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Morale & The Big Ste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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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켄드릭 라마 디스코그래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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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 |||
1집 Section.80 | 2집 good kid, m.A.A.d city | 3집 To Pimp A Butterfly | 4집 DAMN. |
5집 Mr. Morale & The Big Steppers | |||
그 외 | |||
untitled unmastered. | 블랙 팬서 더 앨범 |
개요[편집]
2022년 5월 13일 발매된 켄드릭 라마의 5집이다. 4집 DAMN 이후 5년 만에 발매된 앨범이다.
발매 전 켄드릭이 2CD로 발매될 거라는 떡밥을 던졌고 실제로 2CD로 발매되었다. 1CD는 Mr. Morale, 2CD는 The Big Steppers로 나뉘어 있다.
분량도 TPAB보다 살짝 모자란 1시간 13분 정도로 꽤 길다. 더블 앨범을 던지고 죽었던 투팍의 길을 걷는 듯 하다.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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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켄드릭이 SNS를 통해서 5집 떡밥을 남겼다. 칼럼니스트 빌 워디에 따르면 이번작은 락 사운드를 가지고 올 거라고 한다.
ㄴ 락 사운드 채용은 첫번째 트랙이 다다
2022년 켄드릭 라마가 슈퍼볼 공연을 통해 간만에 공식 공연에 줄섰는데 그전까지 소식이 하도 없어서 누가 트위터로 은퇴한 것 같다고 하니 켄드릭이 그 트윗을 역이용해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유출된 데모에 따르면 이번작은 밝은 분위기가 될 것 같다고 한다. 전작들이 대부분 어두운 분위기였기 때문에 기대치도 높은 편이다.
5월 10일 선공개곡 The Heart Part 5 공개됐는데 존나 좋다. 비트는 밝아졌고 욕이 줄었지만 가사는 여전히 진중하고 컨셔스한 면을 유지하고 있다.
뮤비에서 딥페이크로 켄드릭 얼굴이 논란을 빚은 칸예 웨스트와 윌 스미스, 이미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와 닙시 허슬로 바뀌는 연출이 진국이다.
ㄴ 하지만 해당 곡은 앨범에 실리지 않았다.
평가[편집]
메타스코어 100점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89점까지 내려간 상태. 켄드릭 앨범 치곤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초반 평가는 데뷔작 다음으로 낮은 평가. 한마디로 잘만든 수작이나 명작에는 못 미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튀는 트랙없이 잔잔하게 쭉 흘러가서 제이콜 앨범처럼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다.
한마디로 히트곡이 될 만한 곡이 없다. 대중적인 곡이 없는건 아니나 그게 alright humble처럼 대박칠 정도는 아닌 그냥 무난하다. 또한 선공개곡은 포함 안됐는데 선공개곡이 앨범 전체 바른다는 말도 있다.
켄드릭의 미친 필력은 여전하고 랩 역시 여전하고 비트 역시 미려하고 여러 실험적 시도들은 역시 켄드릭이란 말이 나오게 만들지만 특유의 루즈한 진행때문에 흡입력이 부족하며 곡마다 편차도 조금 있고 호불호도 갈린다.
일부 가사에선 욕이 장난아니게 나오는데 auntie diaries에서 동성애 비하 언어(Faggot)을 10번이나 써서 PC충들의 타겟이 됐다. 근데 가사 잘 보면 오히려 성소수자 인권 지지하는 곡이며 호모포비아 까는 내용이다.....
가사도 안보고 그냥 비하 언어 썻다고 문제. 켄드릭은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때 시아와 함께 성소수자 인권 운동하면서 노래까지 낸 PC충인데 팀킬을 당하고 있다 불쌍..
이젠 병신이 된 피치포크는 7.6점으로 켄드릭 앨범치곤 이례적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 칸예처럼 이번에도 논란되는 사람 피쳐링 썼다고 평가가 까였다.... 리드머에선 무려 DAMN.과 같은 4.5점을 줬다.
근데 코닥 블랙은 워낙 사고 많이 친 진짜 구제불능 범죄자새끼 이긴 하다.
맨 처음에 들었을때는 많은 리스너들이 켄드릭이 정말 만든 앨범이 맞냐 실망스런 반응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들을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앨범이라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신기하게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짐
아웃트로곡이 가장 좋다.
앨범 빨리 안나온 이유[편집]
앨범커버를 가족사진으로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본 앨범은 사회비판도 있으면서 켄드릭 내면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고 있다.
앨범의 내용을 토대로 켄드릭이 5집을 내기까지 걸린 5년간의 시간을 추측하자면 4집 이후 켄드릭에게도 아내와 자녀가 생겼고 이로 인해 사회보단 자신의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챙기면서 5집을 내기까지 쌓아야 할 경험들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추천 트랙[편집]
N95, Die Hard, Father Time, Purple Hearts, Count Me Out, Savior, Auntie Diaries, Mother I Sober,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