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총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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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사형의 한 종류. 당연히 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사형법이다. 주로 군인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고통 없이 죽을 것 같지만 그건 급소에 제대로 맞았을 경우의 얘기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저체액성 쇼크(Hypovolemic Shock)가 올 때까지 고통스러워 하다 죽는다고 한다.

보통 사형판결을 받은 군인들은 총살형을 받기 원한다. 전쟁터에서 추앙받는 전사자들이 무기에 의해 죽으니 무기에 속하는 총기로 죽는 것을 명예롭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형을 내린 측이 "이런 몹쓸 개쌍놈을 군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정하면 총살형이 아닌 다른 방식의 사형에 처한다. 그래서 헤르만 괴링은 총살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절망한 나머지 숨겨둔 독약을 먹고 자살했고, 도조 히데키, 사담 후세인도 총살형을 원했으나 미국은 너희같은 전범에게 그런 명예는 주어질 수 없다며 교수형에 처했다.

총살형으로 죽은 인물[편집]

  •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처형 지원자들이 각각 사비로 준비한 실탄을 지참하여 드르륵 갈겨대서 벌집이 되었다고 한다.
  • 박상희: 이승만의 멸공정책에 의해 총살당했다. 하마터면 박정희도 여기에 연루되어 총살당할 뻔했으나 백선엽, 원용덕 등이 변호해줘서 일당들을 고자질하는 조건으로 형량이 깎여서 현역부적합 전역 선에서 끝났다.
  • 베니토 무솔리니
  • 윤봉길: 고작 24세의 나이에 순국하셨다 ㅠㅠ
  • 장성택: 정으니가 고사포로 박살을 내버렸다고 한다.
  • 조아킴 뮈라: 나폴레옹의 통수를 때린 배신자지만, 죽을 때는 눈가리개를 거부하고 당당히 서서 죽었다.
  • 체 게바라
  • 최창식: 한강 인도교 폭파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총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