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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미츠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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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가라샤 사건은 누가 생각해도 병신이다.

ㄴ 하라는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관리는 안하고 하지 말라는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딴지걸기를 하는 진짜 두들겨패야 정신차릴 짓거리로 스스로와 자신의 동지들을 파멸로 몰고 갔다.

소개[편집]

이름은 이시다 미츠나리로 한국에서는 석전삼성(石田三成)등으로 불린다.

상당히 고지식하고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히데요시의 신임아래 도요토미 정권하의 대부분의 행정적 업무를 도맡는다. 하지만 이놈은 군사적 재능은 개나줬는지 호조 정벌때도 수공하다가 말아먹고 행주대첩에도 어택땅해서 병력말아먹는다. 게다가 대인관계가 신비로울 정도로 시궁창이라 그와 말을 섞은 적이 있는 거의 대부분의 다이묘들은 분기댕천하여 그와 적대관계로 돌변했다.(패드립 치고 다녔나??)

ㄴ하는 행동들이 괴상하게 병신같아서였다. 특히 가라샤를 인질로 잡은 건 누가 생각해도 분노할 짓인데 가라샤는 그냥 호소가와 타다오키의 아내일 뿐이고 도요토미나 도쿠가와 간 문제에 전혀 연관이 없는 그냥 평범하게 먹고 자고만 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지들 개싸움에 끌어들였다. 이런 짓을 할 새끼를 누가 좋아하겠나? 거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딸랑이로 보인 건 덤. 물론 도요토미가 전국을 제패했을 당시에는 그럭저럭 인망은 있었는데 뜬금없이 아무 잘못이 없는 조선을 공격할 때는 일본 내부에서도 도요토미를 좋게 보는 사람은 미츠나리 정도에 불과했다.

어떻게 하면 주변 모든 인간들과 싸그리 다 척을 질 수 있을까? 이 새끼는 이게 제일 신기하다.

하지만 그도 모두가 알듯이 이에야스가 히데요시가 결혼금지령을 내린 것을 어기고 시즈카타케 칠본창들과 사돈을 맺어댔다. 이에 반발하자 시즈카타케 칠본창이 죽이려고 하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등 뒤로 숨었다. 이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시다 미쓰나리를 집까지 안전하게 배웅한 대신 행정업무에 대한 수고비와 퇴직금을 내렸다.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라고 했다.

ㄴ 근데 이건 이에야스가 정당한 거다. 이에야스 본인은 양반이라서 히데요시 그 쌍놈과는 달리 쇼군에 취임할 자격이 되거든. 실제로도 세키가하라 전투가 끝나자마자 쇼군으로 취임하기도 했고. 히데요시는 지가 쌍놈이라서 쇼군이 되지 못하자 불경함이 극에 달하는 개씨팔 좆같은 개지랄을 하나 했는데 그게 바로 쇼군제 폐지이다. 한마디로 지가 취임하지 못한다고 관직 자체를 없애버린 미친새끼가 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다. 그래놓고 스스로 태합이라 참칭하면서 쇼군 대리임무 수행자 자격으로 일본을 지배했으니 이게 미친놈이 아니면 뭐가 미친놈이냐? 군대로 따지자면 김풍신 일병대대장장교만 보직된다는 것에 분개해서 대대장 보직을 없애고 스스로 대관 계급을 달고 그 대관 계급은 세로작대기 3개이며 없어진 대대장 대신 대관으로서 대대를 지휘한다는 한마디로 미치광이 짓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결혼금지령을 내린 이유는 자기 빼고 죄다 친인척이 될 게 두려워서이며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쇼군에 취임할 자격을 갖췄더라면 저딴거 그러거나 말거나 방구석에 누워서 코딱지나 파고 있으면 그만이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 본인이 쌍놈 출신이라서 자기가 쇼군 관직을 폐지한 걸 트집잡힐까봐 지랄한 거다. 이거갖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욕한다는 것 자체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하는 행동은 임진왜란도 잘한 행동이라는 소리가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조선으로 따지자면 김대감네 노비인 돌쇠가 쌍놈은 임금에 즉위할 수 없다고 해서 임금을 폐지한 다음 천장(天長)이라는 걸 새로 만들어서 스스로 천장에 취임하고 그 천장이 임금을 대신한다는 것과 똑같다.

이에 빡친 이시다 미쓰나리는 호소카와 다다오키의 집을 습격해서 호소카와 가라샤를 인질로 잡았는데 호소카와 가라샤가 돌연 사망하고 이후 놀라서 인질 정책을 그만두었다. 이후 서군을 이끌게 되었는데 이시다 미츠나리가 워낙 평판이 좆같아서 사람들에게는 모리 데루모토가 서군의 대장이다라는 소문을 내고 실제로는 자기가 뒤에서 지휘하는 상황이 되었다. 세키가하라에서 이에야스와 싸웠으나 휘하 다이묘들에게 줄줄이 배신을 당하고 철저히 패배하고 도주하였으나 결국 도쿠가와 군에 붙잡히고 로쿠죠가하라에서 참수형을 언도 받는다.

죽기전에 한말이 존나 싸나이 가슴을 울리는데 목이말라 간수에게 물좀 달라하자 품에서 곶감을 준 것이다. 하지만 이에 미츠나리는 곶감은 몸을 차게해서 해롭다며 거부하자 간수가 이제 곳 죽을 사람이 몸에 나쁘면 어떻냐며 비웃었다 한다. 이에 미츠나리는 대업의 뜻을 품은자 죽기 전 그 한순간 까지도 삶을 포기해선 않된다며 크게 호통쳤다고 한다.

ㄴ 근데 목마른데 곶감먹으면 좆같아서 그런거 아닐까

ㄴ 곶감이었냐 이거? 난 홍시로 알고 있었는데? 상식적으로 목마른 사람한테 물기 있는 음식을 주지 바짝 마른걸 줄리가.

ㄴ 곶감 맞을걸. 일본인들도 아아니 목이 마른데 곶감을 쳐주니 빈정 상해서 안 먹지 ㅋㅋ 라고 낄낄대더라. 당시 곶감이 차과자 중에는 가장 달고 맛있었으므로 죽기 전에 최대한 맛있고 간편한걸 내놨다는 해석도 있음.

임진왜란에 이름이 언급된 모든 인물들 중 최고로 싸움을 못하는 인물이었으며 군재도 군재지만 주먹싸움 역시 일본 전토에서 최고로 못했다. 그러니까 단순 무력만으로 따지자면 이시다 미츠나리의 무력은 어지간한 아시가루 1명보다도 한참이나 못했다.

그러니까 머리 쓰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전혀 없는 인물이다. 호오를 극단적으로 가리는 성격상 다른 사람을 꼬득이는 재주조차 없고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자신의 꼬라지도 모른 채 자기가 직접 병력을 지휘한 것을 보더라도 판단력 역시 똥망으로 어지간한 초딩보다도 판단력이 떨어졌다.

정말 세키가하라 전투의 그 상황이었더라면 총지휘는 임진왜란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고니시 유키나가한테 일임하고 자신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같은 자기 편 장수들을 계속 달래는 일을 했어야 했다. 의리 따지고 명분 따지고 뭐 따지고 이러고 끝인 새끼니 진짜 공부만 잘하지 나머지는 전부 병신인 새끼다. 의리를 따지고 명분을 따졌으면 거기까지 어떻게 가야 할 것인지까지 다 생각해 놓아야 하는데 이시다 미츠나리는 의리나 명분만 존나 따졌지 어떻게 의리를 지키고 어떻게 명분을 지킬 것인지 그 과정따윈 아예 생각조차 안했다. 생각조차 안한 게 문제라는 거다. 이시다 미츠나리가 그래서 병신새끼라는 거다. 세키가하라 전투때만 해도 그래. 일임할 건 일임하고 관리할건 관리해야 하는데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일임하지 않아서 시마즈 요시히로를 제대로 싸우지 못하게 하고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를 관리했어야 했는데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깃발을 도쿠가와 색으로 바꿔 달게 만들었다. 진짜 병신도 이런 병신이 없다. 한대 패줘야 할 정도의 개좆병신이다.

성격을 떠나서 행동이 뭔가 좆병신이었다.

  • 행주산성을 요격할 당시 지형정찰을 안했고 그런 지형이었으면 손을 떼거나 소규모 부대만 움직여서 흔드는 전술을 택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 좁은 입구에 병력을 마구 들이미는 병신짓으로 인해 권율의 경험치를 장난아니게 쌓아줬다.
  • 아무리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증오한다지만 가라샤를 건드린 건 누가 생각해도 욕쳐먹을 짓거리다. 싸움은 싸움이고 관련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말았어야 했다. 국공내전의 경우도 왜 중국 국민들이 공산당 편을 들었는가? 공산당은 전투와 상관없는 사람은 일절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에도 여러 다이묘들이 동군에 가담한 데다가 서군에 가담한 다이묘들도 동군으로 쉽게 돌아선 근본적인 원인이 이것이다.
  • 그렇게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증오한다면서 시즈카타케의 칠본창이 죽이러 오자 되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도움을 청했다. 증오는 증오이고 목숨은 목숨이라는 건가?
  • 충성도 충성 나름인데 하필 주인이 죄없는 사람을 쳐죽이는 미친 새끼였다. 밑에도 봐바. 아무리 충성을 다해봤자 주인이 히틀러면 본인은 괴링 되는 거고 주인이 김일성이면 본인은 최용건 되는 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킬 때 암살해버렸어야 했다. 그건 배신이 아니다. 김재규처럼 정의의 용사가 되는 거다.
  • 자기 능력이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파악했어야 했다. 행주대첩을 보고도 병력을 직접 지휘할 생각을 했다니... 이 새끼 미친 거 아냐? 차라리 시마 사콘 같이 병력을 다룰 줄 아는 사람에게 일임하든가.
  •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옆에 꼭 붙어서 계속 히데아키를 달래는 일만 했어야 했다. 시마즈 요시히로는 그냥 위임을 해서 되려 그걸 가만 냅둬야 했다. 그런데 이 병신새끼는 계속 아양을 떨어줘야 하는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에게는 그냥 종이 한 장 주고 방치해서 깃발을 바꿔달게 만들고 되려 그냥 냅둬도 알아서 다 될 시마즈 요시히로한테는 감놔라 대추놔라 이지랄을 떨어서 결국 시마즈 요시히로가 서군으로부터 탈영해서 이른바 전진철수라는, 적진을 향해 도망치는 기상천외한 짓을 벌이게 된다.

빛: 도요토미 가문의 충신[편집]

  •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다 했다.
  • 시마 사콘을 맞이하여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의 석고의 절반을 시마 사콘에게 떼어줬다.
  • 청렴하고 행정적으로 유능했던 사람으로 임진왜란도 적당한 수준에서 강화를 맺으려고 시도했다.
  • 자기 영지 사람들에게 잘 대해줬다. 기근으로 영지민들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 연공을 면제해주고 쌀을 베풀었다.
  • 오타니 요시츠구가 나병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하지 않았다.

어둠: 알고 보면 소인배다.[편집]

  • 아무 잘못도 없는 호소카와 가라샤를 그냥 죽게 하여 유력 다이묘인 호소카와 타다오키를 동군에 붙게 했다. 단 이시다는 그냥 인질로 잡아두려는 것이었는데 그녀가 그만 자살해 버려서 이렇게 된 면도 있고 이 때문에 놀란 미츠나리는 인질을 섣부르게 잡으려던 것을 그만두었다. 사실 애시당초 전국시대에 인질들이란 대개 이런 경우를 예비하고 잡아두는 것이라 인질을 사용하려고 했던게 꼭 이시다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에야스도 인질잡고 다른 다이묘 꼼짝 못하려 하려는 짓은 많이 했다. 세키가하라 전 마에다 가문을 굴복시키고 토시이에의 마누라 마츠를 인질로 잡았던 일화라던가
  • 대인관계가 시궁창이라 사람 자체가 밉상이었다. 호의를 보여줘도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호통을 쳤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시마즈 요시히로를 개무시한 이유가 병력이 1500명이라는 것 하나뿐이었다. 그러나 시마즈 가문 자체가 서군 협력에 협조적이지 못했다. 시마즈 요시히로는 당시 가주이긴 했지만 본국이 아닌 후시미성에 주둔하고 있어서 서군에 협력했을 뿐이고, 이 요시히로가 보낸 원군요청을 요시히사가 거부했다. 그나마 시마즈 요시히로가 데리고 온 1500명 병력은 시마즈 요시히로 본인이 사비를 털어서 산 농부들을 무장시킨 것이다. 그렇다고 야멸차게 대한건 이시다 미츠나리 그릇이 작은게 맞긴함. 차라리 이걸 방치했어야 했다. 이래서 이시다 미츠나리는 병신새끼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증오한다는 새끼가 정작 시즈카타케의 칠본창이 쳐들어오자 도쿠가와 이에야스한테 살려달라고 요청했다. 이건 무슨...
  • 행주산성 전투에서 가망이 없으면 빨리 후퇴했어야 했는데 집착하는 바람에 장수들은 죄다 중상을 입고 병력을 절반이나 잃었다.
  • 정작 모신 주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다. 이렇게나 이시다 미츠나리는 김재규 의사님과는 달리 대국적이지 못하다.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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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향한 이시다 미츠나리의 일편단심 마음은 가히 충의지사라 함이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단언컨데 아돌프 히틀러에게 충의를 바쳐봤자 헤르만 괴링일 뿐이고 김일성에게 충의를 바쳐봤자 최용건일 뿐이다.근데 일성이한테는 충의를 바쳐봤자 결국 종착점은 도축되고 육가공되어 인간 꽃등심이 될 뿐이지.

그래서 이시다 미츠나리를 빨 수 없는 것이다.

ㄴ 그러니까 사람 자체가 나쁜 새끼인 건 아닌데 문제는 주인이 시궁창이라서 인간이 그렇게 된 거다.

맞아. 옳은 얘기다 이시다 미츠나리의 충성은 그야말로 헛충성이고 이시다 미츠나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는 과분함이 극에 달하는 인물이다. 근데 임진왜란만 안일어났으면 이시다 미츠나리가 진짜 제대로 찬양을 받았겠지.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나름 선구자 대우 받았을 거고. 그놈의 임진왜란이 웬쑤다.

이 새끼 하는 꼬라지를 보자면 마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숨겨진 의붓 아들이며 권율의 숨겨진 의형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적을 진짜 제대로 도와줬다.

그런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의붓 아들 도쿠가와 미츠나리라는 설이 그럴듯한게 실제로도 시즈카타케의 칠본창이 이 새끼 죽이러 오자 이 새끼가 한 행동이라는 게 진짜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뒤로 숨었거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 새끼한테 목숨 구해준 댓가로 오봉행 압수해버렸고.

기타[편집]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증오했지만 정작 시즈카타케 칠본창이 이시다를 잡아 족치려고 했을때 이에야스의 저택으로 도망가 목숨을 구걸했다는 설이 있다. 근데 이건 메이지 연간서부터 나타난 설이고 실제로는 후시미 성에 들어가서 농성했다는 이야기도 설도 있다. 어쨌거나 이때 이에야스가 미츠나리를 구명해 줘서 봉행에서 물러나 은거한 정도로 끝난것은 사실이다.

신장의 야망에서는 존나 꼴았다. 불구대천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보다 모든게 다 못하다. 이시다 미츠나리 최고스텟이 정치로 85인데 도쿠가와 이에야스 최저 스텟이 무력으로 90이다. 참고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정치 111로 정치 단독선두에 랭크되어 있다. 정치 이외의 모든 능력치가 죄다 암울한데 통솔 15에 무력 6... 지력이 68이라 좀 낫긴 한데 매력도 8밖에 안된다. 무력과 매력이 한자릿수라 관련분야에서는 아예 못써먹는다.

그냥 내정용 말고는 쓸데가 없다. 삼국지 시리즈로 따진다면 양의의 매력을 달고 있는 초선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삼국지 시리즈 식으로 능력치가 나오면 통솔 9 무력 4 지력 38 정치 69 매력 7 이정도로 나온다.

ㄴ 이러면 백하팔인이랑 뭐가 다르지?

ㄴ 완전히 윤대목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