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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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 그렉 브록만이 폐쇄적 인공지능을 만드는 구글에 대항해 만든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하지만 이후 행보와 회사 구조를 보면 말이 좋아서 비영리단체이지 실제로는 여러 이유 때문에 영리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인물로는 CEO 샘 올트먼, 그렉 브록만, 일리야 수츠케버 (2024년 5월 퇴사) 등이 있다.
역사[편집]
원래는 상술하다시피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생겼다. 일론 머스크를 필두로 여러 사람들이 피터 틸, 리드 호프먼 등의 연줄부터 벤처 캐피탈 투자, AWS 같은 회사들이 출자해서 시작했다. 이때 서명받은 기부금이 10억 달러였다고 한다.
하지만 말은 저렇고 실제로는 1억달러만 입금되었다고 한다.
이후 2018년에 게이브 뉴엘, 리드 호프먼 등의 여러 사람들이 신규 기부를 약속했지만, 돈이랑 영리성 때문에 트러블이 생겨서 일론 머스크는 손절하고 나왔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 때에는 학습이 필요한데, 그 학습량도 엄청나고, 그 학습하는 계산량이 매우 많아서 돈이 아주 많이 깨지는데다 이걸 개발하는 사람들의 인건비도 비싸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었던 면도 있다.
연구도 진전이 잘 안되고 돈도 궁해져서 결국 2019년에 산하에 투자자를 받는 자회사를 만들면서 초기의 사명을 깨고 영리성을 띄기 시작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몇 차례에 걸쳐 엄청난 투자를 받았고 애저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MS는 49퍼센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최대주주고, GPT 엔진 등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상용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계약까지 따와서 코파일럿이니 만들었다.
GPT 모델도 계속 개발되어 GPT-3.5까지 나오고, 이를 이용해 대화형 생성 AI 서비스인 ChatGPT를 2022년 말에 출시해서 초대박을 쳤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줄서서 이용하기까지 했고, 보다 못해서 20달러짜리 유료 구독제 출시하고 사용 우선권을 줬는데 이것도 대박을 쳤다.
2023년에는 GPT-4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ChatGPT 유료 옵션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시기에 최대 물주 MS에서도 GPT-4를 이용해서 각종 서비스를 내놓았다.
2024년 05월에는 GPT-4를 개선한 GPT-4o 모델을 발표했다.
이사회 반란[편집]
초기의 사명감은 없고 상업성을 짙게 띄게 되자 이사회에서 반란을 일으켜서 CEO 샘 올트먼을 CEO와 이사직에서 잘라버렸다가 투자자들과 직원들의 반발로 5일만에 진압되고 기존 이사회 멤버들이 되려 쫓겨났다. 자세한 건 샘 올트먼 문서에 있다.
지배 구조[편집]
지배구조가 조금 복잡하다.
OpenAI Inc.를 처음 만들었는데, 이건 지금도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사외이사가 반절 이상인 이 단체의 이사회에 전권이 부여되어 있다.
OpenAI Inc.는 지주회사인 OpenAI Holdings를 갖고 있고, 이 지주회사는 투자자를 받고 최대 100배 수익까지만 보장해주는 영리성을 띄는 OpenAI Global LLC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회사를 통해 MS 같은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는다.
비영리단체 OpenAI Inc.는 또 OpenAI GP LLC라는 회사를 지분 100퍼센트로 갖고 있는데 얘가 위에서 설명한 지주회사랑 OpenAI Global LLC를 지배한다.
정리하면 우리가 말하는 OpenAI Inc. 자체는 이사회가 지배하는 '비영리단체'이고, 100퍼센트 자회사 GP를 통해 지주회사와 Global LLC를 지배한다. 그리고 Global LLC를 통해 외부 투자를 받는다는 거다.
제품[편집]
- DALL·E
- GPT-1
- GPT-2
- GPT-3
- GPT-4
- Whisper
- Codex
- ChatGPT : 대화형
- Voice Engine : 음성 생성 인공지능
- Sora : 영상 생성 인공지능
여담[편집]
일론 머스크가 초창기에 돈도 대고 이사회에 있었지만 이사회랑 갈등을 빚다가 나왔고 지금은 원수지간이 되었다. 이후 머스크가 트위터를 산 다음에 xAI라는 인공지능 기업까지 만들어서 경쟁자이기도 하다. 머스크는 현재의 OpenAI를 매우 싫어하며 2024년에는 고소까지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지분인 49퍼센트를 갖고 있고 투자도 많이 했지만 이사회에는 의결권이 없는 참관인 (이것도 반란 이후로 감시하려고 파견)만 있고 수익배분으로 이익만 얻으며, 지배권이 없고, MS의 자회사로 분류되지 않는데, 이는 반독점법으로 요즘 공격이 많이 들어와서 아예 자회사로 만들면 고발당할 위험이 올라가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MS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다 대주고 돈도 가장 많이 대주는 데다가 올트먼이 MS로 갔었던 것, 계약을 통해 OpenAI의 모델을 이용해 각종 제품을 만드는 것을 생각해보면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며 앞으로도 공고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