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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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스팝 밴드. 사실 신스팝만 한건 아니지만… 줄여서 TMN이라고도 부름. 'TM'은 '타임머신'의 이니셜이다.
TM NETWORK라는 이름은 1984~1989/1999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는 이름이고, TMN은 1990~1994년에 잠시 사용했던 활동명.
키네 나오토(기타), 우츠노미야 타카시(보컬), 코무로 테츠야(신디사이저)로 이루어졌다.
코무로 테츠야는 훗날 일본 대중음악의 신으로 불리우게 된다.
B'z의 기타리스트 마츠모토 타카히로, 유명 키보디스트인 아사쿠라 다이스케가 이 밴드의 세션 출신이다. 물론 마츠모토, 아사쿠라 말고도 이 밴드의 세션을 거쳐간 유명 아티스트는 꽤 있다.
YMO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다. 줄임말인 TMN도 YMO 비슷하게 따라한 것.
아닌 게 아니라 초창기에는 YMO 음악 스타일을 너무 따라해서 표절 그룹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으나, 이후 신스팝과 록을 조합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나름대로 인기를 얻게 된다.
1987년 발매한 곡 Self Control로 인지도를 얻고[1], 얼마 후 애니 시티헌터에 엔딩으로 사용된 곡인 Get Wild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 이후
- Kiss You
- Be Together[2]
- Resistance
- Beyond The Time[3]
- Seven Days War[4]
- Come On Everybody
- Just One Victory
- Still Love Her[5]
- Dive Into Your Body
- The Point of Lovers' Night(어퍼스트로피 잘못 찍은 게 아니다.)
- Time To Countdown
- Rhythm Red Beat Black
- Wild Heaven
- Love Train
- Nights of the Knife 등등
여러 히트곡들을 내며 일본 음악계의 레전드가 되었다.
사실 뭐니뭐니해도 Get Wild가 개씹명곡이다. 그런데 계속 우려먹으신다. 공식적으로 우려먹은 것만 대체 몇번이야.
요즘도 간간히 신곡 내고 하지만.
각주
- ↑ 그 이전에 유명했던 곡을 꼽자면 Rainbow Rainbow, 1974, Electric Prophet, Dragon The Festival, Come On Let's Dance 정도?(누락된 곡 추가바람)
- ↑ 이후 코무로가 프로듀싱한 가수 스즈키 아미가 리메이크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1999년 TM NETWORK 재결성의 시발점이 된 노래.
- ↑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의 엔딩곡으로 쓰였다.
- ↑ 이름에서 바로 느껴지듯이 우리들의 7일 전쟁 OST이다.
- ↑ 시티헌터 2번째 엔딩곡. 2020년 발매된 베스트 앨범 'Gift from FANKS' 앨범 제작을 위한 팬 투표에서 1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