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세 히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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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일본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느프브 팬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
놀랍게도 아이치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시 용의 일격을 온몸으로 맞을 것입니다. |
이와세 히토키 岩瀬仁紀 Hitoki "Beijing Hero" Iwase | |
기본 정보 | |
생년월일 | 1974년 11월 10일 |
출생지 | 아이치 현 니시오 시 |
국적 | 일본 |
학력 | 아이치 현립 니시오히가시 고교-아이치 대학 |
신장 | 181cm |
체중 | 85kg |
선수 정보 | |
입단 | 1998년 주니치 2순위 |
투타 | 좌투좌타 |
포지션 | 투수 |
경력 | 주니치 드래건스 (1999~2018) |
소개[편집]
주니치 드래건스의 레전드 마무리 투수. 무려 44세까지 주니치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일본야구 소식을 알 길이 거의 없는지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와세가 여태껏 현역이라는 사실을 잘 몰랐다. 그래서 가끔 일본야구 관련 기사가 올라왔을때 이와세의 등판 소식도 딸려있으면 댓글란에 '와 이와세 아직도 뛰네 ㄷㄷ'라는 반응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선 한국의 비밀열사로 열일하면서 예선과 4강에서 아낌없는 한국사랑을 베풀어 주시었다.
베이징에서는 처참히 털렸지만 그래도 일본 유일의 400세이브 달성자다. 느프브 내에서만 놓고보면 역대급 마무리다.
보통의 마무리들이 빠른 구속으로 윽박지르는 투구스타일을 가지고있지만 이와세는 그와 반대로 전형적인 기교파 스타일의 핏챠다. 스라이다를 비롯해 여러 배나구를 적절히 스까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이렇다보니 기복이 거의 없어 털릴때도 개발살이 나거나 하는 일은 잘 없다.
베이징 그 자체[편집]
한국과의 예선에서 등판해 대타로 나온 기멘슈에게 깔끔한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시었다. 08년 당시 이와세의 좌타자 피안타율은 1할대였다.
그리고 준결승에선 대괄이한테 동점타를 얻어쳐맞은 후지카와 규지에 이어 등판해 여답큐에 안타를 허용하였다. 다음타자는 느프브에서 상대전적이 우위에 있었고 대회 성적도 개폭망을 찍고 있던 오푼이였는데 이와세는 친히 오푼이에게 대마도를 넘어 독도까지 날아가는 역전 투런을 쳐맞고 경기를 터트렸다.
당시 이와세의 베이징 최종 성적은 3패 ERA 13.75
이후 이와세는 일본인들에게 명예 한국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2017 시즌[편집]
아직도 현역으로 뛰신다. 현재 교진 감독이신 혈통님보다 한 살이 많다. 작년에 하마의 번튽님이 은퇴하면서 느프브 최고령 현역선수가 되었다한다.
은퇴해야 할 나이에도 현역으로 구르는걸 보면 머단하다고 봐야하는건지 주니치 마운드가 그간 얼마나 답이 없어졌다는건지 알 수가 없다.
일단 6월 13일 기준으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어느정도 통하고는 있다만 언제 털릴지 모른다. 는 6월 월간 MVP 받았다. 것도 무려 12년만에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나이는 못 속이는지 여름이 계속되자 성적이 갈수록 떨어졌고 결국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그렇지만 50경기 이상 출전한 덕분인지 올해의 재기상을 받게되었다.
시즌 후 구단이 보류명단에서 제외를 시켜버리는 바람에 오노 쇼타의 보상선수로 닛폰햄에 팔려갈 뻔 했지만 주니치가 매달리면서 사정을 한 덕에 보상금만 받는데 성공하며 팀에 남았다.
2018 시즌[편집]
보상선수로 팔려갈 위기를 떨쳐내고 올해도 현역으로 뛴다. 좌완 원포인트로 쓸 법 하지만 여전히 1이닝용으로는 문제 없어 보인다.
느프브 최초로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지만 나이 탓인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