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and: Modern Air/Naval Operations
조무위키
개요[편집]
워페어심즈[1]에서 개발하고, 매트릭스 게임사[2]에서 유통을 하는 실시간 전술,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동시에 샌드박스의 성격도 가진다.
약칭으로 CMANO라고 불린다.
실제로 구글 등에서는 풀네임보단 약칭으로 검색하는게 더 빠르고 많이 잡힌다.
상세[편집]
밀덕과 고전겜덕들의 전설의 띵작인 하푼 시리즈의 정신적 계승작.
사실상 그냥 워게임이다.
육해공 전체 전투상황을 다루지만,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돌아가는 걸 보면 공중전과 해전(+미사일전)을 위주로 굴러가는 현대전 게임.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시나리오 편집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그럴 정열과 시간만 있다면 혼자서 생화학무기와 핵으로 잔치를 벌이는 3차대전 시뮬레이팅도 할 수 있다. 어찌보면 전쟁의 도덕따윈 개나 주는 시뮬레이션도 할 수 있는 물건.
훈련 및 연구용[편집]
제작사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스팀이나 메트릭스 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버전은 전세계 민간인 밀뜨억들을 위한 민수용 버전이라는걸 알 수 있다.
군이나 안보관련연구기관, 민간군사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용 버전은 따로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하는 듯.
민수용에선 구글맵에 나토부호들이 떠다닌다면, 전문가용에선 3D 모델링까지 구현하는 거 같은데 사서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youtube width="480" height="240">jOy1pcE1dMA</youtube>
주소
전문가용 라이센스 소개영상. 영어다.
다음 링크는 속빈강정독궈 루프트바페 장교학교에서 교육 세미나를 했다는 기사[3]
운영방식[편집]
일반적인 민수용 워게임들이 대부분 턴방식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CMANO는 실시간을 채택하고 있으며[1], 플레이어가 보유한 병력 조차도 제대로 알아보기가 힘들다.
이 시뮬레이션 게임은 철저하게 참조점(reference point)+임무계획(mission planing)으로 진행된다. 참조점으로 작전지역을 지정하고 해당지역에 임무계획[2]을 부여한 뒤 결과를 보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참조점으로 구성되는 작전지역과 병력이 출발하는 기지까지 거리를 보면서 연료보급 등을 고려하는 운영이 중요하다. 또한 출격 후 재정비 시간도 있기때문에 무작정 전력을 투사했다간 뒷감당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단점[편집]
닥치고 진입장벽. 원체 하는 놈들만 하는 워게임 장르들이 그렇지만, 이건 정도가 더해서 그냥 시뮬레이션에 가깝기에 진입장벽이 더 높다. HPS Simulation사의 워게임들과 비슷할 정도. 다른 게임들은 그래도 단대호라도 처음부터 보이기라도 하지 이건 초반 브리핑을 보지 않으면 대체 내 병력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다.
또한 참조점과 임무계획 짜는 것도 골치가 아픈데, 데이터의 홍수다보니 벌어지는 일. 솔직히 이건 메뉴얼을 봐도 한번에 이해하기가 힘들며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가며 익히는 수 밖에 없다.
일단 브리핑을 잘 파악해야한다. 브리핑이 괜히 브리핑이 아니다. 니가 뭘 해야하는지, 상대의 전력이 대충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영어가 고역이라도 좀 쳐 봐야한다.
확장팩과 Live 시리즈들[편집]
스탠징 얼론 확장팩으로 체인 오브워와 노던 인페르노, 쉬프팅 샌드, 사일런트 서비스 총 4종이 발매가 되어있고,
2만원짜리 공식 DLC 시나리오로 Live 시리즈도 꽤나 빠르게 발매 중 이다. 아무래도 라이브 시리즈는 시나리오들이라 그런 듯.
짤에는 킹오브보더가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