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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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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후 근척근척...

밖에서 뛰면 되는걸 굳이 집에 틀혀박혀서 운동을 하고싶다는 사람들을 위한 기계.

하지만 막상 사놓으면 높은 확률로 먼지만 쌓이는 빨래걸이가 된다.

운동을 하고싶으면 밖으로 나가고, 이딴거 살 돈은 아껴뒀다가 진짜 골병들면 팔든지 해서 돈 얻은다음 수술비에 보태도록 하자.

살뺀다고 유산소 운동 한답시고 런닝머신위에다 티비 켜놓고 사십분 한시간 내내 걸어다녀놓고 운동했다 깝치는 런닝머신 좀비새끼들은 반성해라

당장 런닝머신위에 찍힌 kcal만 봐도 좆도 안되는 칼로리 소모라는 것을 알 것이다.

차라리 바벨에 양쪽 10kg만 끼워서라도 ATG스쿼트로 입에서 헉 소리 날때까지 무한 스쿼트 치는게 더 너 살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스피닝이라도 하던가 하긴 스피닝 따라갈 체력도 자신도 노력할 의지도 없으니 런닝머신좀비짓 하는거겠지만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낫다.. 제발 좀 이거라도 하자!

위에 있는글들은 거진 주관이 심한 의견이고 무난하고 효율적인걸로 따지자면 이거만한 운동기구 없다. 위에 적혀있는 운동 포함한 대부분의 운동이 자세 무너지면 효율 십창나고 하는 의미도 없는 반면 런닝머신은 지체장애인이 아닌이상 자세가 무너질일이 없다.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한 다이어트 파오후들에게 근육통 핑계로 운동을 흐지부지 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것도 장점. 효과적으로 쓰고자 한다면 단순히 걷기보단 거의 뛰어야 편할정도의 속도로 놓고 빠르게 걸어보자.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정식명칙은 트레드밀이다.

원래는 죄수들에게 정신적/육체적 고문을 가하는 고문도구로써 개발됬다고 한다. 가둬놓고 하루 할당시간(최소7시간) 동안 런닝머신을 돌게 했다고 하는데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기 딱 좋다.

막 운동을 시작하는 돼지들은 이 죄수들의 감정을 느낄수 있을텐데 익숙해질때까지 힘내도록 하자.

혼자 하는게 정 뭣하면 친구이든 가족이든 누군가에게 채찍질을 해달라 하자. 죄수들의 굴러다니는 으썸한 그 기분을 생생하게 체험 가능하다

위에 스쿼트 치는게 도움된다 어쩐다 써놓았는데 운동의 ㅇ도 모르는 새끼가 ㅈ병신 같은 자세로 스쿼트 같은거 했다만 무릎이랑 허리가 씹창난다. 운동 안하는 새끼들은 맨몸으로 해도 슬개건이 병신이 되어 런닝머신 두대는 구할 돈으로 병원비에 쳐넣는 수가 있으니 차라리 저거라도 사서 하는게 낫다.

물론 밖에 나가서 진짜 런닝을 한번 하는게 더 혜자다.

사실 운동을 처음하는 파오후와 멸치들에겐 가격이나 관리비용 면에서 어차피 자리만 존나게 차지할 런닝머신 하나 보다는 헬스 사이클 쪽이 면적도 작고 가격도 싸며 니 무게 때문에 기계가 아작날 걱정도 적다. 허나 어떤 운동기구든 빨래걸이로 쓰일 거라면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