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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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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푸드트럭은 트럭 한대를 식당처럼 주방을 만들고 식품 조리를 위한 설비를 갖춰서 개조하는 차량이다.

머한민국에선 포터봉고 같은 트럭에 포장마차 같이 오뎅이나 튀김 그리고 붕어빵과 기타 음식들 같은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팔지만 천조국에선 아이스크림 트럭이나 나초핫도그를 파는게 대표적이다.

머한민국에선 관할구청에서 사업자신고와 영업신고 및 구조변경 승인을 받아야만 푸드트럭으로 인정되며 그 이외에는 전부 불법 노점상이다. 그리고 활동할수 있는 시설도 제한되어 있었다. 2014년 가 규제개혁한답시고 합법화 한 이후 2015년 당시만 해도 전국에 3대 밖에 없었으나 2016년 푸드트럭 제한이 슬슬 풀리자 184대로 등록이 되면서 성장했다. 밥차도 일종의 푸드트럭이라 할수 있다.

특별한 기술 없이 할수 있다는 이유로 많이들 도전하는데 그 좁아터진 트럭 안에서 음식 만들어 손님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데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겠냐? 더군다나 요새는 너도나도 푸드트럭에 뛰어드는데? 열악한 장비 극복할만한 노하우 없이 할게 없으니 이거나 하자는 생각으론 절대 하지 마라. 망해서 대출에 묶여사는 인생 되면 걍 좆소나 다니거나 아르바이트나 할걸 이란 생각 하게 될거다. 푸드트럭은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니라는걸 명심하고 도전해라.

천조국에선 꽤 역사가 오래되었는데 1860~1880년대에 마차를 개조해서 고기 음식 및 샌드위치같은 간단한 음식을 팔았으나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에는 조그마한 트럭으로 대체되고 2000년대 중반 들어서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역시 천조국 답게 다양한 음식을 판다. 여기도 푸드트럭할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노점상 허가증(Vendor License)을 발급받아야만 한다. 운전면허처럼 유효기간마다 갱신할수도 있다. 그리고 각 주마다 위생검사가 까다롭게 이뤄진다. 미국 영화에서 박스처럼 투박하게 생긴 아이스크림 밴을 한번씩 본적이 있을것이다. 대부분 그렇게 생겼다.

그외에도 호주멕시코 등 여러 나라에서도 푸드트럭이 있는데 이중 호주는 전국적으로 많은 편이며 멕시코는 규제가 아예 없어서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푸드트럭이 캠핑카보다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푸드트럭 공장에서는 부업으로 캠핑카도 만들어서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