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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컴퓨터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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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e! M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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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말 그대로 패미컴 로봇이다. ROB라고도 불린다.

비디오게임 인식이 개박살난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탄생한 물건.

그러나 로봇이라 하기엔 민망한 7%부족한 기술력으로 게임 2개만 나오고 버려졌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패미컴은 비디오 게임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라는 공략이 제대로 먹혀들어가서 아타리 쇼크 이후로 좆망이었던 미국 게임계에 닌텐도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얘 작동하는 방법은 AVGN에 나와있다, 무슨 화면색을 바꾸면 로봇이 그걸 인식해서 팔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정작 본체는 버려진지 오래인데 임천당이 이 기계에 좋은 추억이라도 있는건지 계속 다른게임에서 까메오 출현시키고 있다. 뭐 좋으나 싫으나 이거 덕분에 패미컴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으니 닌텐도 입장에서 고마워해야할 존재는 맞다.

마리오 카트 DS에서 첫 플레이어블로 출현하더니 이젠 대난투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참전하고 있다. 참으로 끈질긴 생명력이다.

차라리 닌텐도 스위치닌텐도 DS를 참전시키지...

ㄴ근데 얘 대난투 처음 참전했을 때 닌스는 있지도 않았던 물건이다. 그리고 콘솔 자체를 참전시키는건 이미 게임&워치가 있어서 컨셉에서도 겹침.

마리오 카트 DS[편집]

게스트로 출연. 말 그대로 게스트 출연이라서 시리즈 내에서는 이게 ROB가 나오는 유일한 작품이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HVC-012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서양권에서는 R.O.B.로 나온다. 무제한급에 전용카트 3개가 있는데 이 중 UFO같이 생긴 HVC-BLS는 뛰어난 성능으로 자주 쓰인다.

대난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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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때부터 참전하며, 마리오 카트 때와는 달리 여기서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버전에서의 이름이 R.O.B.다. 일본에서는 그냥 로봇이라고 함. 그리고 한국과 서양권도 읽는 방식이 다른데, 서양권에서는 롭, 한국에서는 알파벳 한 글자씩 알오비라고 발음한다. 그리고 동양권 발매 버전에서는 1P컬러가 빨간색 팔을 지니고 있지만 서양권 발매 버전에서는 1P컬러가 회색 팔을 지니고 있다. 이건 패밀리 컴퓨터 로봇의 실제 출시 당시 일본 내수 버전은 팔이 빨간색이었지만 서양권 버전은 팔이 회색이었다는걸 반영한 것. 바뀐 컬러는 없어진 건 아니라서 각 버전의 2P컬러로 가면 남아있다.

캐릭터 자체는 헤비급으로 분류되지만 헤비급치고는 견제력이 뛰어나고, 특히 아래 필살기인 자이로를 이용한 라운드 장악력은 상대를 더욱 신경쓰이게 만든다. 앞서 말했듯 헤비급이라서 잘 날아가지도 않음. 콤보 능력과 각 기술의 한방성도 좋은 편이고 특히 복귀기가 개사기인지라 얘를 아래로 장외시키는 건 웬만해서는 불가능하다. 농담이 아니라 얘는 실수하더라도 아래로 떨어져서 죽을 일이 거의 없음. 복귀 자체는 좋지만 어느 정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스네이크 같은 파이터와 비교하면 복귀의 난이도도 매우 쉽다.

결과적으로 재밌고, 기술간의 연계도 괜찮고, 복귀도 쉽고, 조작하기도 쉬운 캐릭터라 입문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캐릭터 1순위다. 쿠파와 비슷하게 헤비급이면서도 고평가받는 캐릭터 중 하나. 티어 리스트에서도 중상위권 정도의 입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