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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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노래는 음이 존나게 높습니다! 그러니깐 씨발럼들아 못 부르면 제발 부르지 좀 마!!! 달팽이관 찢어지겠다!!! |
이 표지의 숫자를 제외한 글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마야가 노래로 불렀다.
이별의 정한, 수미상관, 역설법, 4연 12행, 7·5조, 민요적 율격, 3음보 등 수능 국어에 아주 좋은 먹잇감이 많다.
어떤 표절 전문 여자 소설가 때문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하늘의 천'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발굴되었다.
김소월의 스승 김억의 번역이 이 시와 존나 비슷함.
하늘의 천에서는 옷을 가만히 밟는다고 표현했고 진달래꽃에서는 꽃을 사뿐히 즈려밟는다고 표현했다.
근데 표절 의혹이 처음 생긴 게 1962년이라 이미 그때 김소월은 죽고 없어서 표절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름.
김소월 : 신경숙 two year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