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혈사 일족

오늘도 ATLUS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만들라는 여신전생 시리즈은 안 만들고 페르소나 시리즈만 우려먹고 있는 일뽕회사 아틀러스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아틀러스에게 잭 프로스트와 나루카미 유우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 제가 선배님과 후배님을 위해 발 벗고 또 다시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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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US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를 흉내내서 돈좀 벌려 만든 수많은 게임들 중 하나.

사실 호혈사는 이 게임에 나오는 성씨이므로 호혈사 일족 보다는 고케츠지 일족이라 하는게 맞다.

격투게임인데도 80살 할머니가 주인공이고 최종 보스는 이 할머니의 누이인 등 등장인물들의 설정이 전부 다 메롱하며 엄청난 병맛을 자랑한다. 2탄 이후에는 더 메롱해져서 100살 할망 VS 6살 유치원생의 현피같은 어이없는 일도 발생한다.

참고로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닮은 구석이 없지만 사돈에 16촌까지 모두가 피를 나눈 혈연관계이다.. 코겟츠지 신쥬로를 필두로 할아버지의 아들 또 할아버지의 아들 아득히 먼 할아버지 조상의 아버지 후손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바다를 건너가 혼혈섹스를 해서 낳은 후손들이다. 한마디로 일가친척들이 모여서 겨루는 배틀물인 셈이다.

코겟츠지 가문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하는 갑부냐 하면, 섬 하나에 인천광역시와 같은 규모의 도시를 차려 놓았는데 그게 전부 다 코겟츠지 가문의 사유재산일 정도이다.그 주역은 바로 최연령 당주이자 할매들의 어머니 고겟츠지 오시마로 에도시대적부터 숨겨진 일본의 보물지도를 탈환해서 지금의 가문을 일으켰다. 당주가 되면 임기는 5년이며 그 동안 이 어마무지하게 막대한 재산을 사용할 권한을 부여받는다.

오우메 오타네 자매의 어머니인 오시마가 18살 때, 그러니까 아직 결혼도 안 했을 때, 골동품 가게에서 어찌어찌하여 고지도 한 장을 손에 넣었다. 그렇게 해서 그 고지도에 나온대로 찾아다녔더니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센고쿠 시대때부터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까지 계속 주워 모아온 엄청난 양의 보물들을 찾아냈다. 오시마는 이걸 꿀꺽한 뒤 자기가 그 돈으로 고겟츠지 가문을 부흥시켰다. 그리고 당주가 되었는데 하도 재산을 노리고 벼라별 희한한 짓을 해대자 오시마는 재산을 상속받고 싶으면 내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해라라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오시마가 40살, 오우메가 18살 되던 해에 오우메가 오시마를 깨고 새 당주에 등극했다.

오우메 할망이 전(前) 당주인 자기 어머니 오시마를 쓰러뜨리고 새 당주가 된 이래 60년 동안 장기독재를 하게 되고 이에 따라 그 장기독재를 막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오우메의 일가친척 8명이 모여서 격투 대회가 시작된 게 호혈사 일족 1탄이다.

배틀시작전이나 후에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보면 증조모님 또는 고모 ..심지어 외삼촌이란 호칭을 쓰기도 한다. 증손자가 고조할머니를 갖다가 뚜들겨패는 ...

배틀이 끝나면 패배한 사람 얼굴에 그림 공부를 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진념에게 머리카락을 그리는가 하면 안젤라 벨티의 얼굴에는 망사스타킹을 씌워버리고 화이트 버팔로의 얼굴에는 립스틱을 바르며 심지어 클라라 하나코지를 털보로 만들어 놓는다.

• 1탄

• 오우메(2대당주)/오타네

78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는 미치광이 할머니 자매들. 오우메는 60년간 무패를 자랑한 당주에서 짱쎈 할매다.

• 오오(頭)야마(山) 레이지(ㆍ白)

25살. 가라테 달인, 일본인이라면서 저 이름을 재배열 하면 백두산이 된다.싸움을 위해 살고 싸움밖에 모르는 꽁지머리 싸움바보로 옆동네 주인공 바보랑 설정도 똑같이 했다.

• 진념

38살. 스님이라는 인간이 맨날 고기와 술밖에 안먹으며 여자는 또 더럽게 밝힌다. 그렇다고 술 엄청 퍼마시고 운전한다던가 뭐 같은 범죄를 저지를 정도로 사람이 나쁜 건 아님. 스님이면서 절간 지하에다 나이트 클럽을 만들고 여자들을 불러 파티를 해 소림사에서 파문당했다. 땡중의 스테이지 테마곡 렛츠 고 음양사는 희대의 띵곡.

• 애니 해밀턴

21살. 에어로빅에 체조를 접목시킨 기술을 구사.공주병 환자에 대단한 왈가닥이다.기분이 차지 않거나 나쁘면 뭐든 집어 던지고 부수는 통에, 하녀(쿠로코)들도 말리느라고 쩔쩔맨다고.. 이 성격은 3편에서 등장하는 아들새끼가 그대로 바통터치 받았다. 안젤라 벨티만큼이나 동물을 좋아해서 자신만의 동물원을 가지고 싶어한다.격투대회 우승으로 받은 소중이 벨트를 화이트 버팔로 새끼가 도둑질해서 계속 찾아다니고 있다.불쌍.하나노코우지 쿠라라/변신에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는지 만나면 가만 두지 않겠다며 시비를 놓는 대화도 있다.디자인이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와 비슷한데 대놓고 베껴온건지는 알수없다. 키스 웨인과 결혼했다.

• 화이트 버팔로

32살. 인디언이라면서 중국권법과 무에타이를 쓴다. 뭐, 반드시 중국인만 중국 무술을 쓰라는 법은 없지만..사실 초대 당주의 장남의 장남의 장남의 장남의 장남이라 혈통빨로는 버팔로가 1위다. 키스 웨인의 숙적이면서 백전무패의 실력자로 일생에 단 한번 패배한건 일족의 당주 고겟츠지 오우메에게 도전했다가 깨진게 전부다. 아버지가 인디언 부족의 추장이며 게임에 직접 등장한적은 없지만 칸지영감과 실력이 서로 호각이라는 설정이 있다. 골동품 모으기를 좋아하며 취미는 도둑질이다. 심지어 투혼에서는 프린세스 시시의 시녀를 도둑질해 갔다.

• 안젤라 벨티

30살. 여자인데도 몸매가 거유라는 점을 빼면 근육량이 남자 보디빌더와 똑같은 괴물 여성. 애니 해밀턴의 절친으로 덩치도 엄청난 떡대이다. 남자를 많이 밝히지만 맨날 차인다고 한다.최강전설2 에서는 이른바 몸매관리 특훈으로 환골탈태해서 진정한 근육질 미녀가 되었다.집에 호랑이 사자 불곰 같은 맹수들을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으며 채찍성애자로 채찍으로 남자를 때리는걸 좋아한다.

• 핫토리 사이조

26살. 닌자인데 어이없게도 대인기피증 때문에 닌자가 되었다고 한다. 찌질이 같은 성격에 일본어인지 어느나라 말인지 조차 알수 없는 말로 쭝얼쭝얼 대는 버릇이 있는데, 다들 점잖게 지나가는 반면에 키스 웨인은 대놓고 듣기 싫으니까 영어로 떠들던가 아님 아가리 싸물라고 짜증을 내기도 한다.1편에서 버팔로가 사이조의 옥염 구슬을 훔쳐가서, 버팔로 화이트만 보면 죽일려고 벼르고 있다. 사이조의 아버지는 칸지영감과 서로 절친 사이다.본인 머가리보다 큰 사무라이 가면을 항상 뒤집어 쓰고 있으며 엔딩에서는 잠깐 벗는데 의외로 잘생겼다.약방을 운영하고 있다.

• 키스 웨인

24살. 뒷골목 중간보스,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심각한 바람둥이로 2에서는 애니 해밀턴과 연애라인을 찍고 마침내 결혼까지 했다.어찌보면 인생의 승리자. 오오야마 레이지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듯 하지만 실은 무적의 인디언 화이트 버팔로가 최대 숙적이다. 그런데 맨날 깨진다.나름 성능도 준수하고 커맨드 입력도 쉬워서 초보자가 처음 입문하기에 좋은 캐릭터이다.

• 2탄

1탄에서는 스토리상 오타네의 우승으로 2탄의 당주가 된다. 오우메 할망구는 애미가 모은 막대한 재산으로 오우메 랜드라는 민둥섬에 황금 절간을 짓고 쿠로코를 시켜서 비싼 사치만 부리는등 쓰레기 행각을 벌였다.

오타네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빠가 언니랑은 다르게 머리가 좋아서 섬에 자신의 랜드를 만들고 빌딩을 새로 건설하거나 대규모 사업 확장을 해서 섬 하나를 통째로 바꿔놓고 집안에 돈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사실 당주가 되면 그 수칙에 따라 향후 5년간은 무슨짓을 해도 관여하지 않는게 맞는데 오우메가 60년 연속 독재를 하면서 재산을 마구잡이로 거덜내고만 있으니, 애미랑 동생이 마냥 두고 보기도 그랬을것이다.더 궁극적인 속내이자 목표는 자신들의 당주 탈환이지만.

1탄의 당주였던 고겟츠지 오타네가 편지를 남긴채 실종되고 일족의 새로운 당주를 가리기위한 토너먼트가 열리게 된다. 사실 이것은 오시마 할멈과 언니인 오우메가 합심해서 벌인 계략으로 동생인 오타네로부터 당주자리를 뺏어내기 위해 쿠로코들로 하여금 바다에 꽁꽁묶어 던져 물귀신으로 만들고 실종된것처럼 보이게 하는등, 처음부터 이미 짜고친 것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당주를 축하하는 칸지의 잔칫날, 오타네는 어디선가 빌려온 전세기를 타고 보란듯이 나타나서 칸지에게 도전한다.

• 하나노 코지 클라라

14살. 마법소녀다. 원래는 그냥 평범한 여학생이었는데, 한 동네에 살던 어떤 신비한 마법사의 부탁을 들어줘서, 그 답례로 지팡이와 능력을 전수 받았다는 설정이 있다. 슈퍼클라라로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늙으면 오우에/오타네 및 엘리자베스/산드라처럼 회춘할 수 있을 것 같다.가난한 남자를 싫어하고 돈을 엄청 밝혀서 엔딩에서도 돈 많은 왕자님에게 시집가고 싶어한다.전형적인 김치년 기믹으로 후속작에서는 진짜 부잣집 왕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딸을 낳는다.

• 킨타로

6살. 고쿠인 간지의 손자, 일본 설화에 등장하는 골목대장 모모타로라는 잼민이 동자를 패러디했다.사람을 물어뜯으면 개인간 푸치가 된다. 사실 킨타로가 아끼는 강아지의 전신인데 강아지가 사고로 그만 죽어버렸고 강아지의 죽은 영혼은 킨타로의 슬픔에 부응해서 킨타로의 정신과 혼연일체가 되었다고 한다.바지랑 팬티를 안 입고 있어서 노빤쮸라 X알이 그냥 다 보인다.. 흠좀무.. 자신의 부모조차도 포기한 막장 유치원에서도 알아주는 사고뭉치로 취미는 어른 흉내내기. 이 녀석도 할배만큼이나 여자를 밝히는데 안젤라 벨티를 보면 목욕탕에 같이 들어가자고 꼬시는 대화 내용도 있다.시져라는 보라색 애완용 곰을 끌고 다니며 엔딩에서는 히토미라는 여자아이에게 고백받아서 사귄다.

• 고쿠인 간지

86살. 링겔 쳐맞고 덩치가 커지는 할방.정기를 흡수하여 신체 밸런스를 자유조절 할수 있지만 회춘 능력까지는 터득 못했다.방귀를 잘 뀐다. 오우메랑 결혼했지만 결혼한 지 일주일만에 이혼한 머단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근데 문제는 이 오우메 오타네 자매가 어찌나 악녀인지 니나 윌리엄스도 한 수 접을 수준의 초악녀라는 점이며 간지도 일주일 견딘게 진짜 엄청난 강철이다 못해 다이아몬드 멘탈인 것이다. 초대 당주탈환 실패후 오소레산에 들어가 60년을 수련해서 엄청난 힘을 얻고 다시 오타네 자매에게 도전한다. 호혈사일족 약간만 최강전설에서는 고겟츠지 오우메, 고겟츠지 오시마와 바로 전 당주였던 고겟츠지 오타네를 나란히 물리치고 2대 당주가 된다.진념같이 여자 꽁무니만 밝히는 망나니 변태 할아범이지만 오우메 자매와 다르게 덕망이(?) 높은 인물이라 손주들도 내심 존경을 보이며 그럭저럭 잘 따르고 있다.

• 사이토 아스랄류트

27살. 레바논 출신 아랍인인데 앵무새로 변한다.베이루트가 왕궁의 귀족출신으로 위에 누나가 세명이 있는데 누나들에게 늘 학대와 괴롭힘을 당하기 때문에 남자 신데렐라 기믹이라는 존나 해괴한 설정까지 붙어있다.느끼한 말투를 쓰는 왕자병새끼로 자신의 하렘 왕궁에 데려갈 여자를 찾고있다.

• 오시마(초대당주)

101살. 교토 출신으로 오우메/오타네 자매의 어머니다. 미시마 진파치와 둘이서 나란히 대전격투게임 역사상 최고령 캐릭터 투탑을 찍고 있다. 노장기믹으로 딸내미들만큼 깨는 할망이다. 사실 이 할매가 5년에 한 번 무술대회로 당주를 가리는 걸로 정했기 때문에 싸우는 건데, 자신의 딸내미가 무려 60년 세월을 당주로 독재하면서 그것이 되려 자충수를 두고 말았다. 오타네 자매에게 무술을 전수한것도 이 할머니로 비실해보여도 무술 싸움실력은 버팔로도 명함을 못내밀만큼 굉장한편. 41살 되는 해 딸에게 지고 땅으로...딸은 환갑 넘어서도 왕조 찍는 거 보면 너무 자만했다.젊었을적에는 교토에서도 소문난 미인이었다고 한다.

고겟츠지 가문이 당대 최고의 갑부가 된 게 이 할망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할망이 15살이던 시절, 그냥 낡은 헝겊으로 만들어진 골동품을 손에 넣었는데 실수로 그 헝겊에 뜨거운 차를 쏟았다. 그러자 그 헝겊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그 헝겊은 사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 전국에 보물을 숨겨놓은 보물지도였다. 오시마는 이걸 5년 동안 전부 찾아내어 고겟츠지 가문을 일본 최고의 갑부로 만들었다. 그리고 섬 하나를 통째로 사다가 거기서 일족의 당주가 되어 돈을 물쓰듯 펑펑 쓰는 나날을 보내다가 당주대회를 개최하는 규칙을 만들었다.하지만 41살때 18살이던 오우매에게 개쳐발리고 당주 자리를 빼앗겼다. 이후 오우메는 장장 60년 동안이나 장기집권을 하게 된다.

• 선조공양

• 엘리자베스/산드라

82살. 안젤라 벨티의 할머니 자매. 누가 안젤라 벨티의 혈통 아니랄까봐 젊어지면 키도 커지고 엄청 미인이 된다. 그럼에도 할망 상태에서는 존나 깬다. 치마를 날개삼아 날아다니기도 하고 유방 크기를 자유자재로 만들어 공격하기도 한다.

• 프린스 왕자

존나 파오후다. 초필살기가 상을 차리고 뷔페를 먹는데 메뉴 하나를 먹을 때마다 탁상이 움직여서 적을 공격한다. 그런데 그거 다 먹을 때까지 어떤 적이 기다려줄지는 의문이다.

그런가 하면 연출이 상당히 이상하다. 절간 지하실에 설치된 나이트클럽 등등 되게 이상하다.

• 일족과 상관없거나 외전격 인물

• 프린세스 시시

신 호혈사일족 투혼에 등장하는 로린이자 최종보스로 자신과 결혼해서 왕위계승을 이어받을 사람을 찾고있다.

• 척

호혈사일족 최강전설의 히든보스로 낭심보호대 일명 파울컵을 차고 싸우는 웃긴 새끼, 브라질 쌈바춤에 한국의 태권도를 접목시킨 특이한 무술을 구사한다.일족과 상관없는데도 고쿠인 칸지 영감이 최종보스 기믹으로 그냥 심심해서 불렀다 한다.집안싸움에 외부인까지 끌어들이는 한마디로 노망난 틀딱이다. 이 새끼도 심각한 자아도취에 빠져있는데, 지가 이 세상에 있는 인간 가운데 최강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칸지 자신이 우승하는 엔딩에서는 척에게 싸워준 공로를 생각해 보상금을 지불한다.

• 쿠로코

주로 뒤에서 각 격투가들의 매니저를 맡는놈이다.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이놈은 엄연히 일족이다. 최강전설에서는 대전 캐릭터로 고를수도 있다.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일족 중 한 명이 도박과 여자로 돈을 너무 탕진해서 엄청난 빚에 시달리게 되었고 타협책으로 그 새끼님의 빚을 일족의 재산으로 갚아준 대신 그 새끼님으로부터 태어나는 모든 후손들은 죄다 쿠로코로 일하도록 규정을 새로 만들어버렸다.

알고 보면 캐릭터 표절이 심하다.

• 오오야마 레이지 = 류
• 애니 해밀턴 = 춘리
• 진념 = 바이슨
• 화이트 버팔로 = 사가트
• 안젤라 벨티 = 장기에프

사실상 옷만 바꿔 입혔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진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 기술들은 죄다 용호의권의 료 사카자키를 베꼈다.

CR 토너먼트 배틀 파찡코라는 해괴한 카드 게임을 끝으로, 90년대 격투붐을 같이 풍자했던 호혈사 시리즈는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된다.

이후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2017년 도산으로 문을 닫은 노이즈 팩토리사가 오프라인 사업을 하면서(전에 이 게임을 맡았던 회사이기도 하고) 원 저작자인 아틀라스와 협의를 시도했지만 아틀라스가 화이트 버팔로 같은 일부 캐릭터와의 정치적 충돌을 우려해서 거절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후속작은 없지만 페르소나5 에선 트로피작을 할때 호혈사 일미라는 미니게임 기믹에 뜬금없이 등장한적이 있다. 패드겜에 격겜 커맨드를 집어넣은 미친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