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 리얼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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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
놀랍게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는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쌍또라이 만패훌리건들에게 의해 진짜 죽을 수도 있습니다. |
J.T. 리얼무토
Jacob Tyler Realmuto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91년 3월 18일 |
출생지 | 오클라호마 델 시티 |
국적 | 미국 |
선수 정보 | |
입단 | 2010년 플로리다 말린스 드래프트 3라운드 |
투타 | 우투우타 |
포지션 | 포수 |
경력 | 마이애미 말린스 (2014~2018)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9~) |
수상 | 2018년,2019년 내셔널리그 포수 실버슬러거 2019년 내셔널리그 포수 골드글러브 |
마이애미 말린스의 마지막 자존심이였지만 만패로 갔다.
2015년부터 주전으로 뛰었고 2018년 커리어하이를 기록,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 실버슬러거도 타고 올스타도 나가고 아무튼 존나 잘 쳤다. 포수인데 수비도 잘하고 발도 빠르고 아무튼 존나 만능형인 선수였는데 문제는 팀이 마이애미였다.
지터신이 스탠튼, 옐리치등을 다 팔아먹으며 트레이드 쪽박을 치는 모습을 본 리얼무토는 더이상은 침몰해가는 마이애미에 있기 싫었는지 2018년 커리어하이 터졌을때부터 지속적으로 트레이드를 요구했지만 지터신은 그 다저스에게 리얼무토 데려가려면 코디 벨린저를 뱉으라는 협상의 병신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고 당연히 다저스는 좆까를 시전하며 그랜달을 썼고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해서 적지 않겠다.
뭐 아무튼 슬슬 돈좀 풀고 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자기 팜 유망주 1위인 식스토와 자기네 주전 포수 알파로 등등을 조합해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시했고 지터신이 승낙하며 리얼무토는 마침내 마이애미에서 벗어나 만패로 오게 되었다.
만패도 거기서 거기 아니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만패가 맥커친도 데려오고 하퍼를 질러버리며 기존에 있던 리스 호스킨스와 리얼무토가 가세해서 졸지에 만패의 판타스틱 4가 타자버전으로 결성되었다.
2019년도 밥값은 해주고 있다. 의외로 호스킨스가 초반 좀 부진한데 하퍼랑 얘는 괜찮음.
하지만 씨발 갈수록 타율은 내려가는데 막상 너드스텟인 WAR은 팀내 1위다. 포수로써의 기본기는 살아있다. 그런데 그거뿐이다.
시즌 종료 이후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거머쥐었지만 무릎이 팩발 직전까지 간 상황이라 만패는 얘와 연장계약을 할지 말지 고민중.
2020년 시즌을 그럭저럭 잘 마무리하고 5년 115M으로 만패종신이 되었다. "조 마우어" 할 예정이 뻔한데 만패는 미네소타하곤 다르게 주전 1루수 호스킨스가 있단 말이지... 식스토 산체스만 마이애미에 퍼준 셈이다.
그리고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공받다가 손가락 뼈가 부러져서 시즌 초반 결장 먹튀새끼 ㅅㅂ
2022년 다시 예토전생하여 이반 로드리게스 - 박경완 이후 3번째로 포수 20-20 달성에 성공했다.
월드시리즈 1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서 5회초 동점 2타점 적시 2루타와 10회초 역전 결승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월드시리즈 연장 이닝에서 홈런을 때려낸 포수는 1975년 월드 시리즈 6차전 칼튼 피스크 이후 리얼무토가 처음이다. 그리고 리얼무토의 홈런은 필라델피아 포스트시즌 역사상 3번째 연장이닝 홈런이자, 첫 번째 월드시리즈 연장이닝 홈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