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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하는 GX의 일종. 생 통짜 무쇠로만든 철바퀴 자전거를 존나 굴리는거다.

밖에서 보면 뭐하는 짓거리인가 싶지만 시간당 칼로리소모가 높아서 다이어트하러 많이 한다.

하지만 동작 처음부터 끝까지 다 따라하는 사람들은 드물고 절반이상이 중간에 퍼져서 좀비처럼 자전거 바퀴만 굴리고 있다

끝나고 문열면서 나오는 여자들은 보면 멀쩡해보이던 애도 머리 산발되고 옷 다젖고 아주 반 미친년 다되서 나온다.

그런걸 보면 런닝머신위에서 한시간동안 좀비짓 하는거보단 이거 사십분 하는게 훨씬 생산적인 운동같다.

그런데 저렇게 빡시게 운동 해놓고 사우나까지 다 마쳐놓고 맥주, 막걸리 마시러 가서 문제지

사실 어느 운동이 안그러겠냐만, 파오후 뚱땡이들 처럼 관절에 무리가 가는 놈들은 세트 끝나고 집이 아닌 병원을 가거나 그나마 있던 근육이 먼저 녹아내릴 수 있으니 체중을 좀 줄이고 체력을 좀 올려서 하는걸 추천한다.

잘나가는 헬스장은 스피닝 담당하는 PT들이 인기가 좋다... 아줌마들한테...

자기 사촌, 조카 뻘 되는 트레이너들한테 스승님이라 글고 뒷돈주고 선물주고 하는거 봤는데 아주 가관이다

자기 와이프가 헬스장가서 트레이너한테 저짓거리 하고 있다면 바로 가서 삼일한 갈기도록 해라

물론 스피닝해서 강해진 체력으로 역관광 당하면 FAIL

마누라가 없는것도 FAIL


젊은 사람들보다 파오후 아줌마들이 안퍼지고 크게 거침없이 동작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