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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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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년 ~ 1637년

조선 역사, 아니 우리나라 역사를 다 통틀어서 최고로 무능해빠진 군인새끼. 무능함 그 자체만으로는 원균도 이놈 앞에서 울고 간다. 이일 정도면 김경징과 동급이다. 역사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아서 그런지 이놈의 상병신짓거리를 모르는 이들이 많다.

인조반정의 공신 김류의 아들 = 김여물의 손자로 아버지의 권세만 믿고 여기저기서 깝치던 전력이 있다.

병자호란 때 강도검찰사로 임명되어 강화도의 수비를 담당했다.

강도검찰사는 강화도의 군무를 검찰하는 직책인데, 쉽게 말해서 이 새끼들이 제대로 움직이고 있나 감시하는 자리라고 보면 되겠다. 직접 싸우는 역할이 아니라 군 내부를 단속하는 역할인 셈. 참고로 이 새끼를 강도검찰사로 천거한 게 애비인 김류이고, 당시 강화도는 조선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식되던 곳이었다. 아들내미를, 가장 안전한 곳에, 싸우는 역할이 아닌 자리로 추천한 것.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김경징은 물론이고 김류까지 함께 개쌍욕을 쳐먹었다.

강화도로 건너갈 적에 지놈과 일가족을 먼저 배를 태워 보내고 나머지는 그냥 내버려두려 했다가 세자빈이 징징대니 그냥 세자빈만 태우고 다른 사람들은 내팽겨 쳤다. 강화도로 건너가선 술만 쳐 마시면서 하급자인 이민구가 시키는 대로만 움직였는데, 그래서 주변에서 이민구를 김경징의 유모라고 불렀다. 지휘관인 장신과 병권을 두고 다투며 내분을 일으켰으며, 청군의 상륙 움직임도 씹어버리고, 청군이 상륙해 강화도가 점령 직전이 되자 왕족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지 혼자 살겠다고 도망쳤다. 심지어는 지 엄마, 아내도 버리고. 이 새끼의 아들 새끼(김진표)는 더 가관인 게 자기의 어머니, 할머니에게 포로가 되어 더러운 꼴 보기 전에 알아서 죽으라고 압박하기까지 했다. 명나라의 원군이 올 계획이 있었고, 강화도가 함락되자 인조가 GG쳤다는 점에서 이 새끼가 조선을 얼마나 머국적으로 말아먹었는지 알 수 있다. 한국사 졸장 원탑 네임드인 원균 좆병신도 최소한 싸우러는 나갔고 싸우다 튀면서 뒈짓 하기라도 했거늘 이 새끼는 그조차도 안 했다. 진정 답이 없는 개새끼다.

왕족을 팽개쳤기 때문에 저 새끼 죽여야 한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왔고, 심지어는 아버지인 김류조차 방법이 없으니 걍 죽으라고 하였다. 그나마도 사약을 내리는 걸로 완화 시켜줬으나 죽기 싫다고 오만 지랄 발광을 떨었고, 아버지의 호통에 어쩔 수 없이 드링킹 하고 뒈짓 했다고 한다.

굳이 변호하자면, 김진표가 가족에게 자살을 강요했다거나 김경징이 사약먹기 싫다고 발광 떤 건 죄다 야사에만 있는 기록이라(자살 강요는 실록에도 있긴 하다.) 그 부분들은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는 점 정도. 하지만 지은 잘못이 워낙 화려하다보니(업무 태만, 내분 조장, 적전도주, 왕족은 인조가 또 낳으면 데스웅 등등) 목이 백 개라도 부족한 놈이긴 했다. 오죽하면 실록에서도 이놈을 가리켜, 광동(狂童) 즉 미친 새끼라고 칭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