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로키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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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현재 남아있는 인디언들중 가장 인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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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빌(테네시 주)은 백년 전에는 인디언의 사냥터였고 미개한 종족의 거주지였는데, 기독교와 민주적 정부와 개화된 국민이 천연의 숲을 '남부의 아테네'로 변화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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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의 모 개혁가가 이들의 사정을 모르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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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okee
인디언부족중의 하나이자 문명화된 5부족중 하나. 현재 전체인구는 32만이라고 한다.
앤드루 잭슨쌍놈새끼가 오클라호마로 강제이주시키기 전까지는 테네시 동부의 아팔레치아 산맥지역에서 살고있었다. 오대호가 원래 본진이고 나중에 이로쿼이 인들과 함께 남쪽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미국 독립 전쟁시기 이로쿼이 연맹은 영국을 지나치게 지지하면서 갓조국과 싸웠는데, 결국 영국도 좆발리고 이놈들은 갓조국에게 더 좆발리면서 갓조국 머튽님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19세기에 간잽이 잘해서 살아남았다.
18세기부터 자기들과 무역을 한 영국과 갓조국을 필두로한 백인들의 빠와를 보고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백인들의 선진 무기제조술, 농격기술, 정치체제, 문자[1]를 통으로 들고오면서 원시적인 추장제를 거의 순식간에 3권분립체제로 바꾸고 돈도 많이 모아서 어떤 부자는 흑형노예를 100명이나 두는 수준까지 가게 되었다. 윤치호가 이들에 대해 알았다면 위와 같은 말대신 '미개한 종족도 살기 위해 모든것을 뜯어고쳤는데 우리 헬조선은 뭐하냐 씨발?'이란 말을 대신했을 것이다. 근데 체로키족 외 문명화된 5부족말고도 이로쿼이 연맹, 훗날 인디언 전쟁 막바지에 졸라 활약하는 수우족, 나바호족등 백인들에게서 배운 각종 행정체계, 무기제조술을 가지고 군벌을 만들어서 천조국 높으신분들의 똥줄을 태웠던 인디언들은 아주 많았다.
하지만 앤드류 잭슨이 여론의 십자포화를 실시간으로 쳐맞는 와중에도 쿨하게 씹고 체로키는 사법대상 아님 ㅎ하고 학살하고 본진에서 오클라호마로 강제이주 되었다. 이때 수많은 주민들이 기근과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나중에 1838년 일부가 본진으로 도망갔는데, 이들은 동체로키족이라 불리게 되었다. 오대호에서 남하하여 이로쿼이 연맹이랑 비슷한 풍속, 언어를 가졌던 부족이었기 때문에 미시시피강이동지역에서 이서로 이주했다가 되돌아온 격에 가까웠던 촉토, 세미뇰, 크리, 무스코기보다 더 똥빠지게 고생했다 카더라.
하지만 흑형노예들은 그대로 였기 때문에 남북전쟁이 터졌을 땐 남부연합에 가입했다. 하지만 전쟁은 알다시피 남부연합의 참패로 끝났고 얘네들 대우도 더 병신이 되었다.
그래도 한때 자기들 정부도 만들어본놈들인지 서구문명 수용에 적극적이라서 그랬는지 미국에서는 그래도 대우가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대다수가 똥수저인 미국 원주민들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금수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