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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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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인물은 MLB 명예의 전당 입회자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MLB의 영웅입니다.
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문서의 인물은 신시내티 레즈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인물은 신시내티 레즈 그 자체입니다.
놀랍게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는 그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시 빅 레드 머신 골수팬들의 저주로 제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 존나 똑똑합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호구가 되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신시내티 레즈 영구결번
1 5 8 10
프레드 허친슨 자니 벤치 조 모건 스파키 앤더슨
11 13 14 18
배리 라킨 데이브 콘셉시온 피트 로즈 테드 클루스제프스키
20 24 42
프랭크 로빈슨 토니 페레즈 재키 로빈슨
조 모건

Joe Leonard Morgan

신시내티 레즈 No. 8
(영구결번)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47년 12월 7일
출생지 오클라호마주
국적 미국
선수 정보
입단 196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포수
경력 휴스턴 애스트로스(1963~1971)
신시내티 레즈(1972~1979)
휴스턴 애스트로스(198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981~1982)
필라델피아 필리스(198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1984)

빅 레드 머신의 3번타자.

원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었으나 휴스턴이 깜둥이는 싫다고 레즈로 팔아버리면서 레즈의 2루수가 되었다. 근데 그분 팔면서 데려온 분도 흑형이다.

그리고 한동안 휴스턴은 좆망해서 NASA밖에 없는 동네가 된다.


뭐 아무튼 애스트로스에서도 날아다니는 선수였기에 72시즌 레즈에 온 뒤로도 날아다녔고 그건 그대로 레즈의 성적으로 이어진다.

덤으로 스파키 앤더슨에게 장타툴 즉, 어퍼스윙을 전수 받아 10홈런 정도만 치던 파워가 20홈런까지 노려볼 수 있는 파워로 진화. 발은 발대로 빨라서 전성기땐 50도루를 기본으로 하고 다녔다.

무엇보다 타율은 평범했으나 4할, 아니 거의 5할에 이르는 출루율로 지속적으로 출루하고 상대팀 작전을 속속 읽어내는 천재성때문에 조 모건이 있는 레즈랑 상대하는 상대팀으로선 엿같은 노릇.

모건이 노쇠화가 와서 꺾이기 전까진 당대 빅레드머신을 이길만한 팀은 거의 없었다.


78시즌부터 노쇠화가 와서 기량이 급속히 추락하고 난 뒤에는 몇년간 이팀 저팀 팔려다니며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82년에 투혼을 불태웠지만 전성기때 생각해보면 ㅋ...

워낙 머리를 잘 굴리는 선수라서 은퇴 이후엔 감독으로 갈줄 알았지만 엄마랑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감독 자리를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해서 졸업장을 얻었다.

어찌저찌 야구판으로 복귀는 했지만 감독으로는 안가고 해설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