 다르다.
• 진승수: 꼬맹이이지만 만만치 않다.
• 진승뢰: 진승수의 형이며,아랑전설3의 최종보스다.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

• 리 샹페이: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2에서 처음 나왔다. 이후 KOF로 런했다.
• "릭 스트라우드": 그 유명한 바네사의 모델이 된 캐릭터다. 키, 몸무게, 격투 스타일이 동일하다.
• 락 하워드: 나오는 게임마다 모두 망하게 했던 기적의 캐릭터. 사실 얘는 아랑전설 3에서 처음 등장했으므로, 여기 문단과는 크게 관련은 없다.
• B. 제니: 갑부주제에 자유가 없네마네하며 가족과 의절하고 해적질하고 다니는 희대의 쓰레기녀. 그래서인지 성격이 좋지 않다.
• 후타바 호타루
• 케빈 라이언: 랄프 존스가 경찰이 되었을 때를 가정한 if 캐릭터. 친구를 죽은 프리맨을 감빵에 처 넣기 위해 추적하는 참경찰이다.
• 프리맨: 살인마. 케빈의 친구를 살해했다.
• 그랜트: 중간보스. 무려 시한부를 앞둔 희대의 참 격투가다. 그의 사후 복스 리퍼라는 제자가 이어간다.
• 카인 R. 하인라인: 최종보스. 기스 사후 모든 것을 물려받은 실력자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 프리차: 죠 히가시의 제자. 이과충이다. 원래는 콴 콘타가 출전하기로 했으나 사정상 대신 출전한다.
• 복스 리퍼: 세상 떠난 희대의 참 격투가 그랜트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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