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조무위키

동음이의어
검색하신 단어는 여러 뜻을 가졌습니다. 아래서 원하시는 문서를 찾으세요.

[편집]

♨♨♨ 냄새나는 문서 ♨♨♨
실제로 냄새가 나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글을 읽으면 냄새가 납니다.
자동으로 나는 냄새를 맡고 싶지 않다면 글 읽기를 중단하면 됩니다.

윾교, 탄교, 사막잡신교에서 각각 제사, 법회, 미사에서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로, 본래 종교적인 행사에서만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아로마테라피 용도로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산스크리트어로는 gandha라고 부른다.

우리가 제사나 장례식에서 보는 태우는 향과 바르는 향이 있는데, 전자를 소향(燒香), 혹은 훈향(燻香)이라 부르고 후자는 도향(塗香)이라 부른다.

동아시아 향의 원조는 카레국으로, 카레국 사람들이 냄새 제거 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이런 이유로 종교적으로 쓰이기 시작했고 불교가 동방으로 전래되면서 본래의 냄새 제거보단 종교적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었다. 바르는 향의 경우 향물을 뿌리는 의식으로 사용되었다. 기독교 미사에 쓰이는 서양 향의 원조는 이집트다.

우리가 아는 태우는 향은 향이 많은 나무진, 나무조각(고급향은 인도나 동남아에서 자생하는 침향나무, 백단나무등으로 만들지만 한국의 경우 과거 후술한 대로 향나무를 썼고 요즘은 나무조각에 모기향 만들 때 쓰는 화학 약품을 잔뜩 섞어서 만든다), 나뭇잎을 스까 반죽해서 만드는데, 과거 향목이라고 향나무를 젓가락처럼 깎아만든 것을 쓴 적이 있지만 지금은 그런 거 안 쓴다.

한국과 일본에선 젓가락 길이의 선향이 쓰이지만 대륙짱깨섬짱깨, 홍콩에선 엄청나게 길쭉한 향이 많이 쓰인다고 한다.

[편집]

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 일본
이 문서는 "주류 의견" 혹은 "주류" 그 자체에 대해 다룹니다.
이것은 절대 비주류가 아닙니다.
절대다수가 여기에 동조하고 있으니 오해하지 마십시오.
대륙짱깨, 섬짱깨

하급 행정구역의 명칭이다. 듕귁의 경우 현보다 낮은 단위, 지금 한국의 읍면과 비슷한 단위로 사용되었고 지금도 깡촌에서 행정단위로 잘만 쓰이고 있다. 둘 다 진(镇/鎭)과 급은 같지만 인구는 적은 곳에서 쓰이고 있다.

한국[편집]

부곡, , 처, 장과 함께 조선 초기까지 존재했던 지방의 하급행정구역이다. 정복 전쟁에서 잡힌 포로, 투항자, 범죄자, 귀화인, 특수한 생산 노비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에 향이 설치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탄생의 배경 때문에 후삼국시대 이후 고려 초기에 엄청나게 많이 증설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것만 참고하면 원간섭기 직전에 만들어진 향이 122개정도였는데 이중 전라민국49개로 가장 많았고 쌍도국이 그다음인 32개, 멍청국이 20개 경기도 11개, 강원도에 3개향이 있었다.

그리고 부곡, 소, 처, 장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들은 2등국민, 노예보다 쪼끔나은 불가촉천민으로 취급받았는데 몽골 침공으로 초토화되면서 대거 없어졌고 한명회오가작통법 이후로 면리제가 실시되면서 완전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