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머만 전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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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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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어어어어억락 가즈아아아아~~ 이 문서에서는 잘못된 길을 선택해서 엄청난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떡락해도 추해진 것들이니 부디 미리 손절하길 바라며, 구조대 기다리다 한강에 빠지거나 해도 디시위키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병신입니다. 그냥 개좆병신 그 자체입니다.

독일이 미국의 참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멕시코에 전보를 보낸 사건. 전보의 내용은 멕시코가 미국과 싸운다면 미국-멕시코 전쟁으로 잃어버린 영토(뉴멕시코 텍사스 + 알파)를 되찾게 도와주겠다고 한 내용이다. 이 전보의 내용이 영국 정보국 M16에게 해독되어버려서 미국이 크게 분노하게 된다. 미국이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이다.

내용도 어그로지만 암호도 병신이다

이중삼중 잠금은 기본이거늘 잠금도 안하고 저런 내용을 그냥 막 보냈다고 한다.

독일제국의 병신력은 세계 제~~일!!!

뒷담까다가 그걸 또 들키기까지 한 병신력도 우습지만 애초에 도이치 새끼들의 이당시 사고방식은 거의 좆본의 태평양 전쟁 때 사고방식과 필적하는 개병신이다 끼리끼리 잘논다 병신들아!!

애초에 멕시코가 저능아가 아닌 이상 나치 편지가 철통보안이었더라도 절대로 받아들였을리가 없다.

나라 세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건국 초창기에도, 미쿡 민병대한테 한 나라의 군대가 개털리고 결국 멕시코 수도까지 다 털려서 하마터면 나라 세운지 몇년만에 멸망당할뻔 하고 이 사건으로 초대 대통령까지 ㄹ혜행 당한 마당에

남북전쟁 후 연방정부 중심으로 나라를 굴려서 국력도 그당시보다 몇백배는 강해진데다 생산력이나 경제면에서의 능력은 이미 당시의 최강대국이었던 영국 및 유럽 새키들을 좆바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던 미국을 상대로, 이당시까지도 미국-멕시코 전쟁의 후폭풍에 시달리던 멕시코더러 싸움을 걸라는건, 그냥 나가 죽으라고 막말하는 자살 종용이나 다름이 없다.

싸움거는 대가로 건넨 딜도 웃기기가 짝이 없는데 지네가 멀고먼 대양을 거슬러 아메리카 대륙까지 건너온 후 멕시코를 도와주겠단다 병신들ㅋㅋㅋ 어디서 약을 팔아!!

온유럽 상대로 전쟁 벌이고 았는 마당에 아메리카까지 전선 확대할수 있다는 허세 좆부심도 우습지만

애초에 현실성이 0이다. 애초애 독일제국 애들이 건너올 동안 미국은 그냥 손빨고 노냐?? 건너올 그 시간에 멕시코는 이미 게임 셋이고 미국의 새로운 주가 되어있을 타이밍이다.

반응

비록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았긴 하겠지만 U보트 사건에 이어 또다시 뒷통수 거나하게 맞은 미국은 풀발기하여 독일을 추궁했다.

독일제국 찌질이들은 영국애들이 우리를 모함했다고 영기방패를 시전하며 잡아뗐다.

미국은 당연히 독일 짓인걸 알았으나 독일 암호를 완벽해독할수 있다는 걸 커밍아웃 할수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에 빠고 미국 국민들은 "시발 그것봐 내가 유보트 터졌을 때 진작에 조지자 그랬지!!" VS "그래도 저 새끼들도 지능이란게 있을텐데 저런 머가리 털린 걸 전보랍시고 보내겠어.." 하는 여론으로 갈렸다.

한편 이 난리통에 사실 제일 큰 피해자는 멕시코였다. 멕시코가 도이치 애들 제안을 병신들 개 짖는 소리라고 즉시 거부했기에 망정이지 조금이라도 장단에 맞췄으면 미국한테 제대로 꼬투리 잡혔을 것이다

영웅의 탄생

여기서 병신력의 정점을 찍은 새끼가 등판하는데 바로 전보 보낸 당사자인, 치머만 병신 새끼가

그거 우리가 보낸거 맞아염ㅎ라고 인정을 해버렸다.

미국이 증거를 내세울수 없는 상황에 독일도 생억지를 쓰며 버티고 있던 찰나에 미국에게 대놓고 증거를 던져준 셈이 되었다.

그리고 독일이 지능이 없다는 명분을 완벽하게 얻은 미국은 독일제국에게 지능을 주입해주기 위해 1차대전에 등판하여 도이치를 조진다.

즉, 치머만은 미국과 다른 나라들에게 있어 영웅이다.

비록 병신같은 짓을 하긴 했지만 지가 한 병신짓임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퇴갤한 자의 뒷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미국이 포상이라도 해줬어야 하지 않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