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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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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해수에 사는 물고기 또는 해수에서 키우는 관상어를 통칭하는 말.

해수어는 준비물도 많고 많이 먹고 많이 싸기 때문에 담수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비싸고 복잡하다.

그래서 초보자라면 아예 시도하지 않는것이 좋다.

사육[편집]

기본적인 준비물[편집]

우선 물고기를 키우려면 어항이 있어야 한다. 어항의 단위는 큐브,자 등으로 나뉘는데[1]일반적으로 니모 몇마리에 옐로탱,블루탱같은거 넣고 싶다면 최소 45~50큐브(1자반~2자)를 추천한다.

  • 여과기

여과기란 거의 고여 있다고 볼 수 있는 어항 물을 정화해주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 해수어항에 주로 쓰는 여과장치는 섬프여과기,배면여과기가 있다.

섬프여과기란 외부여과기의 확대버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어항다이 등에 따로 여과수조를 놓고 여과재를 양말필터를 이용하여 칸칸히 넣어 여과하는 방식이다. 일단 커다란 여과기가 밖으로 빠져 공간활용 측면,기타장비 수납 측면,여과력 측면에서 가장 우수하나,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배면여과기(섬프)란 어항 벽면에 슬림하게 여과판을 놓고 여과하는 여과기로, 배면여과기에 섬프 기능을 추가해 배면섬프로 만들면 히터 등 장비수납 효과는 뛰어나다. 무엇보다 박스섬프보다 제작비용이 저렴하다. 해수어항에는 배면섬프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이것조차 비싸면 외부여과기 쓰자..

  • 여과재

여과재란 오염물질,물을 정화시켜주는 박테리아의 집이 돼주는 동그란 구멍이 뚫린 돌같이 생긴 것으로 양말필터라는 것에 담아 섬프여과기에 넣어 사용한다. 해수항은 활성탄과 일반 여과재가 필요한데 일반 여과재는 수명이 1~2년인데 활성탄은 1~2달마다 갈아주어야 한다.

  • 스키머

해수어/산호는 약해서 수질변화가 있는 걸 매우 싫어한다. 그런데 물고기가 똥을 싸서 유해물질(암모니아)가 생기면 소위 '여과박테리아'라고 하는 미생물이 질산염으로 순화시켜주는데 그걸 '여과사이클' 또는 '질소순환사이클'이라고 한다.

근데 암모니아를 순화한 질산염도 역시 물고기에겐 해롭기 때문에 보통 담수에서는 '환수'(물갈이)로 빼낸다.[2] 근데 해수어항은 환수가 어렵기 때문에 질산염과 단백질 등을 빼주는 '스키머'라는 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종류는 우드스톤(콩돌)을 사용하는 에어리프트 방식, 모터를 사용하여 빨아들이는 벤츄리 방식, 니들휠(유막제거기같이 생김) 방식이 있고 걸이식,부착식이 있는데 보통 니들휠,에어리프트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 수류발생기

담수어는 수류가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해수어는 반대로 좋아한다. 그리고 어항에 수류가 있으면 물이 순환하기 때문에 어항 크기에 맞는 사이즈/와트 를 구입하도록 하자.

  • 히터

담수어종은 주로 물이 적은 강,호수 등에 서식해서 웬만한 수온변화는 끄떡없지만 해수어는 넓은 바다에서 살다 보니 온도변화에 민감해 온도변화가 있으면 픽픽 누워버린다. 그러므로 히터는 필수라고 하겠다.

해수어용 히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담수용 사용해도 무방한데 염도가 있는 해수어다보니 반드시 유리부분만 잠기고 꼭지는 나오도록 해야한다.

  • 냉각기/냉각팬

해수어는 에어컨이 있지 않는 한 38°C가량으로 찌는 여름을 견디지 못한다. 잘못하면 떼죽음을 당할 수 있으므로 어항을 시원하게 해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비유하자면 냉각팬은 선풍기,냉각기는 에어컨이라고 할 수 있다. 냉각팬은 컴퓨터 팬같이 어항 상단에 팬을 달아 뜨거운 기운을 날아가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컴퓨터 팬으로 자작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냉각기는 물을 말 그대로 냉각시켜 순환하는 것이다. 다만 소음 등이 심각하다고 하고 무엇보다 매우 비싸다.

어차피 집에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으면 상관없다.

  • 온도계

히터나 냉각기등이 고장났거나 수온체크를 하려면 온도계가 필수다.

  • 조명

산호를 키울 시,관상을 위해 조명을 설치해야 한다.

종류는 LED 추천.

산호에게는 파란 등이 좋다고 한다.

해수어항은 이 필순데 주로 라이브락과 데드락 2종류로 나눈다. 라이브락은 말그대로 '살아있는 돌'이다. 진짜 살아있는 건 아니고,실제 바다에서 끌어와 산호, 미생물이 살아있는 락으로 산호 활착,여과재 등으로 사용한다. (후술)

데드락이란 죽어있는 락이다. 언뜻 보면 주위에 있는 돌,바위 등이 다 데드락이라 할 수 있다. 산호 없이 물고기만 기르고자 할 때는 주로 데드락으로 레이아웃을 한다.

  • 바닥재

해수어 바닥재는 보통 산호사같은 데드샌드,라이브샌드를 많이 쓴다. 산호사는 죽은 산호를 파쇄하여 모래로 만든 것이고 라이브샌드도 산호사라고 할 수 있지만 해수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저면 활성화 효율은 산호사보다 라이브샌드가 더 효과가 높고 라이브샌드로 셋팅하면 물잡이 기간이 빨라진다니 조급증이 있다면 라이브샌드로 구입하자.

  • 해수염

해수어는 본래 바다에서 산다. 그런데 가정에서 나오는 수돗물은 민물이다. 그렇다고 직접 박수홍마냥 바닷물을 퍼올 순 없다. 그래서 나온 것이 해수염인데 일반 소금과 다르게 바다 그대로의 미네랄 등을 포함하고 있고 제조시 간수를 제거하지 않아 염도가 다른 소금 대비 매우 짜다. 즉 천일염 한컵 넣을 때 해수염은 반컵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물고기를 키울 땐 아무 소금이나 상관없지만 산호를 키울 땐 비싼 산호용 소금이 필요하다.

  • 비중계

각 어종에는 자신에게 맞는 염도가 있다. 염도가 살짝이라도 안 맞을시 비실비실하다 죽을 수 있다. 그래서 해수염을 넣을 시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물고기의 적정염도를 파악한 후, 비중계로 염도를 재 가면서 소금을 타야 한다.

  • 보충수통/볼탑

해수어항은 물증발이 많이 일어난다. 물이 증발하면 물의 염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염도가 높아지면 생물에 영향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물을 만들어 놓고 증발이 일어날 시 볼탑이 감지하고 물을 추가해주는 장치다.

셋팅[편집]

해수어 수조는 크게 F/O(Fish only) 어항과 R/O(Reef only) 어항으로 나뉜다.

셋팅 차이점은 없으나 F/O 어항은 데드락으로 레이아웃(라이브락도 됨), R/O 어항은 라이브락으로(데드락도 활착가능) 셋팅하면 된다.

해수 만들기[편집]

일단 하룻동안 받아놓은 충분한 양의 물과 해수염을 준비한 뒤 해수의 기본 염도 1.022~1.024를 맞춘 해수염(1L에 약 33g)을 투여한다.

저울로 정확하게 재어야 하며 염도가 낮거나 많을 경우 해수염을 조금 더 넣거나 물을 더 넣는 방법이 있다.

산호는 경도를 위해 물고기보다 양을 더 넣는다.

물잡이[편집]

또 자기가 구상하고자 하는 레이아웃으로 셋팅했다면 물잡이란 것을 해야 한다. 특히 해수어는 물잡이가 필수적으로 안하면 죽어 버린다.

물잡이란 물고기가 살 물을 만드는 것으로 물고기가 배변을 하면 생기는 암모니아를 니트로소모나스와 니트로박터를 통해 질산염으로 순화시키는 여과사이클을 물고기가 오기 전에 완전히 작동시켜주는 것이다.

해수어의 물잡이 방법은 담수와 조금 다르다. 해수는 여과박테리아가 잘 발생하지 않아 암모니아가 생겨도 분해를 할 수 없다. 암모니아가 계속 발생하여 암모니아 수치가 절정에 달했을 때 갈조가 발생한다. 갈조나 이끼는 유기물을 양분으로 삼아 성장하기 때문에 이끼를 없애는 담수와 달리 일단 갈조가 암모니아를 빨아먹게 두는 것이다.

갈조가 암모니아를 빨아먹고 있을때 암모니아를 분해하는 니트로소모나스가 등장해 암모니아를 아질산염으로 변환한다.그런데 아질산염을 빨아먹는 박테리아가 생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아질산염 수치가 최고일 때 녹조가 등장한다.녹조가 아질산을 빨아먹고 수치가 잦아들면 니트로박터가 생성돼 아질산염을 질산염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1달 소요)

단 유기물질이 들어갈 때를 제외한 일반 물잡이 때에 절대 박테리아제를 넣으면 안된다. 박테리아가 갑자기 너무 많이 투입돼 제대로 된 박테리아 활성에 방해를 주기 때문이다.

라이브락[편집]

해수어항에 빠져선 안될 감초같은 것이 바로 라이브락이다. 라이브락이란 '살아있는 돌'이란 뜻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산호 군락이 죽어 생성된 석회 덩어리를 말하는 것으로 미적 효과도 있지만 라이브락의 수많은 기공들이 여과박테리아의 서식을 도와주어 물잡이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여과기 없이 스키머만 돌리고 저면만으로 운영하는 ‘베를린 시스템’이 주목받으면서 라이브락은 해수어항에서 거의 필수로 자리잡았고 ‘질 좋은 라이브락 하나 열 여과기 안 부럽다’ 라는 말도 있다.

  • 큐어링

깊은 바다에서 이런걸 끌어오면 별별 것들이 다 딸려나온다. 근데 라이브락이 수입되면서 그 안에 들어있던 생물 등이 부패되어 역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락을 어항에 넣으면 암모니아가 생성되어 물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라이브락을 최대한 정상으로 되돌려놓는 작업인 '큐어링'이란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큐어링 방법은 물이 잡힌 물에 큐어링하기와 물이 잡히지 않은 물에 큐어링하기로 나뉜다.

  • 잡힌 물에 큐어링하기

1.기본 염도 (1.022~1.025)를 맞춘 물에 기본세척을 한 라이브락이 다 잠기도록 집어넣는다.

2.물 온도를 고온으로 맞춰 두고 수류를 있게 한다 그리고 스키머도 가동한다.

3.일주일에 1~2번씩 전체환수 및 라이브락 청소를 한다.[3]

4.유기물이 거의 다 제거됬고 코랄알게가 어느정도 생기면[4] 어항에 투입한다.

  • 안잡힌물에 큐어링하기

1.기본 염도를 맞춘 물에 라이브락이 다 잠기도록 집어넣는다.

2.텀 없이 라이브락에 있는 유기물질을 닦아낸다.

3.수조에 넣는다.

4.더러워졌다면 정기적으로 꺼내 청소하고 50% 환수한다.

대표적인 잡벌레

라이브락은 자연에서 채취한 것이기 때문에 수초어항에 달팽이같이 각종 해양생물들이 딸려오는 경우가 있다.

  • 갯지렁이(브리슬웜)

징그럽게 생겼지만,의외로 바닥을 헤집어주어 기공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 갯가재(만티스새우)

딱총새우 종류로,딱딱거리면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시끄러워 잡아야 한다.

털게같은 소형게가 나올 수 있는데, 어항을 망쳐놔 잡아줘야 한다고 한다.

  • 튜브웜

자극을 주면 숨어버리는 특이한 산호이다. 특별히 해를 주진 않고 오히려 관상용으로 기른다.


중고 라이브락은 절대 사지말자. 다른 사람이 돌리다가 폭탄맞고 버리는것 분양하는게 대부분이다. 이런것을 어항에 넣었다간 물깨지고 값비싼 쓰레기가 된다.

물 밖에 오래 내놓지 말자. 오래 내놓으면 하얗게 변하면서 데드락화된다.

입수[편집]

원하는 해수어를 골랐다면, 어항에 입수해야하는데 비닐봉지를 풀고 어항에 바로 풍덩 투입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구피같은 담수어는 튼튼해서 어느정도 버티긴 하나, 해수어는 특히 온도변화가 없어야하기 때문에 십중팔구 전멸한다.

그래서 해수어가 어항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어야 하는데 이걸 '물맞댐'이라고 한다.

  • 물맞댐 방법

1.일단 갖고온 물고기 봉지채로 어항 속에 띄워준다(온도맞댐).[1시간 소요]

2.온도맞댐이 끝났으면 봉지를 열어 접시 등에 풀고 에어호스에 에어 미세조절기를 연결해 물방울이 '똑 똑 똑' 떨어지게 한다. 또는 숫가락 등으로 5~10분 간격으로 물을 흘려보내준다(물맞댐).[3~4시간 소요]

3.해수어를 입수한다.

환수[편집]

해수어의 환수는 담수의 환수와 조금 복잡하고 힘들다.

정수[편집]

해수는 담수와 다르게 수돗물을 잘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원수에 들어있는 인,질산염 성분이 이끼를 더욱 잘 끼게 하고 이끼에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그래서 인 등 이끼의 먹이원을 정수기로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5]

대표적인 정수기 종류로는 역삼투압,중공사막 방식이 있는데 역삼투압은 미네랄까지 걸러내고 pH도 약산성을 띄기 때문에 미네랄을 걸러내지 않고 수질도 약알칼리성을 띄는 중공사막 방식이 생물에게는 적합하다.

환수[편집]

소금물을 만들었으면, 담수와 동일하게 사이펀등으로 30%가량을 빼고 어항이나 섬프,보충수통 등에 해수를 조금조금씩 보충한다. 단 한번에 들이부으면 절대 안된다. 생물이 있는 경우 갑작스런 수질변화에 쇼크를 받는다.

각주

  1. 큐브는 정사각형 어항을 말하는 것이고(예:30큐브=30cmx30cmx30cm),자는 30cm 단위로 늘어난다. (예:1자=가로길이 30cm,2자=가로길이 60cm)
  2. '혐기성 박테리아'라고 질산염을 먹는 박테리아도 있는데 보통 일반 어항에서 발생하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환수로 빼낸다.
  3. 칫솔 등으로 라이브락에 있는 유기물을 가볍게 닦아준다
  4. 코랄알게는 미생물이 잘 잡혔다는 증거이나,물잡이시 코랄알게는 죽는다.
  5. 수돗물에 질산염,인 등이 많이 함유되있다는 가정 하. 수치가 낮다면 수돗물 써도 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