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민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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賤民資本主義
pariah capitalism
한마디로 말하자면 존나 미개한 병신 자본주의를 말한다. 이말을 처음만든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천민으로서 재산축적이 금지되어있던 유대인들이 근대로 넘어오면서 막대한 재산을 가지게 되었으나 행동거지는 그지새끼일때랑 별차이없는 미-개함을보고 만든 말이다. 여기서 파리아는 카스트제도에서 수드라 밑에있는 '파리아'라고 인도에서 유사인류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 천한 계층에서 따왔다.
막스베버는 이런 병신자본주의는 근대이전의 비합리적인 자본주의구조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현대 경제학자들은 거지발싸개 국가들이 갑작스런 경제발전으로 벌크업하니까 생긴 문화지체현상으로 보고있다.
개발도상국이나 심심찮게 발견되며, 헬조선같은 몇몇 동아시아 신흥강국들도 싱가포르[2] 만 빼면 이런 성향이 강했지만, 1997년에 IMF로 참교육당한 이후로는 이런 일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지금도 일부 잔재가 남아있다.
이건 막스 베버 성님의 말이랑 현대 경제학자들의 견해가 스까됬는데, 모두 비합리적인 자본주의가 메인인 전근대 왕조국가나 자본주의가 용납이 안되던 공산국가가 갑작스럽게 시장경제를 접하면서 지나치게 빨리 성장하면서 생긴 문화지체현상때문이라 할 수 있다.
예시[편집]
천민자본주의의 표본하면 헬조선을 보면 된다. 조선의 전근대국가들중에도 특히나 비합리적이던 전근대식 자본주의 + 일제강점기 식민지 + 6.25 전쟁직후 무간지옥 + 반인반신의 국가자본주의로 돌아갔다보니 제대로된 자본주의를 받아들인것은 얼마되지 않았기때문이다. 진보, 보수, 반공, 인권등의 숭고한 가치들도 돈벌이로 전락하고 좌우막론하고 허구연날 우려먹는 시체팔이, 페미코인등등 물질만능주의의 극단에 달하는 모습이 졸라게 많다.
ㄴ 근데 1990년대 가면 위의 것들은 그냥 양반 수준이다. 돈 더 벌려고 사업 확장하는 건 기본이었고, 거기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외국으로부터 돈을 존나게 빌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