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양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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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존 피셔 경(John Fisher, 1st Baron Fisher) 이 독일과의 순양함 경쟁이라면서 온갖 병신짓을 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만들어낸 함종.
흔히 전함을 약화하고 고속화 했다 알려져 있으나, 사실 순양함을 키운 것이다. 근데 이렇게 키워놨더니 순양함으로 부르기 뭣한 물건 이 나와버림.
제 1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종전까지도 활발하게 건조되고 연구되었으나, 워싱턴 조약에서 전함과 더불어 주력함으로 분류되면서 건조가 중단되었고 구식 전함들과 더불어 구식 순양전함들도 갈려나갔다. 하지만 신형 순양전함들은 살아남았고 2차 대전에서도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