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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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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NaCl

소듐 클로라이드

요리를 하다가 음식이 싱거울 때 뿌리면 좋은 것.

가장 알려진 소금인 천일염노예들이 고생해서 만들지만 실속은 주인들이 챙긴다.

봉급을 뜻하는 샐러리가 로마 병정들 봉급을 소금으로 준거에서 온거야 다들 알테고

고이 담아 죽창에 찔러넣으면 죽염으로 진화한다.

바닷물 농축한 짠물을 가마솥에 끓여서 소금 채취하면 '자염'이라고 하는데, 미네랄이 많아서 조온나 고오급 소금이다.

그 외에도 소금호수 등이 메말라서 생긴 소금이 당에서 오랜 시간동안 농축되면 암염이 된다. 이것도 고오급 소금.

문과충들이 항상 소듐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론 상 칼로리는 없다. 하루쯤은 물과 소금만 섭취해서 파오후에서 조금 멀어져보자

너무 많이 쳐먹어도 문제지만 안 쳐먹으면 더 탈나는 물질. 이거 레알이다.

사람의 신경세포가 정보를 전달할 때 나트륨과 칼륨 균형이 잘 맞춰져야 하는데, 이걸 맞추기 위해 소금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소금 안쳐먹으면 신경이 다 먹통이된다. 저나트륨혈증 참고.

딴거 다 제쳐두고 칼륨 과다로 심장이 멈춰서 바로 뒤짐.

위액 생산 때문에 필요하기도 한다.

그래서 전근대 시절엔 기근이 들면 곡식보다 소금부터 배급하기도 했다.

물론 현대 한국인은 엄청 짜게먹기 때문에 아무리 줄여도 권장 섭취량을 쉽게 넘긴다.

그래서 칼륨이 많이 든 채소를 먹으라는 건데, 현실은 채소가 인스턴트보다 훨씬 비싸다. 쯧...

어쨌든 이처럼 생활필수품이라서, 과거 소금 캐기가 쉽지 않던 시절에는 소금이 화폐로 쓰이기도 했다.

동양, 특히 중국에선 한술 더 떠서 소금을 국가가 전매해 폭리를 취했는데, 이 때문에 소금 밀매업자가 판을 쳤고 이 중 황소같은 인물은 나중에 반란도 일으킨다.

단 예외로 촉나라의 경우 소금이 오히려 굉장히 풍부해서 그런지 소금값이 굉장히 싸서 서민들도 마음껏 소금을 즐겨먹을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촉나라는 바다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금이 굉장히 많이 나는 그야말로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였다.
(짠물이 흐르는 소금 우물에서 소금을 만들었다. 괜히 제갈량삼고초려당시 유비한테 촉나라를 최대한 빨리 얻어서 천하삼분지계를 실행하라 한게 아니다.)
옆동네 위나라, 오나라의 경우 소금이 부족해서 귀족들만 즐길수 있었던데다가 다른 나라들처럼 소금값 폭리 사태가 엄청나게 많았다.

사실 작은 금(小金)을 뜻하는거라 카더라...가 있었다.

틀린 얘기는 아님.

그런데 몇년전에 국어학자들왈 '소곰'이란 순우리말에서 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를 사랑하시는 분이다.

바다에서만 나오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바다에서 나는 소금(염전 소금)을 먹는 사람보다 육지에서 나는 소금(암염)을 먹는 사람들이 더 많다. 우리나라는 염전 소금을 먹기때문에 그렇다.

소금 고문[편집]

상처를 내고 거기에 소금 알갱이를 솔솔 뿌려주면 조오오오온나게 아프다고 한다.

살균[편집]

세균을 조질 때 쓰인다. 삼투압 현상을 이용한거라더라.

따라하지 말아야 할 것[편집]

끓인 소금을 물에 넣으면 폭발한다.

악기[편집]

한국의 전통악기중에 하나다. 위의 소금이랑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