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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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는 대륙 털리고 머만으로 런한 중화민국의 수도이다. 본래 타이완 성의 정부도 여기 있었는데 1967년에 난터우로 쫓겨났다.

장제스의 기념관인 중정기념당, 쑨원을 모시는 국민혁명충렬사와 국립국부기념관, 한 때 아시아 최고층 빌딩이었던 타이베이101, 장제스가 본토에서 쓸어온 문화재를 전시하는 국립고궁박물원과 총통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타이베이 시립동물원등 많은 명소가 이곳에 있다.

타이베이의 면적이 작고(서울의 절반도 안된다) 인구가 딱히 적은 지역이 아님에도 이렇게 거대한 시설들을 만든 이유가 장제스의 의중이 반영되었다는 말이 있다. 작은 섬에 갇혔지만 본토에 꿀리고 싶지 않아 그랬을 지도 모른다.

중국 국민당과 함께 대륙에서 빤스런한 외성인들이 많이 살아서 본래 국민당의 지지세가 매우 강하고 지금도 그러나, 시민들이 점점 더 좆같아지고 난폭해지는 콩사탕에 학을 뗀 덕에 지금은 민주진보당의 지지세도 꽤 상승했다. 물론 시장인 커원저는 국민당도 민진당도 아닌 사람이다.

신베이 시가 이 지역을 둘러싸고 있다. 신베이 자체가 타이베이 인근 지역들을 통째로 시로 승격시킨 거라 당연하다.

존나게 덥고 습하다고 한다.

ㄴ 위도상 오키나와 섬보다도 낮은 지역이다. 당연히 덥고 습할 수 밖에

타이베이 아동 참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성남시마냥 시 행정원에 씹덕이 있었는지 모에화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여기는 2명이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