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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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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시리즈 한정.

오자양장 장악우서 가운데 장이 바로 장합이다. 최후의 오자양장이다.

생애[편집]

하간이라는 지역에서 살던 장합은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관군을 모집하는 모병의 응하여 여러 전투에 활약하다가 말뚝을 박는다.

원래 한복의 장수로 한복의 장수일때는 기록이 별로 없다, 그냥 빛을 못보고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한복의 세력이 원소에게 흡수당하고 본인 또한 원소를 섬기게 되나, 또 역시 빛을 못보고 있었다.


하지만 황금투구의 사나이와 만나며 그의 인생은 달라지게 된다.

관도대전에서 조조가 원소군의 군량고였던 오소를 치러갈때 황금투구의 사나이와 싸우게 되나

좌절감이 키운 사나이를 능가할순 없었고, 항복하게 된다.


하지만 관도대전에서 원소의 통수를 맛깔나게 후리고 조조에게 붙은 뒤엔 출세가도를 달린다. 이때 장합은 투항자였던 만큼 정말 열심히 원소세력을 박살내는데 전념한 듯 한데 이 때문에 해당지역 전설이나 야사에선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듯, 어쨌거나 그의 투항은 신의 한 수였으며 이때부터 기록도 늘어난다.

출세가도를 달리며 한중공방전에서는 장비에게 호위병 몇명만 남기고 대파당했으나 하후연 사후 위군을 추스려 조조가 올때까지 성공적으로 지연전을 펼쳤고 이후 북벌에서도 나름대로 촉의 북벌을 잘 막아냈다. 이 당시 유비는 장합을 높게 평가하여 하후연을 죽이고 나서 "대장을 잡아야지 이딴걸 잡아서 뭐에다 쓰겠느냐"라고 한소리 한 적도 있었다.

장합빠들이 말하는대로 제갈량을 탈탈 털진 않았지만, 북벌에서 조진이 아쉽게 제갈량의 미끼로 세운 조운등지에게 한눈 팔리고 중요 거점인 가정을 빼앗길 때 조예의 명을 받아 산위에 진을 친 마속을 포위하여 물길을 끊어 1차 북벌을 성공적으로 잘 막아내었고[1] 2차 북벌에는 학소가 수만 대군을 상대로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을 때 중앙의 정예병을 이끌고 달려와 신속하게 구원하여 막아내었다. 4차 북벌에서는 왕평을 공격했으나 왕평이 장합을 몰아냈다.

그리고 사마의의 강요로 목문으로 가던 중 역시나 제갈량을 추격하는건 위험하다고 판단한대로 제갈량의 매복에 걸려 전사한다.

연의에서는 사마의가 말렸는데도 쫓아가서 매복에 당해 죽었다고 나오지만 역사 기록을 보면 장합 본인이 가면 안된다고 했으나 사마의가 무리하게 추격을 명령해서 어쩔수 없이 쫓아가다 죽었다. 이것을 보고 몇몇 좆문가들은 사마의가 의도적으로 장합을 죽게만들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인생은 장합처럼[편집]

의외로 대단한 양반인게 허벅지 과다출혈로 죽은 것을 제외하면, 주인을 여럿 바꿨음에도 불편히 살지 않았고 땅도 풍족히 받아, 가족들을 굶기지 않았으며 빽없이 말뚝박아도 처세술로 높은 지위까지 올랐다. 패배도 있었지만 공훈이 드높았고 식읍도 오자양장 중 가장 많이 받았다. 조예는 그가 출전할때 친히 호위병을 붙여 경호하게 하는 등 많은 배려를 했다. 그는 비록 오자양장 중 가장 나중에 합류했지만 조예의 시대에 이르러 장합을 앞지르는 위나라 장수는 없었다. 장합빠들은 정신 좀 차리고 이러한 장합의 고단수 처세술을 배우고 빨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ㄴ 근데 오자양장 식읍 장합이 최고인 이유는 솔직히 수명탓이 크지않냐?? 조비즉위 전후로 거의 다죽었잖아

인생은 장합처럼

부업으로 게이바를 차렸다. 게이바에 들어간 이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불명.

쓰리런[편집]

쓰리런을 날렸다.

  1. 당시 왕평이 천여명의 군사로 북소리를 내면서 위군을 교란하여 장합이 복병을 의심해 추가로 들이치지 못했고 이 틈을 타 왕평이 각 진영의 군사들을 수습해 피해를 줄였다고 한다. 장합은 이상할 정도로 왕평에게는 개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