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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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놀랍게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는 그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시 빅 레드 머신 골수팬들의 저주로 제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 존나 똑똑합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호구가 되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
조 모건
Joe Leonard Morgan 신시내티 레즈 No. 8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47년 12월 7일 |
출생지 | 오클라호마주 |
국적 | 미국 |
선수 정보 | |
입단 | 196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
투타 | 우투우타 |
포지션 | 포수 |
경력 | 휴스턴 애스트로스(1963~1971) 신시내티 레즈(1972~1979) 휴스턴 애스트로스(198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981~1982) 필라델피아 필리스(198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1984) |
빅 레드 머신의 3번타자.
원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었으나 휴스턴이 깜둥이는 싫다고 레즈로 팔아버리면서 레즈의 2루수가 되었다. 근데 그분 팔면서 데려온 분도 흑형이다.
그리고 한동안 휴스턴은 좆망해서 NASA밖에 없는 동네가 된다.
뭐 아무튼 애스트로스에서도 날아다니는 선수였기에 72시즌 레즈에 온 뒤로도 날아다녔고 그건 그대로 레즈의 성적으로 이어진다.
덤으로 스파키 앤더슨에게 장타툴 즉, 어퍼스윙을 전수 받아 10홈런 정도만 치던 파워가 20홈런까지 노려볼 수 있는 파워로 진화. 발은 발대로 빨라서 전성기땐 50도루를 기본으로 하고 다녔다.
무엇보다 타율은 평범했으나 4할, 아니 거의 5할에 이르는 출루율로 지속적으로 출루하고 상대팀 작전을 속속 읽어내는 천재성때문에 조 모건이 있는 레즈랑 상대하는 상대팀으로선 엿같은 노릇.
모건이 노쇠화가 와서 꺾이기 전까진 당대 빅레드머신을 이길만한 팀은 거의 없었다.
78시즌부터 노쇠화가 와서 기량이 급속히 추락하고 난 뒤에는 몇년간 이팀 저팀 팔려다니며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82년에 투혼을 불태웠지만 전성기때 생각해보면 ㅋ...
워낙 머리를 잘 굴리는 선수라서 은퇴 이후엔 감독으로 갈줄 알았지만 엄마랑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감독 자리를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해서 졸업장을 얻었다.
어찌저찌 야구판으로 복귀는 했지만 감독으로는 안가고 해설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