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채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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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시대에 쓰였던 전차로 일명 전투 마차라고 불렸다.

주로 말이 이끄는 수레의 형태로 초창기에는 사륜의 형태가 쓰였으나 후기에는 기동성이 좋고 좀더 가볍고 방향전환이 그나마 쉬운 편에 속하는 이륜전차가 사용되었다.

승무원은 2~4마리의 말을 이끄는 마부와 으로 싸우는 전투원을 포함해서 총 2명이 탑승했다.

고대시대의 말은 지금의 말보다 작았기 땜에 유목민족 처럼 말을 타면 말이 버티질 못해서 상대적으로 기병이 적었던 농경국가 등지에서 쓰였다고 한다. 일종의 농경국가의 산물로 중국, 중동, 인도, 이집트 등 초창기 문명 국가에서 쓰였다. 특히 로마에서는 검투사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였다고 한다. 영화 벤허를 보면 전차 경주에 대해 잘 나타나있다. 그리고 켈트족은 현대의 APC처럼 위급한 전선에 신속하게 고위 전사를 파견했고 부상당한 전사를 후송 하는 데에 썼다고 한다.

듕귁의 경우 대충 은나라시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부터 대륙의 기상이라고 높으신분들이 죽으면 부장품으로 말이 묶인 전차 십수대를 세트로 묻어버리는 남다른 클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전국시대(?)쯤되면 위에 언급된 승무원을 3~4명으로까지 늘려서 마부가 말을 이끄는 동안 한놈은 창으로 뚝배기 깨뜨리고 한놈은 쇠뇌들고 헤드샷을 날릴 수 있는 대형전차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전국시대 듕귁의 전쟁은 사람을 믹서기갈듯이 갈아넣는 보병전이 주류였기 때문에 춘추시대에 비해 그렇게 유용하게 쓰이진 못했다;;

암튼 고대인들의 노오력에도 불구하고 전차는 태생적으로 속도가 느리고, 가격은 드럽게 비싸고, 방향전환은 드럽게 어렵고, 말 한마리가 달리지 못하면 자동차 타이어가 터진것처럼 다른 말과 엉켜서 전차가 전복할 정도로 방어력이 처참하다는 태생적인 단점을 극복하진 못했다. 그래서 기병과 일반보병의 전투력이 올라가면서 깔끔하게 버려졌다.

그후 채리엇은 전차 이외의 용도로 쓰이게 된다. 결국 마차가 되었으나 어떤 독일의 기술자가 마차에 동력을 달아놨기 땜에 그마저도 몰락하게 된다.

게임[편집]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컴퓨터 게임에선 죄다 사기유닛으로 나온다. 특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그런데, 전차유닛들인 전차 궁수와 전차(→낫전차)는 기병보다 이속이 느리고 공격력 방어력도 별론데 금을 쳐먹지 않기 때문에 개사기다.

특히 상이 원래부터 개사기문명인데다가 전차유닛 지원도 되는 바람에 상 오브 엠파이어(Shang of Empire)라는 밸붕의 신화를 썼으며, 결국 결정판에서는 전차 유닛들을 하향시켜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