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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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학은 대학교에서 학생이 매우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는 등 학칙을 매우 중대하게 위반했을 때 내려지는 징계로, 대학교에서 학생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이다.
의미는 간단하다.
대학교 기록 삭제, 아예 그 학교에 입학안한것처럼 기록 전체를 삭제하는것이다, 제적이면 대학교 제적 이렇게라도 기록이 남는데, 출학은 아예 기록 조차 없다, 그러니까 학력이 고졸이 된다는것.
출학을 당하면 그 대학교에 영영 재입학이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다시 대학생이 되려면 그 대학교에 소송을 걸어서 승소해서 무효로 만들거나 출학당한 학교가 아닌 다른 대학교에 들어가야 한다.
학사경고 등으로 제적을 당하게 되면 1회에 한하여 재입학이 가능하게 되며, 재입학 후 다시 학사경고 등을 받거나 범죄 등을 저지르면 다시 제적된다.
2번 제적되면 재입학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보통 이 경우는 출학이라고 안 한다. 물론 재입학이 영영 불가능한 것은 공통점이다.
고등학교에서 퇴학과 비슷한 개념이다.
사실 어지간히 병신짓해도 기껏해야 제적이나 당하지 출학 당하긴 힘들다. 테러라도 안 저지르는 이상은 출학당하지 않는다.
출학을 당한 인물[편집]
입학비리로 인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출학을 당했다.
-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 2명
- 연세대 기계공학과 사제폭탄 테러를 일으킨 대학원생이 출학처분을 받았다. 테러당한 교수는 1~2도 화상만 입었다고 한다.
- 인하대학교 재학생 강간살인사건의 가해자가 출학을 당했다.
- 2006년 고려대학교에서 학생운동을 벌이던 학생이 본인의 항의를 교수들이 무시했다는 이유로 시위를 하다가 7명이 출교를 당했다. 이쪽은 나중에 학교에 소송해서 승소하여(징계 무효) 복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