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는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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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리사의 작품으로, 1990년작. 사고뭉치 햄스터 에비츄와 그를 키우는 26세 또는 29세 독신 여주인의 이야기. 상황에 따라서는 26세로도 설정되고, 29세로도 설정된다.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일본의 여성잡지 주부와생활사에 연재용으로 나왔다가 이름을 얻어서 1999년부터는 단행본으로도 출간되고, 나중에는 만화, 애니로도 제작되었다.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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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의 원룸에서 사는 26세 또는 29세의 오피스 레이디인 여성과 그녀가 1030엔을 주고 사온 햄스터 에비츄의 이야기이다. 햄스터주제에 말도하고 빨래면 빨래, 살림이면 살림, 요리에 온갖 집안일을 다한다. 걸핏하면 주인에게 도발하는 햄스터이지만 주인도 그런 에비츄가 그다지 싫지는 않은 듯. 주인의 친구로, 지나치게 착하고 세상물정을 몰라서 머리 주변에 꽃이 날아다니는 꽃달린 여자 하나바타키[1], 믿음직스럽지 못한 인물로 주인의 남자친구이지만 수시로 바람피우다가 에비츄에게 들키고, 주인이 아플 때도 그 주머니에서 돈을 슬쩍해가거나, 새벽까지 도박장에 있는 카이쇼나치, 카이쇼나치의 유일한 bf인 마군 등이 등장한다.
피카츄와 라이츄의 아버지라서 에비츄라고도 부른다. 라는 몹쓸 드립이 있으나 이 햄지 보스터의 이름은 에비스 맥주에서 왔다. 그러므로 우덜식으로 바꾸면 하이찍 (하이트 + 찍찍이)정도의 애미뒤진 수준으로 대충 지은 작명인것이다.
1화에 밤과 다람쥐(栗と鼠)가 나오는데, 그냥 보면 평범한 단어지만 가타카나로 바꾸면 クリトリス가 돠어버린다.
상당히 커여운 햄스터가 성질 드러운 주인님을 돕는 이야기다. 근데 하는 짓은 좀 그렇다. 원래는 18금이었다. 노모인거 같지만 그림체가 짱구라서 어른이들이 즐길 만한 코미디용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처음 실린 곳도 주부들이 보는 여성잡지였다.
텔레비젼 만화판이나 애니메이션판에는 나오지 않고 잡지버전과 만화책 버전에만 나오지만, 일반 생쥐 도부요시군과 너구리 타누키오도 등장한다. 도부요시군은 에비츄도 같은 쥐인데도 귀여움을 받는 것을 부러워한다. 타누키오는 에비츄와 고슈진사마, 카이쇼나치가 여행을 갔을 때 만난 너구리로, 거짓말을 할 때마다 중요한 부분이 뻗어버린다. 그밖에 집의 원래 주인, 남자 카이쇼나치의 집 주인 등도 텔레비전 버전과 애니판에는 안 나타나는 인물들.
여담으로 방송판과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달빛 요정 세일러문에서 세일러문인 츠키노 우사기, 한국에서는 세라로 번역된 주인공 역할을 맡은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三石 琴乃)가 에비츄 역할을 맡았다.
에비츄 캐릭터를 존나 커엽게 잘뽑아서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등으로 양지에서도 잘 팔린다. 특설매장도 곳곳에 서는편. 이녀석이 망고쥬스 찾는 소리 한번이라도 들어봤으면 두번보게된다. 하지만 상품은 에비츄만 나오고 주인님은없ㅋ엉ㅋ
다음에서 에비츄를 재창작해서 뿌리는데 수위조절로 엄청나게 순화되어서 에비츄는 착한애 주인님은 개악마 남친은 원작이나 리메이크나 개망나니 색마새끼로 나온다 이걸 보면 원작과 비교하게 되고 작가에 초월번역에 감탄하게 된다
이 만화의 성인 버전으로 방가방가 햄토리 라는 작품이 있다
등장인물[편집]
- 에비츄 : 햄스터주제에 말도하고 빨래면 빨래, 살림이면 살림, 요리에 온갖 집안일을 다한다.[2] 주인님을 존나 좋아해서 지 나름대로 돕는다고 온갖 삽질을 하는데 할말 못할말을 안가려서 맨날 믹서기 신세다. 망고 망망고.웹툰서는 버섯 버섯 버섯 노잼이 되엇다
웹툰보고 얘가 불쌍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원작을 보면 왜 이녀석이 허구한날 쳐맞는지 이해가 갈것이다.
- 주인님 : 성질드러운 OL. 나이는 25살, 26살, 29살 등 설정이 다양하다. 집안일은 죄다 에비츄에게 몰빵하는 꽐라. 근데 꼴에 남친도 있다. 맨날 싸우고 떡떡떡떡.치녀다. 에비츄가 슈를 츄로 발음하기 때문에 고쥬진쨔마로 불린다.
- 카이쇼나치 : 주인님 남친. 주인님이 시원치 않은지 심심하면 바람을 피거나 빠찡꼬를 다니는 앰생이다. 근데 바람피울 때마다 에비츄에게 들킨다. 한번은 여친 집에 몰래 다른 여자를 데려왔다가 에비츄가 그 여성 생김새를 그대로 그린다던지 하는 것들. 캥기는짓을 하면 케이크를 들고오는데 엄청 자주들고온다. 그래도 조강지처는 챙기는듯.
- 마군 : 남친의 유일한 bf 친구(?)로, 에비츄를 짝사랑하다 못해 쥐새끼만 보면 셋째 다리가 발딱발딱 서는 오타쿠 설치류성애자이다. 떡떡떡하면서도 오직 에비츄만 생각하는 에비츄바라기. 오타쿠스러운 특징을 지닌 인물이다.
- 하나바타키 : 주인님의 친구로, 너무 착하다 못해 머리에 꽃이 보일 정도이다. 단, 절대 옆에 꽃이 보인다고 말하면 안 된다. 제일 정상적이게 보이지만 회사 상사랑 바람을 피우고있다는걸 보면 얘도 정상이 아닌듯 싶다.
- 아파트에 사는 아줌마들 : 에비츄의 수다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